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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혼여하고 왔어요

혼여 조회수 : 2,012
작성일 : 2026-02-07 16:41:07

50넘어 첫 혼여라 중문 호텔 갔는데..

주차장에 주차 된 차가 3대..ㅠㅠ

제가 생각했던 그런 분위기의 호텔이 아닌거..ㅠㅠ

프론트에 정장핏 호텔리어가 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오산...

경량조끼 입으신 지긋하신....분이 계셔서 또 놀람

혼자냐고 하는 물음에, 있다가 친구 온다함..ㅠㅠ그짓말도 함 ㅋㅋㅋ

방에  들어가 걸쇠걸고 불켜 놓고 넷플 틀어놓고...잠

아침에 보니 사장님? 이셨을 것 같은 분의 차였을 것이라 생각이 듬... 투숙팀은 3팀 ㅜㅜ

올레길 걷는 것도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갔는데...

5코스 쉬운 코스에도 사람이 없음@@

나 어찌 되어도 살려줄 사람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드니...또 무서움

사람 나타나도 무섭고..없어도 무섭고

금호리조트 쪽 가니 그나마 사람이 있음..앞에 산책하러 나오신 분들...ㅋㅋ

겨우 서연의 집까지 걷고 동네 돌아다님, 아니 큰 길로 나가는 방향 겨우 찾아 택시 탐

혼자서 여기저기 드라이브 하는 것은 너무 좋았음.노을보고 일출보고 풍차바닷길 돌고...

흑돼지 맛난 고기 먹고 싶었으나  도저히 용기가 안나서...해장국 2번 먹고, 고기국수 1번 먹고 베트남 식당 1번가고..리뷰 많은 식당 백반집 가서는 먹을 것이 없어 겨우 허기 채우고 나옴

교훈, 네@@ 리뷰 믿지말자, 호텔이든 식당이든..다 뭐 주고 작성하는리뷰, 사진보고  믿지말자 였습니다

어떤 분은 여성게스트하우스 갔는데 아무도 안 오고 혼자 투숙하셨다고도 하네요

저도 아무래도 평일 월화수 2박3일 일정이어서 더 그랬나봐요

그래도 혼여는 즐거웠고 성공적이었습니다

혼자 자기, 혼자 먹기 더 용기가 필요하다고 느낌요..

IP : 125.186.xxx.19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7 4:43 PM (211.117.xxx.104)

    요즘 올레길에 사람 진짜 없다고해요 여자 혼자 다니다가 사고 난 이후로 점점 뜸해서 올 여름에 가셨던분이 공포영화 찍는것같아서 중간에 되돌아왔다고 합니다 내가 여기서 누군가에게 끌려가도 아무도 모르겠다 싶었다고합니다

  • 2.
    '26.2.7 4:46 PM (223.38.xxx.245)

    추워서 더그런가봐요. 저는 여기서 추천한 서귀포 혼여 온수 수영장 숙소 12월달 가서 20도길래 야외수영 마음껏하고 왔어요.

  • 3. ..
    '26.2.7 4:49 PM (61.81.xxx.75)

    저도 작년 5월 제주 혼여하고 왔는데 사려니숲길 들어가려는 순간 느낌이 안좋아서 그냥 김녕해수욕장으로 차 돌렸었어요
    사람도 뜸하고 느낌이 안좋아서 제 촉을 믿어본거죠
    혼자여행..
    세상 좋아졌다지만 조심해야해요

  • 4. ㅡㅡㅡ
    '26.2.7 5:01 PM (180.224.xxx.197)

    저도 여름에 올레길 걷다가 숲속에서 강도만나 죽어도 아무도 모르겠다싶었어요. 큰 길빼고는 그 긴 올레길 앞뒤로 한사람을 못봤네요.

  • 5. ㅇㅇ
    '26.2.7 5:03 PM (175.213.xxx.182)

    2월234
    첫날 금오름 샛별오름
    둘째날 한라산 백록담
    셋째날 어리목 윗세오름

    사람들 바글바글
    평일임에도 백록담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어요
    다음번에는 올래길 말고 윗세오름 가보세요
    제주도 제1경..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어요

    겨울 한라산은 처음인데 정말 최고더군요

  • 6. ...
    '26.2.7 5:35 PM (220.86.xxx.84)

    저도 오름 여행 추천해요.
    작년 겨울 폭설에 한라산 근처도 못가고 온갖 오름을 올랐는데 그곳에서 본 제주의 다양한 풍광이 너무 좋았어요.
    윗세오름은 힘들지만 초강추합니다.

  • 7.
    '26.2.7 5:47 PM (49.1.xxx.69)

    무섭네요...

  • 8. wii
    '26.2.7 8:08 PM (211.196.xxx.81)

    친구하고 인제 펜션 예약하고 갔는데 텐트치고 야영도 하는곳.일요일 오후였나? 캠핑하던팀 나가고 그 숲속 숙소에 아무도 없고 우리만. 관리인에게 방을 안내받았는데 창쪽의 문이 미닫이고 1층이라 뭔가 오싹. 밥 먹으러 나갔다 오겠다고 차 타고 나와서 다른데 가자고 두말없이 합의 보고 고성에 있는 일반콘도로 갔어요. 별일이야 없었겠지만 무서워하고 버티면서 여행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숙박비 한번 더 내자 이게 싸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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