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되는거 아는데 내 얘기를 하기 싫어요
눈물부터 날 것 같아서 이게 더 싫어요
내가 운다고 의사가 왜 우는지 알까요
내 마음은 의사도 몰라요
종이에 적어가서 내밀면 더 정신병자로 볼까요
증상에 맞는 약이나 주면
그냥 긴 말도 싫고 짫은 말도 싫고 말하기 싫은데
내 증상에 맞는 약만 주세요
메모해가면 나를 순간 더 미친여자로 보겠죠
가야 되는거 아는데 내 얘기를 하기 싫어요
눈물부터 날 것 같아서 이게 더 싫어요
내가 운다고 의사가 왜 우는지 알까요
내 마음은 의사도 몰라요
종이에 적어가서 내밀면 더 정신병자로 볼까요
증상에 맞는 약이나 주면
그냥 긴 말도 싫고 짫은 말도 싫고 말하기 싫은데
내 증상에 맞는 약만 주세요
메모해가면 나를 순간 더 미친여자로 보겠죠
아녀 정신과는 약주는 곳이라
쪽지 적어가면 아 이여자는 말하기도 힘든상태구나하고
약줄껍니다
아뇨.
정신의학과는 그래서 가는건데요.
미친여자로 보는 의사라면 의사 자격이 없는거죠.
그런데 종이로 적는것보다 가서 말로 전달하세요.
우셔도 되요.
울고나면 더 말이 잘 나올수도 있어요.
다만 대학병원의 정신의학과 말고 개인병원이 나아요.
원글님 힘내세요.
울고 싶을땐 마음껏 우시되 탁 차고 올라올 타이밍 보고 올라오세요.
저도 병원 오래다녀봤어요
적어가셔도 됩니다
그래도 조금은 물어보겠죠
요즘 정신과는 검사해요.
운다고 원하는 약 주지 않아요.
정신과 처음가면 여러장 쓰는거 많아요
테스트? 심리검사?
그걸로 약 처방해주세요
의사샘은 그거 점수보고
상담시작하는데 상담전에 말하기힘들다하세요
말도 하기 싫은 거에요. 말 하다보면 울까봐. 아무말 없이 검사만 한다면 차라리 좋겠네요 그리고 원하는 약 이요? 나 정신과약 몰라요 내 증상에 맞는 약을 달라는 것 뿐 이에요.
증상만 말하세요. 눈물 나면 우세요. 의사가 판단하고 약 줍니다
상담처럼 길진않아도
그리고 비싸진 않아도
가볍게 얘기 나누고 약도 처방받고
전 좋던데요
왤케 불안증이 있나 불면증이 있나
싶은데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남보기에 편한 팔자인데
근데 잠깐 툭툭 던져주는 말들
듣고 집에 와 고민해보고
스스로 답도 찾아보고
잠이나 불안장애는 약으로 해결하다보니
많이 편해졌어요
가보세요 우선
정신과에서 잘 안 들어줘요
먼저 테스트지 여러 장 체크해서 제출하면 의사는 그거 보고 대충 요점만 물어요
그래야 약 처방하니까요
상담은 정신과랑 연결된 심리 상담소 예약하고 가라고 ~
대부분 정신과 님 이야기 들을 시간 없어요
몇분 간격으로 예약이 죽 잡혀있고 처음 가서 뭣때문에 왔다 한마디 하면 테스트 하고 그 다음에 결과보고 약 처방 끝.
그냥 가는 편이 훨씬 나음.
증상 멘트 짧게 정리해서 연습해가세요.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잠이 잘 안 와요.
만약 이유를 물어본다면.
이유는 복합적인거 같은데 자세히 말할 힘이 없어요. 죄송해요.
첫 방문때는 상담 시간이 길고 상태를 잘듣고
기록으로 남기느라 상담도 잘해줘요
메모를 전달하는거 의사들이 좋아해요
공부하던 인간들이라 읽는걸 편하게 해요
두번째 방문 부터는 상담시간이 짧아요 .
첫 상담때 울고불고 하는 사람들 많아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