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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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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남아 아들 피해 스벅 왔어요~~ 그냥 말도 섞기 싫으네요

ㅀㅀㅀ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26-01-27 12:30:51

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요..

꼴도 보기 싫고

말도 섞기 싫고

뭐가 될려나 

 

이제 곧 일시작인데,, 이 진상 안보니 맘은 편할거 같아요

IP : 121.128.xxx.20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7 12:34 PM (211.210.xxx.89)

    저도 그때를 지나봐서..이해가 가네요..싸우느니 그냥 마주치지 마세요..안보면 괜찮아요.
    우리집에 온 손님이다 몇년지나면 갈 손님이다 마음속에 다짐하시고...
    저도 그맘때 일 시작해서 지금껏 계속이네요. 돈이라도 벌어야죠.. 말도 안듣는 자식 쳐다보느니..힘내세요!!

  • 2. ...
    '26.1.27 12:34 PM (125.128.xxx.63)

    잘하셨어요.
    맛있는 커피 드시고 마음 푸세요.
    진상 자식 철들면 또 착한 아들 됩니다.
    지금은 미친ㄴ이다 생각하고 무시하세요.
    어여 기분 전환하세요

  • 3. 저는
    '26.1.27 12:36 PM (59.23.xxx.180) - 삭제된댓글

    전생의 내 부모다.
    전생의 내 아빠엄마라서 내가 너무 받은 사랑이 많아서 보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4. ...
    '26.1.27 12:36 PM (124.111.xxx.163)

    참 잘 하셨어요. 자식하고 거리두기해야할 시점이 온 건데 감정적으로 부딪히면 답이 없어요. 피하는 게 상책이더라구요.

  • 5. ㄱㄴㄷ
    '26.1.27 12:37 PM (115.91.xxx.98) - 삭제된댓글

    전 고1올라가는 딸이요 ㅜ
    기숙하는 자사고 떨어져서 아주 큰일입니다
    좀 안보고 사나 했는데 ㅜ

  • 6. 저는
    '26.1.27 12:37 PM (59.23.xxx.180)

    전생의 내 부모다.
    전생의 내 아빠엄마라서
    너무 받은 사랑을 받아서 제게 너무 희생해서 보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7. 아아
    '26.1.27 12:38 PM (101.53.xxx.166)

    기숙사 학교 보내면 넘 좋을 것 같아요. 애가 싫다네요 ㅠ

  • 8. 에고
    '26.1.27 12:38 PM (220.124.xxx.155) - 삭제된댓글

    같이 스벅 가자 맛있는거 사줄께
    하고 같이 데리고 나오시지

  • 9. ㅇㅇ
    '26.1.27 12:50 PM (118.235.xxx.67)

    이런 글에서까지 자식한테 뭐 사먹이고 싶은 엄마 맘을
    보여주고자 하는 넌씨눈 글이 보이네요

  • 10. 탱고레슨
    '26.1.27 12:51 PM (221.142.xxx.28)

    아이고....
    그럼요 백번 이해합니다.. 안보는게 어쩔 땐 최선이에요 내 평화를 위해...

    바로 위에 에고 님 참 훌륭하십니다....박수 쳐드릴께요.진심.

  • 11. ...
    '26.1.27 12:57 PM (59.13.xxx.80)

    매일 주문걸어요.
    옆집애다... 옆집애다...

  • 12. 힘들죠
    '26.1.27 12:58 PM (112.154.xxx.20)

    지금 고3인데 아직도 그래요. 죄송해요. 희망을 드려야 하는데...그래도 중2때보다는 나아지긴 했어요. 빈도는 줄었어요. 덜 만나서 그런건지

  • 13. ㅇㅇ
    '26.1.27 1:00 PM (59.14.xxx.107)

    애피해서 나온 엄마한테
    무슨 애데리고 같이가래요
    속터져 죽겠는데
    같이 커피숍갔다가 열불날일있나..

  • 14. 꼴보기
    '26.1.27 1:01 PM (220.124.xxx.155) - 삭제된댓글

    꼴보기 싫어서 안 볼 자식도 아니잖아요
    그럼 말로 살살 달래야지요
    어차피 학교 졸업할때까지 붙어 살아야 하는대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고,
    책 하나들고 스벅가자 맛있는거 사줄께 하면 조금 풀어지잖아요
    나도 애도,

    이건 자식한테 뭐 하나 먹이자는거 아닙니다,
    기름 칠하는거지요

  • 15. 가을
    '26.1.27 1:03 PM (175.114.xxx.25)

    스벅가자 한다고 따라 나올 아들 같았으면 원글님 집 나오지도 않으셨을듯요~
    제 아들도 중2입니다....ㅠㅠ 미쳐요...ㅠㅠ

  • 16. 윗님
    '26.1.27 1:03 PM (39.7.xxx.31)

    ㄴ 맛있는 거 사줄게 해서 따라 나설정도면 여기에 글 올리지도 않아요 ㅜ 정말 모르신다

  • 17. 꼴보기
    '26.1.27 1:03 PM (220.124.xxx.155) - 삭제된댓글

    저 그렇게 많이도 정말 많이도 탐탐갔네요
    우리집에선 탐탐이 가까워서
    서로 성질 나고 나서 좀 있다가,
    책들고 탐탐갈래 하고 말하지요, 먹을거 사줄께,
    가서 애는 책은 보는둥마는둥 먹으면서 핸펀보고 책도 한줄은 읽겠지요
    나도 책 하나 들고가서 좀 풀고
    집에서 인상 팍팍 써야 아무것도 해결 안되요

  • 18. .....
    '26.1.27 1:05 PM (110.9.xxx.182)

    중2때부터 난리쳐서 그렇게 동네를 1시간 걸었네요.
    헉..효자인가?? 에미 운동시키는..

  • 19. ..
    '26.1.27 1:16 PM (122.40.xxx.4)

    괜히 중2병이라는 말이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살살 꼬시듯 말해도 바로 성질 냄ㅋㅋㅋ 서로 말을 하지않고 그냥 때되면 밥만 챙겨주고 무관심이 답.. 근데 시간이 지나니 너무 안쓰러워요. 게임에 쏟던 열정과 시간을 공부에 쏟는 날이 와요. 아침마다 20키로 족히 넘는 책가방 메고 학원과 스카 돌고 새벽에 잠들고..암튼 서로 시간이 필요해요.

  • 20.
    '26.1.27 1:21 PM (115.41.xxx.18)

    그 시절 보내고 그 ㅈㄹ떨던 아이 대학갔는데
    진상을 넘어 이젠 정을 떼야하나봐요

    각자 인생 살아가는 걸로 결론 내리고 있어요

  • 21. ㅇㅇ
    '26.1.27 1:30 PM (1.240.xxx.30)

    원글님 아이에요. 원글님 또는 남편 닮아서 그런거구요. 아이 탓 하지 마세요.

  • 22. 윗님
    '26.1.27 1:45 PM (58.182.xxx.59)

    같이 절대 안나오져
    스벅을 같이 가자고 해도 나올리가요 ㅋ

  • 23. Fff
    '26.1.27 1:52 PM (211.234.xxx.9)

    그렇게 진상피우며 삼수꺼지한 애도 있어요
    신기한건 잴 힘든건 중2-고1
    그 이후에도 힘들었는데 제가 면역생겼는지
    갈수록 참을만했어요
    지금와서 삼수해서 대학가는 신입생이
    엄마말 잘 들을껄 그래요
    그때되면 아는거죠.
    견뎌보셔요 화이팅이요

  • 24. .....
    '26.1.27 1:55 PM (211.234.xxx.226)

    저희 애는 고딩인데
    주변 초등 저학년 키우는 제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제가 미칠 것 같은 심정을 토로하면,
    예쁜 아이한테 왜 그래, 같이 커피숍이라도 가.. 할 때..
    제가 진짜 2차로 미칠 것 같은 심정이었는데...
    중간 댓글님 때문에 그 때 기억이 새록새록 ㅠㅠㅠㅠ

    그래서 그렇게 엄마들이 러닝을 시작한대요..
    미칠 것 같은 마음에 숨이 턱에 닿게 뛴다고 ㅠㅠㅠㅠㅠ
    날 따뜻해지면 같이 뛰어요 우리 ㅠㅠㅠㅠ

  • 25. ...
    '26.1.27 2:0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게임 때문인거 같은데 그냥 놔둬요
    나같아도 엄마가 간섭하고 못하게 하면 숨막히고 화나겠어요
    방학이잖아요
    학교 가고 하고 학원 가고 숙제하고 자기 할 일만 다 하면 나머지 시간은 어떻게 보내든 노터치에요
    방학이니 한시반 취침시간 지키고

  • 26. ...
    '26.1.27 2:06 PM (1.237.xxx.38)

    게임 때문인거 같은데 그냥 놔둬요
    나같아도 엄마가 간섭하고 못하게 하면 숨막히고 화나겠어요
    방학이잖아요
    학교 가고 하고 학원 가고 숙제하고 밥 먹고 자기 할 일만 다 하면 나머지 시간은 어떻게 보내든 노터치에요
    방학이니 한시반 취침시간 지키고

  • 27. ...
    '26.1.27 2:06 PM (118.235.xxx.85)

    전 그때 우리 개데리고 아파트 공원을 열바퀴씩 돌았어요.
    한밤중에 너무 속이터지면 나와서 개 끌어안고 울기도 했고요.

    어찌저찌 시간은가고 우리개는 이제 노견에 접어들고 있네요ㅠㅠ
    에휴...그냥 인생의 지나가는 한시점이라 생각하시고 맛있는거나 먹고 들어가세요
    시간은 갑니다...

    그리고 그 시기의 애와 같이 커피숍이요?? ㅎㅎ 내가 미쳐버렸을듯

  • 28. ..
    '26.1.27 2:08 PM (118.235.xxx.241)

    중2 아들놈.. 1학년때 피크였어요 뭔 말도 못시키게 하고 짜증부터 내서.. 그냥 남이다(차라리 남인게 낫지 ‘ㅡㅡ) 밥 차려주고 아침에 깨워주는것만 했어요 컴퓨터 게임은 12시 까지로 타협..
    정말 미친 망나니 같았는데 이제 좀 사람되었어요 말도 좀 잘 듣고 가족이랑 대화도 좀 하려 하고 외식도 같이 합니다 ㅠ 인간 같지도 않았어서 지금도 좀 별로지만 조금 사람 다워진거 같아서 우쭈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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