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 독립하고싶어하는것같은데

조회수 : 2,331
작성일 : 2026-03-05 21:18:28

우리집은 그냥 서민층 

한달벌어 먹고사는 월급장이외벌이집이고

아들과 여친은 오래 사귄 상태로

직장다니던 여친이 ㅡ지금은 다른분야 취직공부중 ㅡ

아들 대학 졸업할때까지 기다려줬고  자취중이라 반동거 상태예요

아들은 올해졸업이고  취직이

반쯤 확정이라  더욱 여친집에 자주가는데요 

엊그제 몇년을 조용하던 모자관계에

시비를 걸어왔어요 엄마의 그런점 때문에 집을 나가고싶다  뛰쳐나가고싶었다 

??? 잘 들어보니 터무니없어서  그런적없다 니가 그렇게 오해한건 이런이유가 있다 그리고 이런부분은 이미 네가 거부해서 하지도않은건데? 

아무튼 성질내며 물건  집어던지는 애 

상대로 차분하게 물어보고 대화를 했어요  대화끝에 오해 맞다 그럼 난 조금이라도 널 불편하게 한건 네의견대로 수용하겠다 서로 웃는 얼굴로 좋게 이야기를 끝냈어요  주먹 마주치기까지 해가면서요 

한데 가만 생각해보니 부모로서 직감이 있잖아요 갑자기 왜저럴까

취직하자마자 집 나가고싶어 한다고 느껴졌어요   대놓고 말은 못하겠는지

독립할 핑계거리로 엄마를 생트집잡다가 실패한느낌?

아무튼 남편이랑 그부분 대화하면서 

독립하고싶어할듯하다 까지는 의견일치를 봤어요  남편은 신중하니까요

나가면 나가라고해  내버려둬 

언제나처럼 속시원해하는듯 말하는 남편이지만 저는 고민되네요

자기방 자기짐 팽개쳐두고 그냥 여친자취방에 몸만 나가 회사다닐듯한 아이를 부모허락없이 방치하며 두는게 옳은지   

여친과 지내고 싶은 아들심정을

모르는건 아닌데요

집 구해줄돈도  못모았는데 

결혼해라 말하기도 힘든 처지라 

아이아빠는 조용히나가주면 좋다 쪽인가봐요 

의논도 없이 독립해버릴 기세인 아들 

을 부모로서 보고 그냥 모른척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들붙들고 동거하고싶은거냐고

 대놓고 물어봐야할까요 

그러고싶다고하면 부모로서  저는

뭐라고 대응해야할까요

아이는 하나라 모르겠네요

 

 

IP : 121.136.xxx.3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6.3.5 9:22 PM (58.29.xxx.96)

    시키는대로 두세요
    장가가면 그때가서 모아놓은거 주시면 되죠.

  • 2.
    '26.3.5 9:22 PM (221.138.xxx.92)

    그냥 두시고 기다리세요.
    동거해라 독립해라 결혼해라 마라~ 등등
    님이 먼저 이야기꺼낼 필요없고요.
    본인이 계획을 해서 진행해야죠.
    솔직히 ...그 둘이 깨질 수도 있는거고요.
    성인아들 둘 엄마입니다.

  • 3. 플랜
    '26.3.5 9:24 PM (125.191.xxx.49)

    다 큰 성인인데 말린다고 말을 듣겠어요
    대신 독립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한 책임은 아들 몫이죠

  • 4. 일단은
    '26.3.5 9:25 PM (116.43.xxx.47)

    아들 원하는대로 둬 보세요.
    그러다 아들이 다시 집으로 오는 경우도 생길지 모르죠.
    보통 남자들이 혼자라도 나가고 싶어하는데 여친이라도 있으니 다행이네요.이제 직장도 다니면 완전 어른이겠어요.

  • 5. ..
    '26.3.5 9:25 PM (39.115.xxx.132)

    아들이 말 할때까지 그냥 두세요
    저희집도 사내연애하는데
    여친이 회사앞에서 5분거리에서
    자취해서 집 가깝다고 핑계로
    종종 가있어요 ㅡㅡ
    아직 어려서 연애는 연애지 또 결혼할때되면
    막상 어떻게 될지 몰라서
    만나보기도 그렇구요
    긴 동거는 좀 그렇긴 하지만
    또 지내보다가 아닌거 같으면
    본인이 다시 들어와요 ㅠ

  • 6.
    '26.3.5 9:26 PM (118.235.xxx.70)

    그 정도면 원래 나가고 싶어했던 건데요
    근데 집에서 화난다고 물건 던지는 애를 장가 보내는 건가요 집에서 치우는 수준인데....

  • 7. 작성자인데요
    '26.3.5 9:33 PM (121.136.xxx.30)

    의견주신거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 8.
    '26.3.5 9:36 PM (211.250.xxx.102)

    결혼시키고 여친집에서 살면 안되나요

  • 9. 훔.....
    '26.3.5 9:42 PM (1.242.xxx.42)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성인이니 독립도 이해가나....
    엄마에게 트집잡아서 나가려한거 같다는 부분이 걸리네요.
    왜 엄마에게 트집 잡는거냐고..너의 그런태도가 마음상한다고 그부분만 주의주시죠.

  • 10. ㅇㅇㅇ
    '26.3.5 9:42 PM (175.113.xxx.60) - 삭제된댓글

    아휴 독립해준다면 정말 신이시여 감사합니다죠. 스스로 나가겠다면 너무 감사하다고 큰절하고 싶을 듯요.

  • 11. ...
    '26.3.5 10:10 PM (114.204.xxx.203)

    원하는대로 나가라 하세요
    부모는 고맙죠
    둘이 알아서 돈 모아 결혼하던지 할거고요
    나가고 싶으면 말을 하지 시비에 왜 물건을 던지나요

  • 12. ...
    '26.3.5 10:11 PM (114.204.xxx.203)

    내가 아러저러해서 동거하고 싶다 의논하고 나가야지
    부모가 반대 하는것도 아닌데

  • 13. 진짜
    '26.3.5 10:38 PM (123.212.xxx.231)

    이해가 안가는 것이
    얼마든지 연애 하고 집데이트 좋다 이거예요
    근데 연애를 해도 자기 공간 자기 시간이 필요하지 않나요
    남자든 여자든 선이 없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가요

  • 14. ..
    '26.3.5 10:48 PM (49.142.xxx.14)

    반동거할 정도면 빨리 혼인 신고부터 해야죠
    결혼식은 생략하는 커플도 많다던데
    뭘 얼마나 성대하게 해주려고 붙잡으시는 건가요
    여친이 있다면 독립할 때도 한참 지난 건데
    아기라도 맘놓고 낳게 빨리 결혼하라 하세요
    이거 저거 재다 결혼 못하고 늙거나 난임됩니다
    난임 커플이 한둘이 아니니 제가 다 신경이 쓰이네요

  • 15. ..
    '26.3.5 10:52 PM (49.142.xxx.14)

    결혼할 나이면 굳이 동거 이력 만들 필요없이
    혼인 신고 시키세요
    어른들 잘못된 판단으로 분위기 조장해서
    결혼 연령 늦어지고
    난임에 비혼되는 경우 많고
    동거 때문에 이혼 비율만 높아집니다
    (통계 추이로 보면 동거가 결속력을 해쳐요)
    이왕 연애하는 거
    더 질질끌지 않게 하세요

  • 16. aaa
    '26.3.5 11:11 PM (210.178.xxx.73)

    나가고 싶으면 나가는 거죠. 집 구해줄 돈 못 모았다는 고민은 왜 하시나요. 저 나이 먹고도 무례한 자식은 부모 마음에서도 독립시키심이..

  • 17. 아무도
    '26.3.6 2:10 AM (108.228.xxx.72)

    못 말립니다
    부모 입장 자식에게 이해시킨다고 대화라고 해봤자 서로 상처만 입고 (물론 이래야 진정 독립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우리 아이도 부모가 이해못할 동거 하다가 일찍 결혼했습니다
    그 만큼 둘 사이 더 끈끈한 부부애도 있겠죠
    요즘 동거 흉도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782 와~커트 정말 잘하는 곳이네요 3 커트 01:40:05 827
1800781 이거 아무래도… 사기였겠죠?? 2 이거 01:22:35 893
1800780 검찰개혁 못했다 이제 문프 까지 말길 9 김민석지지자.. 01:01:13 613
1800779 모텔 살인녀요 2 //////.. 00:53:25 1,482
1800778 나스닥 0.2%...s&p500는 0.6% 소폭 하락 4 ... 00:47:05 812
1800777 고양이뉴스 원PD 마지막 말 뼈 때리네요 17 .. 00:44:12 1,558
1800776 사우디 파키스탄과 협정 1 ㅇㅇ 00:43:22 744
1800775 장례식을 하지 않은 경우 조의금을 하나요? 9 ........ 00:41:26 784
1800774 장인수 기자 분노 "이꼴 보자고 국민들이 정권교체 한 .. 13 ㅇㅇ 00:39:01 1,702
1800773 환율, 유가 오르고 미국 지수 떨어지네요 00:36:48 596
1800772 지금 미장 시퍼렇네요 8 아. 00:34:21 1,932
1800771 미국, 인도 초청으로 관함식 참여 후 귀국하던 이란함 격침 4 .... 00:27:45 975
1800770 이직하고나서 짜증나네요 .. 00:23:23 520
1800769 펌-미국이 공해에서 인도정부 초청 받아 행사 후 돌아가는 이란 .. 이런 00:20:36 418
1800768 명언 - 지금 자신이 있는 곳 ♧♧♧ 00:18:15 457
1800767 국힘이 코스피 폭락 참혹하답니다. 3 ㅇㅇ 00:17:05 1,235
1800766 이모부 돌아가셨는데 부의금 얼마가 적당한가요? 9 조의금 00:09:37 1,280
1800765 3년반만에 갑자기 연락하는 여자. 7 인성 2026/03/05 1,688
1800764 오늘 자식 얘기 많네요. 저도 ㅠㅠ 7 ㅠㅠ 2026/03/05 2,595
1800763 전쟁 얼마나 길어질까요? 10 ... 2026/03/05 1,839
1800762 무당의 역할 저는 이제 알겠어요. 그들은 종교가 아니에요 5 2026/03/05 2,291
1800761 많은분이 모르는 그분 예전 뉴스 (충격 ㄷㄷ) 14 .. 2026/03/05 3,866
1800760 사회성 떨어지는 남아, 언제 쯤 친구 사귈까요? 1 2026/03/05 850
1800759 회사 그만둔 남편 위로와 함께 잘 지내는 방법 부탁드려요 3 위로방법 2026/03/05 1,329
1800758 작가 잘모르는 사람. 김은희가 김은숙인줄 알았어요 1 ㅋㅋㅋ 2026/03/05 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