내가 "겸공"에 유료회원이 된 이유들이 페북의 "정문영님"의 글의 내용과 유사하다.
<김어준>
2022년 대선에서 0.73%로 차이로 지고나서 김어준은 여론조사 기관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여론조사 꽃"을 만들었다. 여론조사 가스라이팅에 대응하겠다는 거였다.
2. 여론조사 가스라이팅의 대표적인 사례가 명태균 게이트다. 언론에 도배할만한 여론조사 결과만 하나 있으면 분위기를 바꿀수 있었거든.
3.명태균의 여론조사 이외에도 이상한 여론조사 결과는 상당히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정권 내내 민주당 당원과 지지층은 여론조사 꽃 덕분에 여론조작에 휘둘리지 않을수 있었다. 선거에서 지자 많은 사람들이 외면하고 침울해할때 그는 자신이 뭘 해야할지를 먼저 생각했었다. 근데 반명수괴래. ㅋ
4. 김어준이 음모론자라고 까대는 자들의 주장을 보면 너무 어이가 없다. 김어준 배후설, 김어준 지시설, 상왕 김어준설, 김어준 조선일보설 ㅋㅋㅋㅋ온갖 음모론들이 진짜 씨발. 니들이 김어준 발언 왜곡하고 비틀어서 음모론 만들고 있잖여. 조선일보처럼.
5. 그리고 김어준이 그런 류의 사람이었으면 이렇게 사랑받지도 못했고 롱런하지도 못했다. 김어준이 그런 류의 사람이었으면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이 가만히 뒀겠냐? 대한민국 언론들이 가만히 뒀겠냐고. 대한민국 검사들이 가만히 뒀겠어?
6. 털고 털고 털어도 못잡아 넣은거잖어. 그래서 윤석열은 수거명단 제일 위에 이름을 올린거고. 어떤 개새끼들은 이걸 가지고 내란때 도망갔다고 조롱하더라. 사람 취급 하기도 싫더라. 한 마디로 그냥 쓰레기들이지.
7. 김어준의 가치를 모르겠으면 한국의 언론 현실을 생각해보면 된다. 장인수 기자 말처럼 디올백 보도를 해도 애써 못 본척 하며 무시하고 외면하던 새끼들이 K기레기들이었다. 국힘 관련된 사건도 애써 무시하는 것들이지. 반면 민주당 관련 사안들이나 검찰발 소식들은 어쩜 그리도 기자정신이 발동하는지.
8. 이재명 정부인 지금도 그 현실은 다르지 않아. 지금도 매일매일 코스피 붕괴뉴스만 크게 보도하는 것들이지. 그런 현실에서 그나마 균형을 잡아준게 김어준이었다. 그리고 민주당 지지층은 거기에 반응했고 그게 김어준의 영향력이 된거야.
9. 그런 김어준이 영향력이 있다고 해서 조선일보처럼 했다고? 정청래를 당대표 만들어서 민주당을 장악했다고? 다음은 조국을 대통령으로 만들려고 한다고? ㅋㅋ 이거야 말로 대가리에 음모론으로 가득찬거 아니냐?
10. 송영길이 그랬더라. 김어준에게 알현하듯 줄선다고 또 자기를 투명인간 취급했다고 그래서 자기는 김어준 방송 안나간다고. 나오건 말건 지가 알아서 하면 되고, 또 지 손해니까. 그냥 욕하기 싫어서 참는다.
11. 이번 지방선거에서 자기 자신의 인지도를 올려야 하는 후보들이 많다. 그들이 제일 먼저 줄 서는 곳이 뉴스공장하고 매불쇼일거야. 송영길의 저 발언은 송영길만의 생각이 아니라 뉴이재명류의 생각인거 같더라. 매우 고맙지. 뉴이재명 라인에 줄서 있는 후보들은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뉴스공장에 나가고 싶어도 눈치 볼수 밖에 없거든. 안나오면 우리는 거를수 있고 좋지 뭐. 뉴스공장 대신 종편에 나가시든가 마시든가 그것은 알아서 하시고.
12. 이번 사건을 보면서 제일 화가 나는 것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의리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기 때문이다. 니들 지난 총선때 뉴스공장에서 김어준 알현한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거든.
13. 됐다.기대 안한다. 그 의리는 우리가 지킨다. 의리 없음의 댓가는 총선경선때 보여주면 된다.
사족) 김어준 귀한 줄 알아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