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쬐금 정없는 엄마 만나는것도

hgg 조회수 : 2,115
작성일 : 2026-01-20 15:27:11

생각해 보니 그게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다정도 병이라는 말이 요즘은 실감합니다.

부모는 언젠간 떠나게 되어 있고

그래도 좀 이기적이고 자기거 잘챙기고

간혹 정떨어지게 구는 엄마 만나면

덜 애닳아하고 자기 가정에 더 충실할 수도 있고요

 

그놈의 정....사람 미치게 하는거...

IP : 61.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20 3:33 PM (110.70.xxx.186)

    자존감 바닥치고 죽고 싶을때
    그래도 저를 거기서 끌어내준것은
    엄마의 사랑에 대한 믿음이었어요.
    우리엄마랑 저는 성격 전혀 안맞아서
    만나면 엄청 싸우는 사이인데도
    엄마의 애정은 의심한적 없어요.
    개와 고양이처럼 전혀 다른 성향이라 탈이었죠.
    믿어줘야 혼자 서요.
    저는 진짜 독립적이려면 부모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봐요.

  • 2. mm
    '26.1.20 3:37 PM (122.44.xxx.13) - 삭제된댓글

    그렇죠 뭐든 장단이 있는거같아요~
    딸이 이민?가니 죽고싶다는 글보고 놀랬어요
    사춘기딸 정떼는거 속상했는데
    요것두 서로의 건강한 독립의 과정인가생각했네요
    정이 사람 미치게하는거 맞죠
    정 무서워서 강아지 고양이도 안키우네요ㅎㅎ

  • 3. ...
    '26.1.20 3:39 PM (223.38.xxx.136) - 삭제된댓글

    ㄴ그건 너무나 지나치게 유별난 케이스죠
    딸이 이민갔다고 죽고 싶다는 분은 현실에선 못봤네요

  • 4. ...
    '26.1.20 3:48 PM (61.43.xxx.178)

    엄마가 이기적인 스타일은 아닌데
    무뚝뚝 쌀쌀맞은 스타일이었어요 신세한탄 입에 달고 살고 아빠랑 늘 싸우고
    그러다 보니 저도 엄마한테 딱히 정이 없고 집에서 늘 도망치고 싶었죠
    결혼했는데 부모님이 보고싶다거나 힘든일이 있을때 도움받고 싶다거나 한적이 없어요

  • 5.
    '26.1.20 4:03 PM (14.36.xxx.31)

    다정도 병ᆢ 맞네요

  • 6.
    '26.1.20 4:28 PM (118.235.xxx.245)

    글보니 맞는듯 해요 무뚝툭한게
    때론 서운할때도 있지만 지금은편해요
    저도 윗분처럼 늘 도앙치고싶었던때가 있어서
    그랬나봅니다

  • 7. ㅇㅇ
    '26.1.20 7:14 PM (207.244.xxx.81) - 삭제된댓글

    82에서 부모님 돌아가시고 힘들어하는 글들 보면서
    저도 그런 생각 했어요.
    다 나쁜 건 없다더니 여기에도 적용되는구나.......
    제 부모가 저한테 장점이 될것도 있단것에 놀람. 부모를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로..
    나는 대신 부모가 사망해도 딱히 슬프지 않단 거 하나는 득?이구나...
    (저는 정 약간 없는 부모가 아니라.. 그냥 부모노릇 하는 부모를 못만난 경우)

  • 8. 무명인
    '26.1.20 7:19 PM (211.178.xxx.25)

    맞아요. 부부사이도 너무 좋으면 사별 후에 적응 못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265 자식이 못생긴 사람과 연애하면 어때요? 14 ..... 2026/01/24 3,481
1788264 중국 로봇 기술 놀랍네요 12 .. 2026/01/24 2,519
1788263 정차후 엔진을 끄지 마세요 이런 문구가 뜨는데 4 ㅇㅇ 2026/01/24 2,089
1788262 근육 생기면 몸무게 느나요? 3 ㅇㅇ 2026/01/24 1,736
1788261 아들이 전역했어요 18 ^^ 2026/01/24 3,569
1788260 수영5개월차 척추뼈가 쭉 펴졌어요 11 주니 2026/01/24 5,186
1788259 컴포즈커피에서 다음달부터 떡볶이 판매 9 ㅇㅇ 2026/01/24 4,116
1788258 초성 회사이름 좀 가르쳐 주세요.~ 4 영통 2026/01/24 1,157
1788257 여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우는 거래요.  2 .. 2026/01/24 3,156
1788256 남지현 드라마는 다 재미있네요 15 ㅇㅇ 2026/01/24 4,148
1788255 자동차세 금액 차이 4 ㅠㅠ 2026/01/24 1,330
1788254 스페인 여행은 몇월이 좋을까요 14 스페인 2026/01/24 2,904
1788253 이제 반말 하지 마라 2 한겨레 그림.. 2026/01/24 2,384
1788252 컬리야 너해라-소심한 복수 2 아놔 2026/01/24 1,941
1788251 새벽 4시 30분쯤 기본요금 택시ㅠ 3 걱정 2026/01/24 1,833
1788250 프랑스 샤모니(몽블랑)지역 여행 6 ㅇㅇ 2026/01/24 1,056
1788249 살사소스 뚜껑을 못열고 있어요 ㅜㅜㅜㅜ 7 ㅜㅜ 2026/01/24 1,217
1788248 오늘 저희 하루 공유해요 8 코맹이 2026/01/24 2,269
1788247 강아지가 주인 품에서 잠들면 정말 신뢰하는 관계라던데 4 2026/01/24 2,552
1788246 16층 계단으로 올라가는데 쿠팡 진짜 확 줄었어요 21 ㅇㅇ 2026/01/24 5,443
1788245 제사가 하고 싶어져요 19 ㄹㄹ 2026/01/24 5,051
1788244 95세 할머니 모시고 외출 가능할까요 10 나나 2026/01/24 2,968
1788243 밥 먹다 혀 깨무는것 진짜 노화..때문인가요? 17 흐잉 2026/01/24 4,025
1788242 요즘 젊은 남성들이 한국여자와 결혼하기 싫은 이유가... 32 ........ 2026/01/24 5,567
1788241 놀뭐 요즘 재밌네요 ㅋㅋ 10 ... 2026/01/24 3,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