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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수만 줄여도..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6-02-23 09:18:55

최근에 싫은 사람이 생겼어요. 

그 사람이 싫어진 이유는 제 영역에 대한 무례한 침범때문이었습니다. 

그 사람은 말이 많고 여기저기 참견하고 나서는 성격이에요. 상대방의 감정은 신경쓰지 않는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점점 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말수만 줄여도 마음이 평화로워진다는 것을. 

 

말은 정보 공유의 기능도 있지만

공감을 바라거나 인정을 바랄 때도 합니다. 

그런데 그 공감이나 인정이 때로는 상대방을 피곤하게 한다는 것,

그러니까 내 공감과 내 인정은 나 스스로에게 받고

상대방에게는 그런 부담을 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말수만 줄여도 상대방을 배려하게 되고

공감이나 인정을 받고 싶었는데 그렇지 않았을 때의 내 마음상함도 줄일 수 있고

상대방과 나 사이에 조용한 기운이 각자에게는 쉼이 될 수도 있으니 말수를 더더 줄이고 꼭 필요한 말만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IP : 106.101.xxx.20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ㅅ
    '26.2.23 9:21 AM (14.45.xxx.214)

    맞아요.언어에도 절제가 필요하죠

  • 2. ㅇㅇ
    '26.2.23 9:28 AM (110.10.xxx.12)

    상대방과 나 사이에 조용한 기운이 각자에게는 쉼이 될 수도 있으니 말수를 더더 줄이고 꼭 필요한 말만 해야겠다고 결심했어요.
    /////
    완전 좋운 말씀이세요

  • 3. ㅇㅇ
    '26.2.23 9:30 AM (110.10.xxx.12)

    최고의 말씀이세요

  • 4.
    '26.2.23 9:43 AM (219.241.xxx.152)

    맞습니다 맞고요
    공감이나 인정이 상대를 피곤하게 할수도 있다
    배려해서
    조용한 기운 각자에게 쉼이 된다

  • 5.
    '26.2.23 9:5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나이 들어 말 많고 온갖것에 간섭하는 사람은 꼭 사달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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