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정엄마가 준 밍크 시어머니 드렸어요.

취향 조회수 : 5,921
작성일 : 2026-02-09 15:47:52

여기는 시어머니받은 거 친정엄마한테 준다고 하는데

그 반대도 많아요.

제 친구들 중에도 친정에서 받은거 시댁으로도 많이 보내기도 한다고 웃어요.

친정엄마가 옷 욕심이 많아서 밍크가 반밍크 긴밍크 몇벌 있어요.

근데 살이 쪄서 밍크가 안 맞다고 아깝다고

전 밍크같은거 별로 안좋아해서 안 입는다는데

기어코 주시더라고요.

한 3년 옷장에 잠재우다가 울 시어머니 드리면 좋을 것 같아서

드렸더니 너무 좋아하시면서 애지중지하면서 잘 입으세요.

 

그리고 선물은 아무리 고가라도 받는 사람도 좋아하는 것을 줘야 좋은거 같아요.

 

 

 

IP : 119.203.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 며느리
    '26.2.9 3:50 PM (122.35.xxx.110) - 삭제된댓글

    시어머님과 관계도 원만하고
    마음이 넉넉한 분이시네요.

    내가 준 선물 기쁘게 입어주는 것도
    기쁜 일이네요.

  • 2. 마음이 예쁜
    '26.2.9 3:52 PM (223.38.xxx.220)

    며느리네요^^

    선물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다 해피한 결말이네요~

  • 3. 원글
    '26.2.9 3:53 PM (119.203.xxx.70)

    착한 며느리는 아니고 ㅎㅎㅎ
    시어머니하고 사이는 좋은 편이예요.
    그냥 밍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잘 입으면
    좋겠다 싶어서요.
    우리 윗세대들이나 밍크 좋아하지 요즘은 동물보호문제도 있고 등등....

  • 4. 시어머니
    '26.2.9 4:02 PM (223.38.xxx.92)

    챙겨드리는 마음이 예쁘시네요~
    원글님 고운 마음이 느껴집니다♡

  • 5. 유리
    '26.2.9 4:02 PM (175.223.xxx.188)

    그래도 친정 어머니께 드려도 될까 묻고 주지요.
    친정 엄마 입장에선 내옷 입은 사부인 길에서 만나면 황당할듯

  • 6. 원글
    '26.2.9 4:06 PM (119.203.xxx.70)

    나중에 엄마가 묻길래 드렸다고 했어요.
    ㅎㅎㅎ 살짝 당황하시더니 잘했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는 그럴 줄 알았다고...
    안보이길래 버린 줄 알았대요. -.-;;;

    명품 가방 질려서 저주고 싶어하면 받기 싫어서 물어봐요.
    시어머니 줘도 되냐고 그럼 한숨 쉬다가 그래라하는 것도 있고
    그냥 올케준다고 안주는 것도 있고 그래요.

  • 7. ...
    '26.2.9 4:11 PM (211.234.xxx.165)

    좋아하시니 다햇
    시모 친정모 두분다 쿨 하시네요

  • 8. ㅁㅁㅁ
    '26.2.9 4:19 PM (1.221.xxx.82)

    시어머니 입장에선
    사돈이 입던 옷 받으면 기분 나쁘지 않으실까요 ;;;;;;;;

  • 9. 좋아하신다고
    '26.2.9 4:25 PM (223.38.xxx.73)

    하잖아요
    시어머니가 애지중지하면서 밍크를 잘 입으신다잖아요
    외투인데요 뭘 어때서요...

    원글 마지막 두줄이 맞아요
    선물은 받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주는게 맞아요

  • 10. 원글
    '26.2.9 4:35 PM (119.203.xxx.70)

    잘입으시는데요.

    시어머니 밍크 친정엄마 줬다고 며느리 이야기 하길래
    저 같은 경우도 있다고 적었어요.
    왜 시어머니는 기분 나쁠 거라고 생각하세요?

  • 11. 누구든
    '26.2.9 4:46 PM (182.211.xxx.204)

    잘 입으면 좋죠. 어차피 내가 못입어서 딸 준건데
    딸이 안입는다니 사돈이라도 기분 나빠 안하시고
    잘입으신다면 저는 좋을 것같아요. 버리긴 너무 아깝죠.

  • 12. 저도
    '26.2.9 4:49 PM (223.62.xxx.130)

    누구라도 잘 쓰면 아깝지않게 주는 편이지만
    새물건으로 주는게 좋아서 안쓰고 줍니다만
    제 동생은 일부러라도 자기가 쓰다가 준대요
    그럴 이유가 있는지 궁금

  • 13. 잘입으시니 좋죠
    '26.2.9 5:23 PM (223.38.xxx.54)

    어차피 친정엄마는 사이즈 안맞아서 못입으시는건데요
    구입하려면 백단위일텐데요
    안입고 방치하면 너무 아깝잖아요
    시어머니가 잘 입으신다니 흐뭇한 사연이잖아요
    원글님인 며느리도 심성이 착하네요

  • 14.
    '26.2.9 10:08 PM (223.38.xxx.227)

    맞아욬 ㅋㅋ
    저도 엄마 옷장 열어서 가끔 하나씩 들고와요.
    다 들고 가라!!! 하시지만
    모피는 띄엄띄엄 걸어둬야하니 자리차지해서
    한번에 여러개 들고오기도 힘들어요.

  • 15. 원글
    '26.2.9 10:35 PM (14.50.xxx.208)

    사실 밍크 안사는게 가장 좋은데 사놓은 것은 아깝고
    좋아하는 사람은 잘 입으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ㅎ
    다들 착하다고 칭찬하셔서 좀 많이 머쓱한데
    남의 가죽 입는 거 좋아하는 성향이 아니어서 ㅠㅠㅠ
    그럴 뿐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642 니솔31기 봤어요 1 안구건조 무.. 04:11:39 385
1809641 전세 매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집주인 03:37:22 320
1809640 허수아비 1화에서 9 질문 02:37:41 666
1809639 시골텃세글 다른 커뮤에서 돌아요. 3 유리지 02:25:11 1,020
1809638 206억 혈세..여론무시 강행.베일벗은 감사의 정원 2 그냥3333.. 01:53:37 792
1809637 모자무싸 캐릭터들 중에서 4 동만이 01:36:55 866
1809636 오늘 생일이에요 4 아프니까 갱.. 01:34:03 318
1809635 무한리필 음식점 거지들 4 @@ 00:43:32 2,277
1809634 나홍진 신작 손익분기점이 관객 2천만명이래요 5 ........ 00:43:09 1,739
1809633 혹시 손무현씨 좋아하는 분들 있나요 9 ... 00:40:30 1,171
1809632 세입자 낀 1주택자도 집 팔 기회 주신답니다 31 1주택자 00:30:47 2,150
1809631 보테가 백을 사려고 하는데 죽전신세계와 판교 현백 어디가 나을까.. 2 ..... 00:15:04 923
1809630 오늘 시드 70% 날렸어요.ㅠㅠ 9 ..... 00:10:10 5,127
1809629 80년생 폐경됬는데....완경이라고 하기엔 뭐 슬퍼서..몇달간 .. 3 ㄴㄹㅎ 2026/05/11 1,827
1809628 김용남,14일 김용과 평택 북콘서트…'친명계'세과시 18 ㅇㅇ 2026/05/11 716
1809627 잇몸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6 ... 2026/05/11 640
1809626 삼전 주가는 종일 꼼짝 않던데 왜 그럴까요 4 닉스보다가 2026/05/11 2,900
1809625 멜라토닌 부작용 8 .. 2026/05/11 2,122
1809624 모자무싸 8화에서 황진만 딸 추측_스포주의  7 영통 2026/05/11 2,650
1809623 김용남 '이태원 참사 유족의 목소리는 북한 지령' 7 남자 이언주.. 2026/05/11 813
1809622 자살할까요 15 이혼할까요 2026/05/11 5,926
1809621 와 돋보기 1 ㅡㅡㅡ 2026/05/11 915
1809620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나면 땀이 계속 나서 샤워를 해도 소용없어요.. 1 .... 2026/05/11 1,293
1809619 아니 이게 무슨?! 3 허수아비 2026/05/11 2,238
1809618 내일 또 상승 1 우와 2026/05/11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