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키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면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 성향일까요?
애들 키울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면
전업주부가 적성에 맞는 성향일까요?
그랬어요.
애들 방학이 젤 좋았고(살부비고 같이 거실에서 이불펴고 자고 ㅎㅎ)
개학하면 섭섭하고 아이들 걱정돠고;;
애 키울때가 정말 좋았어요
애가 이뻤고
상사 스트레스 보다 애들이 엄마 좋아하는게 좋았고
일을 하면 힘든데 애를 보며 애가 크는것은 보람 있었어요
정말 화양연화 시절이었어요
전업과 상관없이
아이들과의 그 몽글몽글했던 사랑 나눔의 시간이 좋은거죠
인생에 다시 없을....
전 아이 키우는 중인데, 아이랑 있는 거 보다 회사 오는 게 더 좋아요. 주말이 힘듭니다... 주말에 애랑 있으면 두통와서 타이레놀 먹으면서 참아요. 애 빨리 커서 애랑 따로 사는 게 제 유일한 소원이에요.
사춘기전까지는 너무 행복했음
사춘기 경험한 후 육아가 적성이 아니구나 깨달았어요
워킹맘 오래 했지만 진심 아이 키우는 게 너무 행복했어요.
대신 살림은 별로.
그러니 전업이 적성이라곤 할 수 없죠.
워킹맘. 애들 너무 좋아했는데 잘 키워야(노골적으로 말하면 좋은 대학입학 포함) 한다는 책임감이 너무 커서 늘 속으로는 힘들고 힘들었어요.
대학 다 들여보내고 한 시름 놓았는데 그 사이 애들이 다 커버렸네요. 중등이후는 학원다니느라 같이 한 추억이 별로 없어요. 대입 이후는 부모와는 여행 한 번 정도나 갈까, 남자애들이라 과묵
전업주부가 증말 괴로울정도로 체질 아니었는데
애들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아이키울때가 가장행복했어요
세돌까지 둘다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제가 키웠어요
숫자, 알파벳, 한글, 파닉스까지
제가 가르치구요
말이 가르치는거지
소파에 누워서 두어번 짚어주다
같이 자다가 하다가말다가
노래하다가 감기걸리면 두어달 안하다가
그시절이 힘들고 재미있고 그리워요
적성에 맞는건 아닌데, 내 애니까요.
돌아보면 너무 소중하고.그립고. 그런데 그렇다고 막 행복해~이러면서 키운건 아님.ㅎ
아이 어릴때가 좋았던 거랑 전업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땐 너무 정신없고, 치열해서 좋은 줄 몰랐는데...
그때가 좋았더라고요.
나도 남편도 젊었고.. 아이도 이뻤고...
돈이고 뭐고간에 애기때 보들보들한 살 부비며 같이 지냈던 순간
뭐라하면 함박웃음짓던 모습 우유땔때 우유먹고싶어서 제 배위에서 뒤척이던모습이 너무 그리워요
아이들 키울 때 행복했어요.
어느 정도 아이들 큰 후 직장생활하는데
누군가 집안일 해주고 난 직장생활만 했으면 싶던데요.
애들 둘 다 세돌까지 집에서 끼고 살다가
때돼서 직장다니며 대학원도 나오고 자격증 따고
지금 돈 잘버는데 나 스스로 너무 대견해요
전 절대 집에서 살림만 할 사람은 아님..
다시 돌아가면 직장 안관두고 어떻게든 붙어있을 듯
직장 관둔 거 후회 마니 함
그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아니지만
애 낳고 키우면서 그때 애 예쁜거 귀여운거 아직도 눈에 선해요
정말 행복했어요 힘들었지만... 그 모습 남편 못보고 나만 보는게 남편은 안됐다싶고요 ㅋㅋㅋ
그 시기 함께 하고 기관생활할때 일 시작했는데~ 더 좋더라고요 ㅋㅋㅋ
남매 중등 사춘기 맘인데 지금도 애들 방학때가 제일 행복합니다.
애들 맛있는거 해주면 따봉날려주고..
엄마밥이 세상에서 제일맛나다고 칭찬해주네요. ㅎㅎ
아침에 해야할 공부하고
12시쯤 점심먹고 1시부터 학원 라이딩하고
저녁때 가족끼리 드라마보는데 요즘 의학드라마에 빠져
보면서 가족들끼리 이런저런 얘기 나누거든요.
제가 대학병원 ER 간호사 출신이라 애들이 현장얘기 좋아해서.
암튼 전 전업주부가 너무 적성에 맞아요.
아무래도 남편이 어느정도 경제적지지를 해줄수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겠지만요
저도 아이들 키울때가 제일 행복했었습니다.
지금은 직딩이지만..
아이들 키울때 엄마가 키워야한다는 시어머님말씀때문에 직장나갈 엄두도 못내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이 뒹굴고 책 읽어주고 놀고 음식해서 먹고...
참 좋았어요
저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개학하면 그렇게 서운하더라구요
다른 엄마들은 개학이 엄마들 방학이라지만, 저는 싫었습니다
이제
아이들도 다 커서 독립을하고 저는 아직 직장 다니지만, 가끔 아이들 어릴때 생각하면
저도 모르게 미소가 나와요
이젠 다 지나간 날이 되었네요.
예쁘죠. 저는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계속 끼고 있다가 5세에 기관 처음 보내고 남편 덕에 전업으로 아이 올인해 키워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