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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하면 1.5배 더 예뻐보인대서

마리아 조회수 : 5,338
작성일 : 2026-01-27 18:56:02

의상마다 귀걸이 돌려가며 변화를 꿰했거든요.

어제 외출하면서 남편한테 나 어떤 귀걸이 할 때가

제일 예뻤냐고 물어보니

뜨악! 여태 귀걸이 한 줄 몰랐대요 ㅎㅎㅜㅜ

무딘 사람도 아니고 공감 능력도 꽤 높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사람이거든요.

근데 여자들의 가방, 액세서리는 눈에 안 들어온대요.

마치 내 눈에 자동차가 안 들어오듯 ㅎㅎ

IP : 117.111.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남편은
    '26.1.27 6:57 PM (218.37.xxx.225)

    집안에 가구가 새로 들어와도 몰라요

  • 2. ㅎㅎㅎ
    '26.1.27 6:58 PM (125.176.xxx.131)

    헉.... 귀걸이가 너무 작았나요?
    남자들은 크고 눈애 띄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 3. 의외로
    '26.1.27 6:59 PM (125.181.xxx.232)

    남자들이 귀걸이 구분 잘 못하는것 같아요.
    제 남편이 제가 옷 몰래 산거 입었을때 귀신같이 알고
    머리 스타일 바뀐거 다 알아채거든요.
    심지어 마스카라 안한날 왜 마스카라 안했냐고 물어볼정도인데
    귀걸이는 잘 몰라보네요. 한거나 안한거나 모르겠대요.

  • 4. 남편들
    '26.1.27 6:59 PM (222.255.xxx.118)

    별 관심없어요 ㅎㅎ

  • 5. 00
    '26.1.27 7:01 PM (121.190.xxx.178)

    브랜드패션 룩북을 한페이지한페이지 넘겨보더니 맨앞에 있는 여자가 제일 낫다고 ㅎㅎㅎ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모델은 한명이었거든요

  • 6.
    '26.1.27 7:02 PM (220.78.xxx.213)

    귀불은 평생 안 뚫었고
    귓바퀴에만 양쪽 네개씩 8개 피어싱 있는데
    삼십년을 6개인줄 알았대요

  • 7. 저기
    '26.1.27 7:04 PM (122.34.xxx.60)

    제가 아는 사람이 어깨 밑 가슴 선까지 오던 머리를 십 년만에 짧은 단발로 잘랐대요
    저녁에 만난 남편이 전혀 의식을 못해서 뭐 달라진 거 없냐니까 유심히 얼굴을 살피더니, 새로 한 안경테가 잘 어울린다고 하더래요.

    그 안경테 2년도 넘은거라는ᆢ

    그 이야기를 들은 다른 사람들이 남편 눈썰미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보니,
    그 남편들은, 자기 집에 있는 그 여자가 진짜 자기 아내 아니더라도 모를 거 같았다는 생각이ᆢ

  • 8. 우리영감은
    '26.1.27 7:10 PM (211.108.xxx.76)

    50대인데 제가 생머리에서 웨이브펌을 했는데도 몰라요ㅡㅡ

  • 9. ㅎㅎㅎ
    '26.1.27 7:13 PM (117.111.xxx.102)

    댓글들이 더 재미있네요 ㅎㅎㅎㅎㅎ

  • 10. ㅇㅇ
    '26.1.27 7:18 PM (73.109.xxx.54)

    지나가는 차들은 모델 연도 가격까지 알더라구요

  • 11. 저래놓고는
    '26.1.27 7:39 PM (211.234.xxx.119)

    퇴근해서 집에 왔는 아내가 안보이면 애들 다 있는데도
    다~~어디갔냐~~그런다며요 ㅋㅋㅋ

  • 12. 결혼 20년쯤
    '26.1.27 7:49 PM (175.123.xxx.145)

    우와~너 쌍꺼풀 있구나 ㅎㅎ

  • 13.
    '26.1.27 8:32 PM (211.114.xxx.21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 이글을 밥먹으면서 읽다가 품을뻔했어요
    진짜 좋은 남편괸 사시는거에요(진심)
    섭섭할순 있지만 살아보니 그런 남편이 그냥 편하고 좋은것 같아요
    전 50중반 아줌마입니다 ㅎㅎ

  • 14. ..........
    '26.1.27 8:40 PM (118.235.xxx.1)

    ㅎ ㅎ ㅎ 넘 웃겨요

  • 15. 나,참!
    '26.1.27 8:43 PM (183.97.xxx.144)

    귀걸이하면 1.5배 더 예뻐보인다고 누가 그래요?
    아, 그래서 나의 미모가 1.5배 줄었었구나!
    예쁜 사람은 귀걸이 안해도 예쁘고 못생긴 사람은 귀걸이해도 안예쁘긴 마찬가지..!

  • 16. ....
    '26.1.27 8:53 PM (61.255.xxx.179)

    고거이 거짓뿌렁

    진짜 남자들은 귀걸이를 했는지 목걸이를 했는지
    파마를 했는지 매직을 했는지
    머리를 잘랐는지 가발을 붙였는지
    정말 모르더라구요
    걍 얼굴이 이쁘면 이쁜거고...

    아 노랑색 조명아래서는 좀더 이뻐 보이는건 맞다 하더군요
    다들 노란 전구 하나씩 들고 다닙시다

  • 17. 머리도
    '26.1.27 9:09 PM (121.128.xxx.105)

    삭발쯤 해야 알아 볼껄요?

  • 18. 그쵸
    '26.1.27 9:31 PM (68.98.xxx.132)

    우리는 더 심해서
    결혼 후 20여년도 더 지난 어느날 한다는 말이. 쌍꺼풀 수술했어?
    저 원래 있고 쌍꺼풀이 잘 생긴 편이라 눈이 에쁘다는 말 듣는 여자인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당신이 쌍꺼풀 있었던가?

    저 윗 댓글 와아 너 쌍꺼풀있었구나 남편 아직 생존하셨나요?

  • 19. 00
    '26.1.27 10:08 PM (175.192.xxx.113)

    폭탄파마했는데도 모르더라구요..

  • 20. ..
    '26.1.27 10:08 PM (112.145.xxx.43)

    파마를 해도, 매직을 해도,잘라도 머리 변화를 전혀 모르더이다

  • 21. ㅎㅎ
    '26.1.27 10:53 PM (218.155.xxx.188)

    남편이랑 같이 분양사무소 구경갔다가 사진 찍혔거든요.
    어? 당신 나왔다! 하면서 신문기사를 보여주는데
    다른 여자더군요.ㅡㅗㅡ
    그 건너건너에 저 있었음.
    심지어 그 여잔 옆모습 전 앞모습인데..

    더 웃긴 건 평소에
    뒤에 오는 사람 눈치 못 챈다고 타박하는 인간이
    지 마눌 앞판도 못 알아보는 눈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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