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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안생길때 경주 대추밭한의원 가면

ㅇㅇ 조회수 : 3,265
작성일 : 2026-02-21 18:16:50

정말 거의 100%가깝게 임신하나요? 예전부터 몇번 여기저기서 들은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나 신기해서요.  요즘 유명한 장항준감독 인터뷰에서 와이프(김은희작가)와 애기 안생겨서 부모님이 경주 대추밭백한의원가보라 해서 방문했대요. 약 3첩 지어주며 2첩먹고 애기 안생기면 한첩 더 먹고 애기 생기면 나머지 한첩은 다시 택배로 돌려보내달라 해서 만약 3첩 다 먹어도 애기 안생기면 어쩌냐 했더니 그럴일이 없다는 식으로 대답했다고 하면서 정말 두첩 먹었을때 임신했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얘기 여러번 들었던거 같은데 정말 그렇게 거의 다 임신에 성공하나요? 어떤 방식인거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약인가요?

IP : 211.208.xxx.16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21 6:19 PM (223.39.xxx.69)

    몇년생이세요?
    여기저기 보니까 기술이 좋아져서 병원가면 나이 많이도 아기 잘 생기던대요

  • 2. 글쎄요
    '26.2.21 6:23 PM (118.218.xxx.119)

    최근에 연예인 부부 3팀이 같이 가서 진료받는거 보여주던데요
    함 찾아보세요
    저도 몇군데 유명한 한약 먹었는데 효과없어(경주는 안 가봤지만)
    인공수정 3번해보고 시험관했는데 별로 힘들지 않고 한번에 성공했어요

  • 3. ㅇㅇ
    '26.2.21 6:29 PM (223.38.xxx.142)

    전 거기는 아닌데 다른곳에서 한약지어먹고 한두달있다가 임신하긴했네요. 지금은 이름도 까먹은곳인데..한약도 엄청 저렴했던것 같아요.

  • 4. 옛날이야기
    '26.2.21 6:30 PM (112.169.xxx.252)

    대추밭 할아버지 계실때는 유명했는데 아들이 한뒤로도 유명한가요.
    내가 불임으로 전국을 다 돌았는 사람인데
    결국은 서울서초동 꽃마을 한방병원과 신림동있다가 반포로 옯겨간
    할아버지가 한 한의원 약 먹고 9년만에 아이 가졌어요.
    근데 꽃마을 한방병원은 경희대 나오신분이고 반포로 가신분은 지금 돌아가셨어요.
    용하던 한의원 의사샘들은 거의 다 돌아가셨음

  • 5. ......
    '26.2.21 6:43 PM (211.178.xxx.17) - 삭제된댓글

    용하던 한의원 의사샘들은 거의 다 돌아가셨음>>>>

    저도 이게 제일 아쉽더라고요.
    저와 상생이 잘 맞던 그래서 모든 약 효과가 엄청나게 좋았던 할아버지 약 20년전에 돌아가시고 아들 분이 하시는데 그때부터 약이 아무 효과가 없어짐.
    옛날 분들이 딱히 한의대 나오지도 않아도 맥도 잘 잡고 아픈곳 원인도 잘 잡아내시고 약도 얼마나 잘 잡는지 (성격등도 잘 알아 맞추심 신기방기)

  • 6. . . .
    '26.2.21 6:45 PM (211.178.xxx.17)

    용하던 한의원 의사샘들은 거의 다 돌아가셨음>>>>

    저도 이게 제일 아쉽더라고요.
    저와 상생이 잘 맞던 그래서 모든 약 효과가 엄청나게 좋았던 할아버지 약 20년전에 돌아가시고 (한의대 나온) 아들 분이 하시는데 그때부터 약이 아무 효과가 없어짐.

    옛날 분이라 한의대 나온 것 같지도 않았는데, 맥도 잘 잡고 약한 곳 원인도 잘 파악하시고, 약도 얼마나 잘 만드셨던지 (제 성격, 성향, 기질 등도 잘 알아 맞추셨음 신기방기)

  • 7. ㅇㅇ
    '26.2.21 6:51 PM (106.101.xxx.56)

    저 경주에서 컸는데
    거기 원래는 아들낳게 해주는 한의원으로 유명했어요.
    임신 한 채로도 거기꺼 먹으면 아들 나온다고
    시대가 변해서 아들 딸이 수정된 순간에 결정되고, 랜덤이라는게 일반 인식으로 자리 잡히고, 노산이 많아지니 컨셉이 바뀌네요

  • 8. ㅇㅇ
    '26.2.21 6:53 PM (106.101.xxx.56)

    약값은 다른 용하다고 광고하는데 비해서 오히려 좀 싸요.
    그냥 한 번 먹어나본다.. 정도로 생각하면 시도 해보세요.

  • 9. ..
    '26.2.21 7:29 PM (218.232.xxx.111)

    거기 댓글 중에 약먹고 혈이 맑아지고 몸이 따뜻해졌다고 본거 같네요

  • 10. 기억
    '26.2.21 7:52 PM (112.169.xxx.252)

    전국 한의원 다니면서 제일 기억에 남는건
    아마도 난임이었던 분들중 아는분도 계실거예요.
    경북봉화
    그때는 진짜 오지여서 기차타고 영주가서 영주서 또 버스 타고
    들어가면 아주시골에 마당에 한약재들 말리고
    가면 나무로 된 패를 하나줘요. 이거 들고 가서 아무식당이나 가서
    내면 공짜로 밥먹을수 있다고 여기 한의원 손님들 너무 많아
    지역상생의 의미로 동네사람들도 다 먹고 살수 있게 하기 위해
    하는거래요. 그때 식당간판들어간곳에 가면 그냥 둥근 철재 밥상에
    시골서 나는 제철 나물 직접 담은 된장들로 한상차려주면 그게 그렇게
    맛있었어요. 그런데 더 반전은 첫번째 약값은 받지도 않아요.
    아이 낳으면 그때와서 약값내고 가라고 참 어질게 생기셨고 어른같으신
    한의사분이셨는데 지금은 돌아가셨겠죠.

  • 11. ㅇㅇ
    '26.2.21 8:57 PM (219.250.xxx.211)

    오. 원글과 댓글에 이런 이야기 좋아요. 거의 전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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