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통통하게만 살아 오다가 30대 초반에 애 둘 낳고 162에 54킬로정도까지 빠져 인생 최고로 날씬한 시절을 보냈던것도 한때......직장에서 승진하고 업무 강도가 높아지면서 점점 살이 야금야금 찌더니 어느새 70킬로를 넘었습니다...
재작년에 70찍은거 보고 다이어트 해서 65까지 뺐는데 방심하다가 다시 재보니 또 70이네요...
162에 70인데 숫자에 비해 아주 아주 뚱뚱해 보이지는 않는지 상의는 66입고 하의는 77입습니다. 상의가 55가 하의가 66이면 참 좋으련만...청바지는 29-30정도 입는것 같고요..근데 사진찍기도 거울보기도 싫습니다. 한땐 동안이니 이쁘니 이런말도 많이 들었는데 다 과거지사네요
업무강도가 너무 쎄다보니까 극단적으로 식욕조절하면 오히려 더 최악의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극단적으로 안하려고 하는데요...
혹시 낮 12시에 점심 먹고 오후 6시에 저녁먹되, 중간에 달달한 간식은 최대한 안먹고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간헐적 단식을 하고, 집에서 직장까지 거리가 편도 2킬로미터인데 출퇴근을 걸어서 하는걸로 운동은 대신하는 방식으로 하면 어떨까요?
저는 많은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60킬로까지만 빼고 유지하는 것이 목표거든요
날씬한걸 바라는게 아니니까, 뚱뚱에서 통통으로만 내려가자는 거니까 이정도면 괜찮은 계획일까요?
다이어트 고수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