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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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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할때 도움되는것들 공유해주세요~

우울 조회수 : 1,371
작성일 : 2026-02-14 12:11:09

갱년기들어서면서 수면아래 가라앉아있던

흙탕물이 마구마구 올라와서 휘저어대는

시기를 겪고있어요. 큰 깨달음도 얻고 

분노도 일고 복잡다양한 감정을 겪고있으며

착한사람,좋은사람이라는 허울아래 내감정을

숨기고 참고 인내하며 살다가 다 터져버렸어요.

나를 위해 살지못하고 타인을 위해 살아온 삶

이젠 변하라고 이런 시련을 주시는거겠죠.

경제적문제, 낡은집, 입시중인 아이들 모든것이

악조건이예요. 인생 최대위기네요.

잘 극복해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제가 도움되는것들 먼저 공유할께요.

1.자연속에서 산책많이하기(혼자사색 중요)

2.스트레스 유발자 만나지않기.

(특히 친정엄마이고 직계가족이라도 끊어내요) 

3.지저분하고 낙후된곳 가지않기.(머리속이 복잡한데 낡은집만으로 충분한 스트레스라 깨끗한 도서관같은곳 찾아다녀요)

4.샤워 자주하기.

5.과소비하지않기.(돈쓰니 더 우울해요.)

IP : 220.84.xxx.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4 12:16 PM (211.209.xxx.130)

    도서관 서점에 자주 가서 새로운 책들 보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쇼핑도 괜찮은데 소비는 자제하는 경우는
    이쁜 카페에서 커피만 마셔도 좋던데요

  • 2. ㅇㅇ
    '26.2.14 12:17 PM (175.114.xxx.36)

    청소, 운동~

  • 3. ..
    '26.2.14 12:21 PM (1.235.xxx.154)

    재미있는 영상보시고(개그나 기타..)
    노래도 부르거나 들으시면서 눈물도 흘리시고
    강아지영상 이런것도 보시고

  • 4. 53세
    '26.2.14 12:23 PM (112.151.xxx.75)

    사람 끊고 운동 등산 알바 독서 드라마보기 하루가 바빠 골아떨어져요

  • 5.
    '26.2.14 12:25 PM (118.176.xxx.35)

    저도 늘 고민하는 부분인데

    저는 청소. 정리. 버리기.
    아무리 정리잘했어도 손안가는 서랍칸에 비울 것들이 있더라고요. 좋은 음악이나 드라마 틀어놓고 그거 골라내고 있음 시간도 가고 차분해져요. 없으면 냉장고 청소.. 전부다 하려면 더 짜증날수있으니 한칸씩만 한다 생각하고..

    따뜻한 차 마시기..
    맛있는데 아는 데 있음 거길 가고. 처음가는데는 이럴 때는 안가는 게 낫더라고요. 집에서 마셔도 되고요.

    목욕하기
    씻는게 확실히 정신 정화에도 도움돼요.
    목욕하면서 화장싱 청소도.. 그리고 스퀴저로 싹 밀어 말리기

    커트나 네일 받기
    돈은 쓰지만 남는 일입니다.

    일기쓰기
    감정을 글로 내 뱉어보는 것도 비워내는데 도움돼요.

    산책하기
    나가기 싫어도 일단 나가서 음악듣거나 오디오북.라디오 틀어놓고 딱 한시간만 산책하듯 걷고 오면 좀 나아요.

    장보기 금지
    우울할때 계획없이 장본 건 괜히 버리게 되더라고요.

    백화점 식품관 구경
    그냥 지갑열지말고 구경만..

  • 6. 판다댁
    '26.2.14 12:27 PM (172.226.xxx.40)

    유산소운동 집정리

  • 7. ...
    '26.2.14 12:36 PM (223.38.xxx.55)

    묵은 짐 버리기

  • 8.
    '26.2.14 12:38 PM (112.148.xxx.200)

    공유하신것들 다 좋네요
    저는 힘들때 매일 숨넘어가게 운동을했어요
    등산 수영 힘들어서 다른생각 안나요
    샤워하는것도 도움됐구요
    운동이 잠도 잘오고 힘들어서 딴생각 안나고 좋더라구요

  • 9. 00
    '26.2.14 12:39 PM (220.121.xxx.25)

    수영이요.
    제 친구가 부모님 간병에 몸과 마음은 지치고
    잠은 못자서 괴로웠는데 잠시 짬내서 수영 처음 배우니
    밤에 잡념없이 그냥 쓰러져 잠이들어
    많이 도움 받았다고 했어요

  • 10. 저도
    '26.2.14 12:43 PM (223.38.xxx.251)

    수영이요
    정말 평생 우울했는데 오십넘어 수영 시작하고 우울이 날아갔어요
    물속에 있으면 명상하는거 같고요 참 좋습니다

  • 11. 우울증은
    '26.2.14 12:51 PM (14.32.xxx.143)

    수용성이란 말 정말 맞아요.
    일단 일어나서 샤워하거나 머리라도 감은 날은
    하루를 쳐지지 않게 보낼 수 있더라구요.
    딱히 일이 없더라도 기분이라도 상쾌하잖아요.
    그래서 오전 수영이 가장 좋은 운동 같아요.
    청소도 좋고, 내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정돈
    좋아하는 에센셜 오일로 향도 나게 만들구요.
    씻기 운동 청소 독서가 삶의 기본 같아요!

  • 12. 후리
    '26.2.14 12:58 PM (211.235.xxx.214)

    운동!!

  • 13.
    '26.2.14 1:10 PM (114.201.xxx.29)

    다른 분들이 수용성 운동 많이 추천해주셨으니까 ㅎㅎ
    저는 식단 추천할게요.

    설탕 밀가루 튀김 끊고
    고단백 좋은 탄수 먹기

  • 14.
    '26.2.14 1:54 PM (210.100.xxx.34)

    강습을 듣거나 여튼 그 시간에 그냥 가야하는 운동이나 배우는 걸 하나 하면 좋은 듯요. 혼자 가서 내가 내키는 시간에 하는 거는 저는 잘 안되더라구요. 가급적 시간이 딱 정해져있고 내가 안 가면 그 자리가 표가 난다거나, 약속을 지켜야 하는 일대일 강습이라든가,
    약간 그렇게 강제성이 있어야 가게 되더라구요. 습관처럼 가서 운동하거나 뭘 배우거나 하면 그게 되게 좋더라구요. ^^ 원래 우울하면 뭘 하기가 싫잖아요. 근데 또 대부분의 우울한 분들은 다른 사람에게 폐 끼치는 거 싫어해서 약속하면 또 가잖아요. ㅎㅎ 그렇게 하는 게 좋은 듯 해요.

  • 15. ㅇㅇ
    '26.2.14 2:44 PM (106.101.xxx.169)

    저도 도움 받고 싶네요. 자꾸 우울한 기운이 들어서요.
    저는 제일 하기 쉬운 건 즐거운 영상들을 봐요. 우울하고 무거운 영상들 말고..
    운동하라고 하는데 그거 쉽지 않더라고요. 우울하니까 의욕이 없는 건데
    그리고 저는 식물을 키우기 시작했어요. 뭔가 키운다는게 사람을 즐겁게 하네요.

  • 16. ....
    '26.2.14 2:50 PM (58.120.xxx.143)

    청소, 안쓰는 믈건들 다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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