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담날에 아이학원 보강이 있어서 설전날 갔는데
친정엄마가 강박이 생긴건지 요상한 물건들을 집에 줏어다 놨어요 남이쓰다 버린 항아리 신발 스피커 바이올린 등등
왜 줏었냐 물어보니 누구줄거다 내가쓸거다 핑계는 다양해요
남이 쓰던거 찝찝하니까 버리라고 해도 나중에 늙어서(?) 다 쓸모 있을거라고 당근에 팔면 돈이라고 버리질 않아요
당연히 집도 이물건저물건 가득차서 정리안되고 넘 지저분하구요 장롱안에 이불 쇼핑백 뭐가 있는지 모를 보자기 막 뒤섞여서 있는거 보고 어지러워서 밥먹고 빨리 왔는데
친정엄마 정신병인가요???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오는 쓰레기집되가는 초기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