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최소 30마리가 넘을거 같은데, 모두 데리고 이사를 가야 하는데,1~2마리가 아니라,이곳에선 도저히 집을 구할수도 없고 같이 지낼수 있는 싼곳으로 생각하다보니,아무 연고지도 없는 시골로 생각하고 있어요..남겨질 밥자리 아이들도 걱정이고 산쪽 밥자리 아이들은 더 걱정이고 집에 아픈 냥이,멍이도 당연히 병원과도 멀어질꺼라.걱정이고 대이동인데,,어디로 가야 할까요?
이사
1. 냥이
'26.1.15 4:43 PM (14.48.xxx.153)이곳에서 언제 나가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고,,혼자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이 없습니다..애쓰고 있지만,진짜 어두운 거친 바다에서 혼자 파도와 헤엄치는것과 같이 두렵고 지쳐있고 잠시 숨을 고를 수 있게 붙잡을 바위 덩어리 조차 만날수 없고 어느 방향으로가야 뭍으로 나갈수 있는지 조차도 모르겠습니다. 혼자라면 그냥,훌훌 털고 갈수 있지만,끝까지 책임 질려고 하니,힘이 들어요. 지금도 끝까지 버티고는 있지만,마지막엔 아이들한테,목걸이라도 채워줘야하나?도 생각해 봤어요. 같이 떠나야하나? 혼자 떠나야하나? 계속 고민이였고 내가 가고나면 정리 ,들어가야 되고 아이들 발견하기가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봤고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어요.
2. 아휴
'26.1.15 4:51 PM (140.248.xxx.2)어째요ㅠㅠ 이제 더 이상 애기들 늘이지마시고
있는 애기들만 이빠해주세요
30마리 말만 들어도 얼마나 힘드실지 느껴지네요
좋은곳으로 이사가셔서 이쁘니들이랑
행복하시길요..3. 냥이
'26.1.15 5:36 PM (14.48.xxx.153)저희집 들어온 아이들은 쉽게 들어온 아이들이 드물어요.자신의 소중함을 하나씩 잃고 서야 들어올수 있던 아이들이예요.한쪽 눈,다리하나씩들,4일째 갇혔다.찾은 아이들.들개에 물려 수술했지만,휴유증인지? 뻣뻣해진 다리로 어거적 걷고 어떤날은 물린 아이가 있는방에 들어가면 저를보고 반가워서 쇼파에서 쿵 털어져요.다리는 아프고 저는 반갑고 걷지 못하니,그냥,쇼파에서 몸을 던져서 떨어져서 저한테 반갑다고 만져달라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