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과시가 없는 사람들이 롱런한다.
그런 사람은 설명하기에도 담백하다.
뭐가 잘 없다.
남의 허점을 들춰 우위를 확인하려는 말도 없고,
자기 불안을 가리기 위한 농담과 험담도 없다.
그들은 자기 사람들을 재료로 삼지 않기에.
자기 기분을 풀기 위해 타인을 쓰거나
위치를 지키기 위해 누군가를 소모하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를 다잡는다. 어떻게 다잡을지를 본다.
자신을 붙잡는 일이 주변의 온도를 바꾸는 힘이 됨을
알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귀하다.
요즘처럼 무엇이 귀한지 분별하기 어려운 시대에는
내세우지 않는 사람의 마음이 귀한 것이다.
제 주변은 없는데
82님들 주변에 이런 사람 있나요
퍼온글인데 넘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