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가 50이어도 아버지와 형한테 한마디를 못하는 남자

... 조회수 : 1,778
작성일 : 2026-02-04 12:56:56

나이가 곧 50인데도 아버지와 형한테 본인의 의견 한 번 제대로 말한 적이 없는 사람인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심지어 형과 아버지는 무능력 그 자체이고 그 집안에서 본인만 제대로 된 직장 다니면서 돈도 제일 많이 벌고, 결혼 할 때 한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오히려 돈 빌려주고 여태 받지도 못하고, 고맙다는 말한번 들어본 적 없는데도 저 두 사람한테는 쩔쩔매요.

아무리 막내로 컸고 어릴적 의견이 다 묵살 당하면서 컸다고 해도, 성인이 되고 나서는 어느 정도 본인의 생각 정도는 말할 수 있지 않나요. 저도 엄하기만 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시키는 대로 하고 컸지만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니 적어도 이제 할 말은 하고 사는데 말이죠.

야근까지 하는 고된 직장생활 하는 줄 알면서도 주말이면 일손 필요하다고 불러들이는 아버지와 형 말에 거역 한 번 한 적이 없어요. 어디가 고장난 걸까요.

IP : 58.29.xxx.9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2.4 1:06 PM (39.7.xxx.46)

    이추운데 나이들어 돈두 없는데
    내돈들여서 태극기 흔드는 사람들은
    왜 그럴까요?

    그냥 그렇게 태어나고 그렇게 길들여지는
    습성이 있는 그런 사람들이에요

    이해하려고 애쓸 필요도 바꾸려고 애쓰지 마세요
    단지 내가 저걸 받아들일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시고
    포기할건 빨리 포기하세요
    그게 내가 맘편히 사는 길입니다.

  • 2. ..
    '26.2.4 1:15 PM (61.39.xxx.97)

    집안에서 본인만 제대로 된 직장 다니면서 돈도 제일 많이 벌고, 결혼 할 때 한푼도 지원받지 못하고 오히려 돈 빌려주고 여태 받지도 못하고, 고맙다는 말한번 들어본 적 없는데도 저 두 사람한테는 쩔쩔매요.

    ㅡㅡㅡㅡㅡ

    아마 그게 남편분이 잘 사는 비결일걸요.
    남자들 무리는 서열의식이 뚜렷해요.
    남편분은 서열질서를 깨지 않는 성정인거에요.
    생각이 제대로 박힌 숫컷인거죠.
    윗사람이 무능력자라해도 윗사람을 들이받지 않는거에요.
    아마 사회나 직장 조직내에서도 그러셨을거에요.
    그냥 자기자리를 잘 지키는 남자인거죠.

  • 3. ..
    '26.2.4 1:18 PM (61.39.xxx.97)

    정 뭣하면 아내분이 욕받이할 각오하고
    남편 컨디션 안좋다고 말하고
    시가에 보내지마세요

  • 4. ..
    '26.2.4 1:19 PM (61.39.xxx.97)

    어차피 내 남편 내가 지켜야하는거라..

  • 5.
    '26.2.4 1:22 PM (1.236.xxx.93)

    묵묵한 성품이시군요 그래서 집안이 조용한듯 싶기도 합니다
    내가 배우자라면 힘들듯

  • 6.
    '26.2.4 1:34 PM (125.132.xxx.142)

    친정에서 차별받고 돈 한푼 못받아도
    호구 노릇 시녀 노릇 전담하는
    여자들이랑 똑같은 심리 아닐까요

  • 7. 비슷한 여자들도
    '26.2.4 1:57 PM (223.38.xxx.228)

    친정에서 아들딸 차별 받고도
    호구노릇하는 여자들도
    같은 심리로 보이네요

  • 8. 그게
    '26.2.4 2:47 PM (211.228.xxx.215)

    인정을 못 받고 자라서 그렇다라는...
    시댁에서 성장 중에 그 집에서 인정을 못 받고 자라는 경우
    사랑 받고 싶어하는 일종의 몸부림이라고...

  • 9. ...
    '26.2.4 2:48 PM (211.217.xxx.253)

    그런 가족 구성원과 결혼하면 그 배우자도 같은 처지 되죠.
    노비처지...

  • 10. ㅇㅇ
    '26.2.4 4:34 PM (73.109.xxx.54)

    경제적 능력과 상관 없어요
    자식이 부모 부양한다고 해서 가족 구성원 각자의 기질이나 그 관계가 달라지지는 않고
    또 그게 당연해요. 돈으로 갑질하는 인성 아니라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2723 분양권 증여 아시는 분 계신가요? 회계 19:21:33 2
1792722 셀프 뿌염했어요 ㅇㅇ 19:19:41 41
1792721 50대남자 선물 4 선물고민 19:10:48 132
1792720 대입실패하니 사람들도 피하게 되네요. 3 ㅇㅇ 19:08:31 433
1792719 그 많은 부동산 사무소가 필요한가요? ******.. 19:05:42 143
1792718 지금 안세영 하는 시합 1 몇번 채널인.. 19:02:54 285
1792717 주린이 조언부탁드려요 4 ... 18:59:48 376
1792716 사법부, 대법원 지방 이전 ‘사실상 반대’…“면밀히 검토해 결정.. 7 네네 18:59:46 353
1792715 선물로 한우 셋트가 들어왔는데 냉장고에 넣어놨는데 2 그게 18:49:57 449
1792714 [단독] 민주, 수사관 가진 '부동산 감독원' 추진 7 그냥 18:49:48 516
1792713 하정우 결혼전제로 사귄다네요 5 .. 18:47:30 2,063
1792712 내일 제주도 가는데 롱패딩 입어도 될까요? 6 후후 18:43:57 395
1792711 여성스럽고 골골과 기골장대 중에 11 .. 18:40:05 700
1792710 초간단 잡채.. 2 잡채 18:39:45 642
1792709 '띠링' 새벽에 울린 알림…"AI와의 은밀한 대화가&q.. .... 18:36:02 640
1792708 오래된 고춧가루 버리나요 4 바자 18:34:40 597
1792707 한달 10일만에 머리가 많이 자라고 지저분해지나요? 4 ..... 18:34:00 518
1792706 친구의 불륜스토리를 듣고.. 20 .. 18:29:42 2,524
1792705 sk텔레콤 어떻게 보시나요? 4 .... 18:14:26 811
1792704 재첩국수 어떨까요? 2 ... 18:12:01 255
1792703 명절 선물 양말 어떠세요? 9 ........ 18:05:09 703
1792702 요양원 대우받는분 10 ... 18:01:23 1,245
1792701 10만원 상당 명절선물 뭐 받을때 제일 좋으셨어요? 8 dd 17:58:29 689
1792700 합당찬성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36 .. 17:52:28 1,405
1792699 학생들 입시커뮤 7 ㅁㅁ 17:49:13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