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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본인밖에 모르는 시아버지

- 조회수 : 2,000
작성일 : 2026-02-10 18:01:20

오로지 본인밖에 모르시고

엄살이 너무 심하세요

여든넘으셔서 자연스런 노화현상으로

여기저기 아프신걸 정말 무슨 큰일이라도 날것처럼

온병원 투어하시고 약에 의료기구에 집에 넘쳐나는데

문제는 그런 시아버지 옆에서 간병하던 그렇게 건강한 어머니가 이제는 몸이 너무 아프다고 힘들어하시네요

오늘도 시댁에 다녀왔는데

어머님은 너무 힘들어하시고

아버님은 본인 몸 많이좋아졌다고 

이제는 어디를 치료해야된다고(며칠전에 병원에서 퇴원하셨어요)하시는데 

너무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IP : 222.117.xxx.2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10 6:41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예전 시가 풍경이 그랬어요(시아버지 생전에).
    며느리에겐 안 그러면서 시어머니는 몸종처럼 부리고 막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가뜩이나 관절 안 좋은 시어머니가 남편 수발까지 하느라 골병이 드는데
    시아버지는 찾아오는 자식, 지인들에게 매일 본인 몸걱정만 노래부르는 패턴.
    그게 반복되니까 친자식들마저 양치기소년 대하듯 또 시작이구나 하며 건성으로 대하고 발길도 줄이더라구요. 결국 본인만 손해인데 몰라요.
    떠나시기 전 몇년간 그런 기억들만 쌓여있으니 돌아가셔도 애틋한 마음이 안 생기나봐요. 장례 치른 직후 제 시어머니 바로 안방 가구 싹 바꾸고 시아버지 물건들 다 버렸어요.

  • 2. ㅁㅁ
    '26.2.10 6:44 PM (58.78.xxx.169)

    저희 예전 시가 풍경이 그랬어요(시아버지 생전에).
    며느리에겐 안 그러면서 시어머니는 몸종처럼 부리고 막 대하는 태도도 그렇고
    가뜩이나 관절 안 좋은 시어머니가 남편 수발까지 하느라 골병이 드는데(딸,며느리가 한 음식도 싫고 오직 시어머니 음식만 고집함)
    시아버지는 찾아오는 자식, 지인들에게 매일 본인 몸걱정만 노래부르는 패턴.
    그게 반복되니까 친자식들마저 양치기소년 대하듯 또 시작이구나 하며 건성으로 대하고 발길도 줄이더라구요. 결국 본인만 손해인데 몰라요.
    떠나시기 전 몇년간 그런 기억들만 쌓여있으니 돌아가셔도 애틋한 마음이 안 생기나봐요. 장례 치른 직후 제 시어머니 바로 안방 가구 싹 바꾸고 시아버지 물건들 다 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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