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대서 아주 간만에 반목폴라를 입고 왔죠.
응? 근데 이게 왠일이야
바람도 안불고 햇빛은 따뜻하니
별로 안추운거예요.
사무실에 들어오니 난방이 후끈후끈
모가지도 후끈후끈
엊그제 볶은 머리는 왜그리 자꾸 엉기는지...
이리저리 머리를 꼬았다 묶었다 풀었다.
반목이라 반짝이는 목걸이가 안보이니 우중충하여
목걸이를 폴라겉으로 내놓으니 그나마 나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보니...그 목걸이가 실종..ㅠ_ㅠ
오던길 가던길 되짚으며 아무리 다녀도
내 반짝이 목걸이가 안보여요..ㅠ_ㅠ 이런 써글....
괜히 엄한 반목폴라만 탓하고 있네요..써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