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엄마랑 제 친구
일단 둘 다 먹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그런데 요리 잘한다는 칭찬 듣고 싶어함
자꾸 이상한 걸 만들어서 먹임
둘 다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맨날 대체당 같은 거에 뭐 비벼서, 나물 그냥 소금에만 무쳐서.
그냥 자기만 먹지 계속 먹으라고 함
나중엔 내가 먹을거 사들고 감
그러면 또 자꾸 한 입만(?) 달라고 함
이제 둘 다 안 봄
저희 엄마랑 제 친구
일단 둘 다 먹는 거 별로 좋아하지 않음
그런데 요리 잘한다는 칭찬 듣고 싶어함
자꾸 이상한 걸 만들어서 먹임
둘 다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맨날 대체당 같은 거에 뭐 비벼서, 나물 그냥 소금에만 무쳐서.
그냥 자기만 먹지 계속 먹으라고 함
나중엔 내가 먹을거 사들고 감
그러면 또 자꾸 한 입만(?) 달라고 함
이제 둘 다 안 봄
엄마도 안 봐요?
저거 말고도 다른 일화가 많아요
오해의 소지가 있게 썼는데 저것만으로 안 보게 된 건 아니랍니다
실력없는 사람이 자부심과 적극성을 띌때 정말 괴로워요
저희 시모가 그래서 그 고통 뭔지 압니다.
제발 그 요리실험을 멈췄으면 해요. 멀쩡한 음식을 자꾸 기상천외하게 만들어놓고 저한테 먹으라고 하는데 정말 고역이에요.
저도 괴롭더라구요
맛없다 못해 맛이 괴이하더라구요
그런 주제에 식당음식에 대해서는 온갖 혹평은 다해대고
저도 조심해야 겠음..
억비로 누군가에게 꾸역꾸역 먹으라고 준 적도 없고 먹어줄 사람도 없지만
호기심은 많아 이거저거 다 따라 해보고 싶어
이번 김장을 제대로 망쳤다는 거 아닙니까..ㅋㅋㅋ
아들이 실험 그만하고
원래 엄마식으로 담그라네요.
건강식 챙기면서 못먹게하고
그런 아이친구가 우리집와서 밥 두그릇먹고 갔거든요
그냥 잡채남은거랑 시판돈까스 튀겨주고
멸치 김치 이런거요
그엄마가 멸치볶음에 단맛을 안넣고
걍 기름없이 볶다가 간장슬쩍 넣는다고.
자기는 유기농 산다 건강식이라 하던데
맛없어서 애들 안먹는걸 아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