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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리듯 신체 터치하는 시모. 넋두리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6-02-19 14:36:10

해준 거 가진 거 1도 없이 생활비에 안부전화까지 당당하게 요구하는 시모. 몇년 전부터 감쓰 경험 몇 번 하고 전화 확 줄여서 이제 무슨 때만 해요. 그 과정에서 남편이랑 여러 번 싸우고요. 친정에서는 넘치게 해 주셔도 사위가 당연하게 알고 전화도 안 하는데 저만 깍두기 한 통 받아도 꼬박 감사인사 해 왔는데. 현타..남편은 자격지심 열등감인지 친정에서 받는 대부분을 모른척.

신혼 때 바람핀 전적이 있어 저한테 약간 눈치보는 거지 아니었음 시모 용심이 대단했을 거예요. 좀만 잘해드리고 챙기면 바로 야, 너 하면서 막 대하심. 동서도 시모가 악다구니에 성질 부려서 난리 여러 번 치르고 안 와요. 시동생도 시모랑 똑같.

가족이 되면 서로 챙겨주고 아껴줄 거란 건 착각이었고. 인성까지 별로인 사람들 속에서 내가 뭐하나 싶고 내 부모에게 불효하고 있단 현타가 오더라고요. 없으니까 못한다. 친정 선물 받아도 우리는 해 줄게 없다 못 한다 늘 이 멘트. 아들한테..니가 해라. 십 몇년 째 똑같음. 친정에서 돈봉투 전해주면 좋아하는 모습도 너무 싫고. 요즘은 그냥 내 마음 편한 게 최고라 연락이고 뭐고 뒤에서 씹던지 말던지. 아들이랑 매일 통화하면서 늘 다 죽어가는 불쌍한 모드로 니네가 나 경제적 정서적 책임져라 가스라이팅. 그게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지. 병원결과 깨끗하고 팔자 좋다고 주변에서 부러워한다 자랑..

그건 친자식이 감당해야지 어쩌겄어. 난 이제 날 싫어하는 사람한테 잘해줄 필요룰 못 느껴. 나도 남편처럼 내 부모가 더 소중해.

제목처럼 이번에 시가 방문해서 음식 준비하는 중 갑자기 제 팔을 세게 치며 뭐 물어보는데 하필 뼈를 쳐서 아프더라고요. 툭 치면서 말하는게 습관인지 전에도 엉덩이 세게 쳐서 왜 때리시냐고 했더니 놀란 표정으로.. 한동안 안 그러더니 이번에는 팔을ㅠ. 힘도 어찌나 센지 감정이 섞여 그런지. 시누이가 설거지한다니까 내 팔을 또 치면서 얘가 하게 둬라 이러는데. 얘=나. 진짜 기분 팍 상해서 시누가 하게 뒀어요 시누이가 어찌나 고맙던지. 

지금도 아픈 거 같아서 열받는데 그자리에서 한마디 못 한 건 역시 스트레스가 더 커지네요. 아 그때 이렇게 할 걸. 그렇게 말할 걸. 아후 짱나유.

IP : 211.218.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9 2:41 PM (211.227.xxx.118)

    말하면 싸움 날지도 모르니 오바해서 비명 지르세요.악! 너무 아프네요.남는게 힘 밖에 없나봐요 이려먼서.ㅋ

  • 2. .
    '26.2.19 2:43 PM (106.101.xxx.160)

    우리 시모하고 똑같네요. 시누는 앉아있고 그나마 시조카가 거드니까 숙모보고 하라 그래라. 지가 뭔데? 그이후로 손까딱 하기싫어 외식이나 하네요. 생활비 받아쓰고 남편은 경제적으로 별로고. 가난한 집구석이라 그 자식들도 경제력이 별로더라고요. 가족이라고 생각안하고 전화안하고 1년에 세번쯤 외식이나 합니다.

  • 3. 그러게요
    '26.2.19 2:45 PM (211.218.xxx.238)

    이게 순간 뭐지 그랬다가 나중에 통증이 와서 타이밍 놓쳤네요.
    다음엔 악 소릴 내던지 뭐든 한마디는 해야겠어요

  • 4. 외식도
    '26.2.19 2:48 PM (211.218.xxx.238)

    시모만 모시고 가서 해봤는데 부페였는데
    본인은 가만히 계시고 다 챙겨다 주길 바라더라고요 씁쓸

  • 5.
    '26.2.19 2:48 PM (106.101.xxx.160)

    상대를 말고 돈도 주지 마세요. 가난하고 그수준에 인성도 별로인 집구석과 잘못 엮이신거 같은데. 친정이 잘살던지 조건보고 들러붙었나 본데. 계산적인 남자들 많더라고요. 남편같지도 않게.

  • 6. 흠..
    '26.2.19 2:48 PM (218.148.xxx.168)

    아마 다음번에도 칠걸요?다음번에 치기전에 싹 피해보세요. 아마 님 맞을때까지 습관인척 하면서 세게 칠것임.
    혹시 맞게되면 어머니 손 너무 맵고 아프니까 때리지 말아달라고. 뼈에 금간것 같다고 엄살좀 피우시구요.

  • 7. ..
    '26.2.19 4:47 PM (121.188.xxx.134)

    제가 가장 좋은 해결책 알려드릴께요.
    또 칠겁니다. ㅁ ㅊ 여편네..
    제 버륵 개 못 주쇼.

    시모가 또 치면 바로 그때 바닥에 쓰러지세요.
    외마디 비명 지를 수 있으면 청각효과까지 있으니 더 좋죠.
    그러고 절대 자력으로 일어나지 마세요.
    나동그라져서 바닥에 계속 있으세요. 아파서 못 일어난다 하세요.
    남편이 부축하면 그제서야 앉아서 머리도 아프다 하세요.
    그러고 겨우 겨우 방에 기어들어가서 자리 깔고 누우세요.
    그러고 말하세요. 계속 시모가 이렇게 사람을 친다고요.

    할리우드 액션이라 해도
    어쨌건 이렇게 하면 다시는 못 칩니다.

  • 8. ㄴ ㅎㅎ
    '26.2.19 7:52 PM (211.218.xxx.216)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일단 남편한테 말했더니 어머니한테 얘기 한다고 하네요. 원래 치는 스타일이라며..

  • 9. . . .
    '26.2.19 8:20 PM (180.70.xxx.141)

    다음에 또 그러면
    아!! 하고 어머니 왜 때리세요!!!
    하고 때린다고 언급을 하세요
    그리고 얘기하다가도 ㅡ어머니가 때리셔서ㅡ하고 언급을 계속 하세요 여러명 있을때에요
    때리지 말라고 계속 말하면
    민민해서라도 안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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