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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은 끝까지 모르는게

ㅗㅎㄹㅇㄴ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26-01-26 15:28:45

저 대학 때 강사분

자기가 딸 3중 둘째인데

근데 친할머니가 자기 막내여동생이 태어나던날

야 니네 집은 아들없어서

앞으로 내가 늙어서 니네집에 올일이 없을거 같다

그러더래요

근데 큰집, 아들있는 백부댁이 모두 미국으로 이민가는 바람에

결국 인생 마지막은 자기집에서 보내셨다고...

인생은 끝까지 모르는거라고..

 

 

IP : 61.101.xxx.6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6 3:43 PM (58.78.xxx.169)

    그 소리를 듣고도 받아주고 수발해야 했던 그분 어머님 인생이 안쓰럽네요. 며느리가 못하면 손녀라도 팩폭해서 되짚어드렸으면 좋았겠네요.

  • 2. ...
    '26.1.26 4:04 PM (175.122.xxx.191)

    그런데 그렇게 거침없이 말로 내뱉는 경우 보니까
    나중에 꼭 민망한 상황이 생기던데요
    결국 자기 발목 잡는 상황이요

    단정짓는 말, 자신하는 말, 욕하는 말, 맹세하는 말은 입 밖에 내지 않는 게 좋더라고요
    그 말을 내뱉으면 시간이 오래 걸리냐 빨리 일어나느냐의 차이지
    꼭 그 말 때문에 자신이 민망하기도 힘들어지기도 하던데요

  • 3. 저정도면
    '26.1.26 4:05 PM (221.149.xxx.36)

    며느리한테 아들 못 낳았다고 오죽 막 대했을까
    그런 시어머니를 받아준 며느리가 바보

  • 4. . .
    '26.1.26 4:09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막말 하고도 보살핌 받고 할매가 위너네요. 고구마 고구마

  • 5.
    '26.1.26 4:31 PM (182.211.xxx.235)

    그 성격이니 큰 아들과 큰 며느리가 안 모신거죠
    미국으로 모셔갈수도 있는건데

  • 6. 그렇죠
    '26.1.26 4:34 PM (121.152.xxx.181)

    마음가짐을 다시하게 되는 글이네요

  • 7. 세상사
    '26.1.26 5:38 PM (117.111.xxx.158)

    큰소리 칠 일이 하나도 없는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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