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중령은 또 임 전 사단장이 자신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고 이후 줄곧 사단장에게 세 가지를 얘기했다. ‘법의 심판을 받자, 부하에게 책임을 돌리지 말자, 언론과 사적으로 대응하지 말자’는 것이었다”며 “이를 간절히 바라며 인간의 도리를 해왔는데, 오히려 허위 진술을 요구하는 걸 보면서 입장을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중령은 끝으로 “ 2023 년 7월 19 일 이후 채 해병과 부모님께 죄인이 된 심정으로 지금까지 살고 있다”며 “법의 심판이 오래 걸린 것 같아 지금이나마 진실이 잘 밝혀지길 간절히 소망한다”라고도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