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새집으로 이사 왔을 때
친구가 두루마리 휴지를 사왔어요.
근데 이번엔 그 친구가 이사를 해서
집에 있던 그 새 두루마리 휴지를 다시 들고 가려고 해요.
이거 뭐가 남는 건가요?
인생이 원래 이런 건가요?
마음만 받은건가요
제가 작년에 새집으로 이사 왔을 때
친구가 두루마리 휴지를 사왔어요.
근데 이번엔 그 친구가 이사를 해서
집에 있던 그 새 두루마리 휴지를 다시 들고 가려고 해요.
이거 뭐가 남는 건가요?
인생이 원래 이런 건가요?
마음만 받은건가요
뭐가 남아야 하나요?
다른 선물을 사가세요
그만큼 받아도 더 비싼걸 줘야할까요?
받은 만큼 주어서.
2년마다 이사하는친구라 부담되는것도 사실
저는 10년만에 이사구요
친구가 사들고 온 건 집에 놔두고 쓰시고
다른 브랜드나 키친타월 사가시는 건 어때요??
아니면 상쾌한 숲 향 나는 방향제라든가요
꼭 비싼 거 아니어도 마음이니까요
친구 이사하고 잘 되길 바라는..
세스코방향제 렌탈했다구하더라고요
키친타올 좀 소박해서 그랬는데 고려해볼게요
두루마리는 친구 남편이 사와서 같은건지는 모를거에요
친구가 저번에 두루말이 휴지 사왔으면
이번에 나는 곽티슈 사다 주고 그러면 되잖나요?
아무리 품앗이 개념이라 해도 내가 손해볼 때도 있는 거지 친구 사이에 너무 자로 잰 듯이 살면 좀 삭막하지 않나요?
형편 넉넉하지 않은 제가 봐도 숨이 막히네요
친구가 준걸 왜 다시 들고가서 주나요??
생각 자체가 이상해요
차라리 가지 마세요 평소 성격 이상하다 소리 듣지 않으세요?
친구에게 받은걸 그대로 돌려준다?
그래서 인생이 돌고돈다?
굳이 사고싶지 않으시다면 ᆢ집에 다른건 없으신가요?
들고가도 되고
각티슈 키친타올도 좋고요
저라면 두루말이는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어서
각이나 키친타올 받으면 좋을 거 같아요
친구돈으로 산거 친구에게 돌려줬으니 원글도 마음만 보낸거네요.
허고 싶은대로 하세요
아예 안했으면 머음도 편했겠네요
2년마다 이사하는 집들은
더이상 집들이 같은 거 안하던데요
전세인 경우에는 집 사면 부를게 하고 초대안하구요
그렇게 복수?하는 마음으로 지낼거면 친구 아니지 않아요? 왜 친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