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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싶은데 못하는 괴로움

나옹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26-02-09 13:56:30

제목은 거창한데 소소한 이야기에요

시어머니는 결혼을 안한(어머니 기준 못한) 친척이나 연예인이 나오면 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처럼 이야기하세요

 

아이고~00가 결혼도 못하고 혼자 살고 있다. 학창 시절엔 그 엄마가 그렇게 자식 자랑을 했는데.. 신승훈은 결혼도 못하고. 암튼 티비 보다가 결혼이 아직인 사람이면 예외 없이 절 보면서 너무 불쌍하다고 하는데(수십번)

 

전 사실 결혼은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이 모자른? 사람이라고 절대 생각안하거든요

그래서 마음의 소리가 자꾸 나오려고해요

' 결혼 못해도 혼자 잘 살수 있으면 굳이 안해도 될것 같은데요.'

'장단점있지만 결혼 안하는게 오히려 현명 할수도 있어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은 결혼 안하는게 나아요'등등 ㅋㅋ

 

언제 제 입이 터질지 모르겠어요.

IP : 222.97.xxx.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9 1:58 PM (58.122.xxx.186)

    저는 그냥 해요ㅎㅎㅎ 싫어하시거나 말거나; 듣기 싫으신지 요즘은 좀 안하심;;

  • 2. ..
    '26.2.9 1:58 PM (222.117.xxx.76)

    전 항상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이러고 말아요
    남동생도 미혼이라 40중반..

  • 3. ㅇㅇ
    '26.2.9 2:05 PM (221.167.xxx.5)

    전 나름대로 순화해서 말해요

  • 4.
    '26.2.9 2:05 PM (223.39.xxx.233)

    같은상황에서..

    그니까요..아범도 저랑 결혼 못했으면 어쩔뻔했나요..
    어머니 저를 업고 다니셔야겠어요..
    눼..이렇게 말했어요..

    시어머니가 업히라고해서 업혔어요..

    지켜보는 남편이 내가 뭐가되는거냐며 뛰처나갔어요..

  • 5. ...
    '26.2.9 2:08 PM (106.246.xxx.38)

    웅님!!! 아주 좋아요!!
    ㅋㅋㅋㅋㅋㅋ

  • 6. ㅋㅋㅋ
    '26.2.9 2:22 PM (175.142.xxx.26)

    웅님 짱입니다.

  • 7. ㅎㅎ
    '26.2.9 2:28 PM (116.41.xxx.141)

    시엄니도 쿨하시네요 ㅎㅎ

  • 8. 저는
    '26.2.9 4:11 PM (218.154.xxx.161)

    그냥 직설적으로 말해요.
    제가 40대인데 주변에 친구들 후배들 미혼들 많거든요.
    저도 결혼 당시 아무 것도 모르고 생각없이 했는데
    그때를 그냥 보내고 결혼 안 했다면 지금도 안 했을 거 같아요. 살아보니 때를 놓치면 금방 4,50되는거라서..

    그리고 살아보니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건 행복한 일도 많지만 서로의 희생과 노력이 필요한 거라서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강조해서 말합니다. 시,부모님들도 다 수긍하는 부분이에요

  • 9. ...
    '26.2.9 4:43 PM (211.217.xxx.253)

    82에 웅님 같은 분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찌질, 무지성에 짜증나는 인간들마나 있었는데 저런 매력있는 사람도 있어야지
    정반합 제로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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