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유명 돈가스집의 덜익은듯한 분홍색 살덩이

... 조회수 : 5,000
작성일 : 2026-01-22 16:14:22

며칠 전 친구랑 

웨이팅 긴 유명 돈가스 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어요.

 

잘라 나온 돈가스가 색이 완전 덜 익어 보이는 분홍색 ㅠ

엄청 비위가 상해서

둘 다 가장자리 한두 조각 먹고

포장해 왔습니다.

 

소스도 트러플 넣은 거라 제 취향 아니었고

양배추샐러드도 축축 처진 게 세상 맛없어 보이고ㅠ

서빙하는 사람이 와서 친절하게 먹는 법 설명해 주고

나중에 싸 줄 때도 친절하긴 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글바글한데

다들 그렇게 먹는 것에 저항감이 없나 봅니다.

 

집에 와서 하소연했더니

저희애가 말하기를 

요즘 돈가스들이 다 그렇대요.

맛있다는 집 다 그렇게 한다고

자기는 부드러워 좋대요.

 

갑자기 왜 그렇게 덜 익은 듯한 돈가스가 유행을 하게 된 걸까요?

스테이크 레어와도 완전 다른 기괴한 느낌이던데 말이에요. ㅠㅠ

 

IP : 1.232.xxx.11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2 4:15 PM (58.145.xxx.130)

    그게 레어가 아니고 고기 종류? 품종? 부위?에 따라 다 익어도 그 색깔이 난다고 들은 것 같은데요

  • 2.
    '26.1.22 4:16 PM (222.107.xxx.88)

    익은거예요.그래서 어떤 음식점에서는 이유를 써붙여놨어요.
    직원들에게 물어보지
    맛있는건데

  • 3. 요즘 그런곳많아요
    '26.1.22 4:17 PM (175.123.xxx.145)

    돼지고기도 바짝 익히지 않아도 건강상 문제없다고
    합니다
    저도 최근 전문점 갔더니 도톰한 돈가스 속이 핑크빛이더라구요

  • 4. ...
    '26.1.22 4:18 PM (1.232.xxx.112)

    음식은 입으로만이 아니라 눈으로도 먹는 거니 너무 비위 상했어요.

  • 5. ..
    '26.1.22 4:18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예전처럼 돼지고기를 바싹 익힐 필요가 없어요.
    삼겹살이야 내 취향대로 익혀먹으면 되니까 문제없는데 돈까스는 어르신들은 덜 익었다 기겁하고 mz들은 부드럽다 좋아하는거죠.

  • 6. ..
    '26.1.22 4:19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스테이크도 미듐 못드세요?
    분홍색 고기가 왜 비위가 상하는지 모르겠어요.
    남들도 다 눈으로도 먹어요.

  • 7. ...
    '26.1.22 4:20 PM (121.146.xxx.162) - 삭제된댓글

    그거 다 익은 거예요.

  • 8. 내말이
    '26.1.22 4:20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돼지고기는 바싹 익혀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그 선홍빛 물크덩한 식감이 적응이 안 되더라고요.
    위생상 문제는 없다고 합니다.ㅜ

  • 9. ...
    '26.1.22 4:21 PM (1.232.xxx.112)

    미디움도 먹습니다.
    그렇지만 그 돈가스는 비위가 상했습니다.
    비주얼이 심상치 않아서

  • 10.
    '26.1.22 4:24 PM (182.221.xxx.213)

    저도 다 익은거래도 못먹겠어요
    뭐든 바짝 익혀야 먹어요

  • 11. 식감이
    '26.1.22 4:25 PM (116.41.xxx.141)

    몰캉하니 기존 우리가 알던 얇은 바사삭 크런치
    느낌이 생소한거쥬 색상도 그렇지만
    주문도 뭔 복잡하게해설랑은
    저도 반도 못먹었슈
    담에 아이들이랑 이상한 퓨전은 안가야지 생각 ㅎ

  • 12. ㅇㅇ
    '26.1.22 4:26 PM (211.210.xxx.96)

    몇년전부터 갑자기 두껍고 속 벌건 돈가스를 파는데 적응안되서
    못먹겠더라고요
    그거말고도 속 잘익은 돈가스 많아서 그런거 사먹어요

  • 13. 핑킹현상이래요
    '26.1.22 4:28 PM (203.81.xxx.51)

    덜익은게 아니고 익혔는데 그런반응이 나오는거래요

  • 14. 닉네임안됨
    '26.1.22 4:28 PM (114.202.xxx.204)

    그래서 안심돈까스 저도 못 먹어요.
    맛있다고해서 처음으로 안심 먹었을때 원글님처럼
    한 입 먹을려다 도저히 못 먹겠어서 싸와
    에프에 구워서 먹었어요.

  • 15. 저도
    '26.1.22 4:34 PM (116.33.xxx.224)

    유명하다는집 진짜 가오잡고 그렇게 만들어서 내는데
    진짜 꼴깝한다 싶더라고요..
    맛있음을 강요당하는 느낌
    다신 안갑니다
    비싸기는 또 드럽게 비싸오

  • 16. 바싹
    '26.1.22 4:35 PM (106.102.xxx.12) - 삭제된댓글

    익혀 바삭해야 맛있어요.
    저는 붉은색 돈가스가 다익었다고 주인이 우겨도 환불이나
    다시 바싹 튀겨달라 할래요.

  • 17.
    '26.1.22 4:37 PM (118.235.xxx.230)

    익은거 아니고 삼겹살 구워 주는곳도 그렇게 익혀줘요
    옛날 똥돼지가 사라지고 사료먹여 키워서 그렇다네요

  • 18. 익어도
    '26.1.22 4:39 PM (117.111.xxx.102)

    핑크빛 나는 고기 있는데
    그거 아닐지요

  • 19. dk
    '26.1.22 4:39 PM (106.101.xxx.163)

    저희 남편도 안즈에서 그렇게 싫다고 한쪽 먹고 나온 적 있어요 본인이 싫으면 못먹는거죠 뭐

  • 20. 부산
    '26.1.22 4:50 PM (121.147.xxx.48)

    여행 가서 캐치테이블로 웨이팅 대기하다가 아침에 세명이서 각각 도전했는데 겨우 저녁에 입장했어요. 먹어본 돈까스랑은 완전 다른 요리. 돈카츠랑 돈까스는 다른 거구나 싶었고
    전 너무 맛있었어요.
    큼직한 등심살이 하얗고 퍽퍽하게 익어있었다면 그런 건 별로였을 것 같아요.
    별스럽게 그집이 맛있는 집이었던 것 같기도 하구요. 돌아와서 우리 동네에 있는 비슷한 집 가서는 맛이 없었거든요.

  • 21. ㅇㅇ
    '26.1.22 4:51 PM (14.36.xxx.31)

    어디였을까요?
    정돈은 속이 붉어도 너무 맛있거든요

  • 22. ....
    '26.1.22 4:55 PM (218.144.xxx.70)

    헐.. 돈까스도 종류가 있고 조리법이 다른거죠
    확실히 82에 나이든 사람들이 많고 고령층일수록 내가 아는 기준이 전부라는 편협함이 강하다는걸 느끼네요
    두껍고 속이 덜익은 돈까스 요즘 젊은애들은 부드럽다고 좋아해요. 우리애도 그것만 먹음
    저는 옛날사람이라 바싹 튀긴 경양식집 돈까스를 좋아하지만요
    조리를 잘못한게 아닌데 원래 그렇게 조리하는데 가서 비위상한다고 다시 튀겨달라고 해야한다는 사람까지 있다니...
    그거 싫어한다고 뭐라 하는거 절대 아니고요 저도 안좋아해요. 그런데 원래 그렇게 조리하는데 가서 내가 좋아하는 조리법이 아니라고 잘못됐다고 우기는게 말이 됩니까

  • 23. ..
    '26.1.22 4:56 PM (223.38.xxx.182)

    일본여행하는 유튜버의 식당방문기를 보는데
    유명한집 줄서서 들어갔는데 그 가게 돈까스가 그렇게 핑크색이 없이 나왔다고
    살이 퍽퍽해서 완전 별로라고 그러길래
    저도
    으잉?, 그게 왜 별로야..허는 생각이 들었어요.

  • 24. ..
    '26.1.22 4:57 PM (218.234.xxx.149)

    하이고.........
    그거 먹을수 있게 조리한거에요. 수비드로 익힌걸 튀기면 그렇게 살짝 핑크빛도는거에요.
    못살아

  • 25. 111
    '26.1.22 5:05 PM (14.63.xxx.60)

    못살아 라고 할것 까지 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싫을수도 있죠. 저도 덜익은 햄버거패티 덜익은 안심돈까스 싫어해요. 그래서 요즘 유행하는 돈가스집가면 등심돈까스 시켜먹어요.

  • 26. 저도
    '26.1.22 5:08 PM (1.235.xxx.138)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원글님같아요
    핑크빛나는거 못먹어요
    비주얼상 싧어요

  • 27. ...
    '26.1.22 5:08 PM (1.241.xxx.220)

    그거 핑킹현상이라고해요.
    치킨도 가끔 그런데 이유가 다 박스에 써있더라구요.
    익은건 맞음

  • 28. ㅇㅇ
    '26.1.22 5:11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수비드로 저온에서 익힌후에
    다시 겉만 튀긴거예요

  • 29. ㄴㄴ
    '26.1.22 5:33 PM (49.166.xxx.160)

    님 취향인데 젊은 애들은 좋아해여
    요즘 일식 안심까스류 수비드로 고기 질 좋고 맛만 있는데
    담에는 바싹 튀겨주는 돈까스 먹는걸로

  • 30. 그런 돈가스집
    '26.1.22 5:33 PM (218.235.xxx.83) - 삭제된댓글

    절대 안가요

  • 31. 호호호
    '26.1.22 5:34 PM (58.80.xxx.238)

    싫을 순 있는데 덜익은 건 아니예요.
    윗분 말씀대로 저온 조리해서 그런거랍니다.

  • 32. ....
    '26.1.22 5:48 PM (115.21.xxx.243)

    수비드로 익히면 그래요.
    스테이크 레어 미디움하곤 달라요

  • 33. ㅇㅇ
    '26.1.22 5:50 PM (211.210.xxx.96)

    나이많아서 고루한게 아니고 그간 다양한 경험을 해봤을때 입맛에 맞게 고른 취향이에요. 일본가서 돈가스 유명한집 많이 먹었지만 굳이 붉은색 고집하지 않아도 잘익고 부드럽고 맛있게 만든집들 많아요.

  • 34. 009
    '26.1.22 5:54 PM (182.221.xxx.29)

    정돈 먹다가 나왔어요
    고기못먹는 시대도 아니고
    질려서 한입먹고 나왔네요

  • 35. 저는
    '26.1.22 6:37 PM (125.181.xxx.232)

    일본식 두툼한 돈까스는 입에 안맞더라구요.
    예전 경양식 돈까스만 가끔 먹어요.
    20대때도 일본식 돈까스 먹으면 거의 남겼던지라 그런데
    원글님이 쓰신 돈가쓰가 일본식 두뚬한 돈까스였겠죠?

  • 36. ㅎㅎ
    '26.1.22 6:37 PM (123.212.xxx.149)

    저도 돼지고긴 평생 바짝 익혀먹다보니
    괜찮다고 머리로 알아도 잘 못먹겠더라구요.
    안익은 고기 씹는 질감도 싫고요.
    소고기는 너무 익힘 질겨서 미디움레어까진 먹는데
    돼지고기 특히 돈까스는 바짝 익힌게 좋아요

  • 37. .............
    '26.1.22 7:44 PM (112.152.xxx.61)

    핑킹현상이에요

  • 38. 맞아요
    '26.1.22 8:04 PM (1.242.xxx.150)

    핑킹현상. 치킨도 그런거 있더라구요

  • 39.
    '26.1.22 9:33 PM (222.233.xxx.219)

    탕수육이고 돈까스고 너무 두꺼운 고기는 싫어요

  • 40. 000
    '26.1.23 6:15 AM (49.173.xxx.147)

    ***붉은빛 둥근 돈가스..
    수비드방식으로 익히고 튀긴것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183 황동만 몇살이에요? 아ㅗ 23:16:52 150
1809182 아파트 전세 가격 기가 막히네요 12 ... 23:08:25 756
1809181 요즘 수지는 오르는 속도가 후덜덜하네요 4 수지 23:07:34 638
1809180 몸은 그대로인데 외투만 갈아입으면 달라지나요? 3 .. 23:04:21 327
1809179 꿈자리가 사나운데 어싱매트 효과 있을까요? 2 별일 22:57:31 209
1809178 아파트 실외창 청소할때 최적의 세제는 뭘써야 오염이 잘 지워지나.. 이팝꽃 22:45:41 133
1809177 트럼프 UFO 파일 전격 공개 ........ 22:45:38 705
1809176 삽자수에 빠졌는데;; 2 ㅎㅎ 22:37:22 449
1809175 하루종일 시간 보낼수있는 실내? 12 ㅇㅇ 22:36:32 896
1809174 쓸데없는 희망사항 4 50대 22:36:03 548
1809173 맘에 드는데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라면 1 미련 22:23:45 285
1809172 전업주부10년인데 기어이이런말을 들었네요 24 루피루피 22:21:05 3,391
1809171 40초반인데 선우용녀님 유튜브재밌네요ㅎ 22:18:11 365
1809170 우연히 만난 조국, 김용남.jpg 12 평택선거유세.. 22:11:42 982
1809169 이사가서 좋은 일 생긴 분 계신가요? 7 ㅇㅇ 21:57:29 984
1809168 55세도 만남 가능할까요? 13 Opop 21:52:15 1,800
1809167 이승만 육성 노래에 넣은 가수 6 21:49:48 751
1809166 엄마 근처 사는 딸의 간단요약형 톡 내용 24 엄마 병원 21:48:07 2,379
1809165 7년차된 아파트..뭘 고칠까요? 9 서울 끝자락.. 21:47:00 1,002
1809164 김용남.. 뭐하자는 거죠? 68 .. 21:33:53 1,913
1809163 중2 아들과 제주도 갈만한 곳 있을까요? 10 21:31:43 439
1809162 6월에 만80세 트럼프 5 늙은 우익 21:29:51 884
1809161 3인가족 주꾸미볶음, 주꾸미 샤브샤브 할때 주꾸미 몇kg 살까요.. 21:27:15 213
1809160 ai시대에도 아이들교육사업은 안망할듯 5 .. 21:13:55 1,284
1809159 능력있는 여자가 결혼하면 손해입니다... 32 ........ 21:04:42 3,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