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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가 돌아가시고 언니 혼자 남았는데

공허 조회수 : 7,057
작성일 : 2026-02-04 16:03:59

언니네 부부는 아이가 없었어요.

낳고 싶었는데 아이 인연이 없었네요.

냥이 키우고 살았는데

형부가 병고로 돌아가시고

언니가 넘 힘들어하네요.

전업으로 살았거든요.

혼자 남은 우리 언니 자식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맘이 짠해요.

손주 손녀라고 있으면 덜 적적했을 거 같아요.

존재만으로도..

심적으로..

쓸쓸한 인생이네요.

삶이 이제 저물어가니까 쓸쓸하달까

IP : 1.219.xxx.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2.4 4:05 PM (211.234.xxx.31)

    아이고 자식 있어도 외국 나가서 사는 자식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죽기 직전이나 나오고 다 결국 혼자예요.

  • 2. ..
    '26.2.4 4:06 PM (1.235.xxx.154)

    자식도 어른돼서 떠나가고 가끔 봅니다
    이래도 저래도
    혼자됩니다

  • 3. ///
    '26.2.4 4:08 PM (39.123.xxx.83) - 삭제된댓글

    목사 부인으로 살다 먼저 남편이 가시고 나니
    혼자 결정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아 힘들다 하세요.
    돈은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모아 놓으셔서 괜찮은데
    할일은 없는데 그 와중에 사소한 것 까지 결정장애.
    환경이 바뀌었으니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죠
    자매라서 다행이네요
    평소보다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 보세요

  • 4.
    '26.2.4 4:10 PM (1.236.xxx.93)

    가까히 이사와서 동생과 잘 지내면 덜 외롭지 않을까요

  • 5. .....
    '26.2.4 4:11 PM (119.71.xxx.80)

    자식 붙들고 사는 삶이 뭐가 좋나요.
    자식도 배우자가 생기면 자기 가정을 중심으로 살아야죠.
    미저리처럼 자식 집착하는 삶 서로가 불행해요.

  • 6. ....
    '26.2.4 4:13 PM (211.218.xxx.194)

    자식이 없었다는게 문제라기 보단
    전업으로 평생 살았다는게 문제일듯요.
    아무래도 생활이 부부중심이 되었다가 한명이 떠난거니까요.
    전업이라도 사회생활이나 자기 취미생활 열심히 했다면 덜 힘들것 같아요.

  • 7. 일을
    '26.2.4 4:14 PM (118.235.xxx.62)

    해보라 하세요

  • 8. 뭔소리
    '26.2.4 4:18 PM (220.78.xxx.213)

    혼자 남은 우리 언니 자식이라도
    있었으면 어땠을까 맘이 짠해요.
    손주 손녀라고 있으면 덜 적적했을 거 같아요.

    꿈에라도 이런말 하지 마세요
    덜 적적했을지 더 헬이었을지 어떻게 알고 이런소릴...

  • 9. cc
    '26.2.4 4:27 PM (58.122.xxx.24)

    결혼이라도해서 좋은배우자랑 알콩달콩 살아본것도 복이죠
    그런거 못해보고
    당연히 자식도 없고 그런사람들이 쎄고 쎘음.

  • 10. 남은자의슬픔
    '26.2.4 4:28 PM (1.225.xxx.214)

    원글님 심정을 이해합니다
    언니와 가까운 곳에서 살고 계시다면 좋을텐데
    만약 멀리 떨어져 있다면 전화라도 자주 해주세요
    함께 했던 배우자가 먼저 떠나버린 세상은
    적막강산...
    자식이 있었으면 그 끈을 붙잡고 살아갈 힘이 났을 텐데
    그마저도 없으니 많이 힘드실 겁니다

  • 11. 원글님
    '26.2.4 4:30 PM (118.235.xxx.228)

    시모 혼자 되면 자주 찾아뵙고 손주 손녀 보여줄건가요?

  • 12. 언니
    '26.2.4 4:31 PM (112.164.xxx.62)

    오히려 혼자라 이사도 쉽지 않을까요
    동생 가까이 가서 살면 좋을거 같은대요

  • 13. ㅇㅇ
    '26.2.4 4:31 PM (175.208.xxx.164)

    자녀는 없어도 자매가 있으니 다행이에요. 자식보다 더 나을 수 있어요. 언니와 자주 연락하고 시간 같이 보내세요.

  • 14. 나이
    '26.2.4 4:31 PM (223.62.xxx.121)

    가요? 복지관다니기, 일자리 , 봉사 애완견 ,애묘 돌보기

  • 15. 남은자의슬픔
    '26.2.4 4:32 PM (1.225.xxx.214)

    톨스토이 소설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이 있어요.
    사람을 살게 하는 힘은 사랑이라고
    원글님의 언니가 무언가 사랑할 것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동물이든 식물이든 몰입할 수 있는 취미라도...
    언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 16. 자매라 부럽
    '26.2.4 4:33 PM (121.166.xxx.208)

    자식도 남이고요. 남매나 외동은 외롭지요, 이렇게나 처지 이해해 주는 자매가 있으니 .. 참 부럽네요

  • 17.
    '26.2.4 4:35 PM (14.36.xxx.31)

    착한 동생분이시네요
    동생분이 언니랑 당분간 함께 시간 보내주시면 큰 힘이 될거같아요
    시간이 약이더라구요
    부디 잘 추스시기를 기도드립니다

  • 18.
    '26.2.4 4:50 P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언니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70넘으셨나요?

  • 19. 이 글 좋네요
    '26.2.4 5:00 PM (1.236.xxx.93)

    톨스토이 소설 중에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라는 책이 있어요.
    사람을 살게 하는 힘은 사랑이라고
    원글님의 언니가 무언가 사랑할 것이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동물이든 식물이든 몰입할 수 있는 취미라도...
    언니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시간을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222222222222222222

  • 20. ..
    '26.2.4 5:32 PM (223.38.xxx.151)

    마음을 먹었다면 입양을 할 수도 있었고
    지금은 위탁모라도 할 수 있죠.
    모든 것이 본인의 선택일 뿐.

  • 21. 언니분
    '26.2.4 5:42 PM (125.142.xxx.31)

    당장에는 외로울진 몰라도
    지금 언니의 홀가분함을 그 누군가는 부러워할지도요.
    인생은 결국 스스로 결정하고 결국엔 홀로서기 아니던가요.
    성격이 인생인거죠.
    그토록 자식이 고프면 인공수정이든 시험관이든 적극적으로
    노력했어야했죠.
    그럼에도 외로움이 자식으로 충족된다고 보지않습니다.

  • 22. ㅇㅇ
    '26.2.4 5:58 PM (14.48.xxx.230)

    사는 동안에는 자식이 없어서 힘든일이 없었겠죠
    자식 때문에 맘고생 몸고생 돈고생 얼마나 많아요
    입시철만 되면 살기 싫다는 부모가 얼마나 많고
    자식이 아프기라도 하면 진짜 죽고싶잖아요

    그런 수많은 근심 없이 홀가분하게 살다가 마지막에
    좀 쓸쓸한거고 그정도는 감내해야 하는거죠
    자식이 위안이 되고 노년에 보살펴주는 인생이
    얼마나 되겠어요
    그런복이 있다면 다행인거고요

  • 23. 자식은
    '26.2.4 6:00 PM (203.128.xxx.74)

    없어도 형제는 있잖아요
    님이 당분간 밥은 먹었냐 잘잤냐 아픈덴 없냐등등
    수시로 전화하고 애좀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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