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기억에(40년더전) 시골 외갓집에 가면 증조할머니가 계셔서인지
집성촌 동네인데 자고 나면 제사 지냈다고 큰 다라이에 음식 가득 가져왔던 기억이 있거든요
결혼하니 시댁 제사 지낼때 근처 사시는 당숙모가 오셨는데
밤11시 지내고 나면 당숙모가 피곤하다며 음복안하고 가셨어요
그럼 시어머니가 큰다라이에 밥 탕 과일 생선 수육 전 골고루 다 싸서 갖다주라고했구요
5년전까지는 갖다 주다가 어느날 서로 갖다주지말자며 안갖다주기로했구요
설날 아침에도 당숙모 집에 세배가면서 떡국 한그릇을 들고 가라고 했고
그럼 그집에서 육촌동생들도 세배올때 떡국 한그릇 들고왔구요
떡국세배라고 하는것같던데
이것도 5년전쯤 어느날 서로 하지말자고 했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