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 자랑 해봐요..

조회수 : 2,081
작성일 : 2026-01-10 11:55:12

딴 데 말할데가 넘 없어요 

진짜 별것도 아닌데 소심한 자랑 해봅니다

 

중2 올라가는 남자아이구요.

조금 어렵고 빡센 수학학원을 간지 이제 2주차인데...

숙제가 좀 많아요. 

 

어제 저희 애 학교는 방학식을 해서 다들 방학하느라 들떠있는 날이었는데..

집에서 애가 공부를 하더니.. 아 집중이 잘 안되는 데 엄마 스카 갔다 올께 하더니만..

9시부터 새벽 2시넘어까지 숙제하고 왔어요.. 집에 도착한 시간이 2시 20분..

숙제한걸 보니 열심히 했더라구요..

 

오늘 아침 10시 수업이었는데 그렇게 해도 남은 분량이 약간 있어서

아침일찍 깨워달라고 해서 깨워줬더니 8시부터 9시반까지 나머지 깨끗하게 싹 다 하고

혼자서 아이 왜이렇게 지저분하지? 하며 중얼대더니 가방이랑 필통 청소까지 해서 갔어요..

 

가방. 필통 더러워도 그냥 지내는 애인줄 알았거든요.....

 

숙제를 줄이겠다며 (매일 오답을 하는게 숙제중의 하나) 

시험을 오늘은 최대한 잘 보겠다고 하더니 갔네요....

 

철 든걸까요? 

 

크리스마스 이브랑 크리스마스에 학원 입학테스트 공부 하고 시험봤다던 아이입니다 ^^;;.

IP : 223.38.xxx.2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10 11:59 AM (211.208.xxx.199)

    철이 드나봅니다.
    아이구 기특해라.
    궁디팡팡

  • 2. ...
    '26.1.10 12:00 PM (1.232.xxx.112)

    철들엇네요.
    귀여워요. ㅎㅎ

  • 3. 뭘해도
    '26.1.10 12:02 PM (175.209.xxx.199)

    뭘해도 할 놈이네요.
    궁디팡팡22222

  • 4. 번외
    '26.1.10 12:04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학원들 진짜 날로먹는듯요
    숙제량이
    심지어 레테봐서 잘하는애들만 추리는데
    입결이 나쁠수가 없지않을까요

  • 5. ...
    '26.1.10 12:06 PM (124.60.xxx.9)

    그마음을 먹기가 진짜 힘든데 부럽네요.

    근데 일타강사들 생활보면 강사들 거의 낮밤 바뀌고
    저렇게살면 오래못살겠다 싶던데요.
    새벽에 질문해도 답해주는 사람도 있어요.

  • 6. 영통
    '26.1.10 12:09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차갑습니다.

    서서히 정 떼게 해 주는 것

    이것도 고마울라니 고맙더라고요

  • 7. 대단하네요
    '26.1.10 12:18 PM (223.38.xxx.118)

    아들이 진짜 열심히 공부하네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견하네요
    분명 나중 잘될 겁니다^^

  • 8. 아이구ㅠ
    '26.1.10 2:47 PM (112.169.xxx.252)

    아이구 이뻐라 궁디 팡팡
    중2인데 김정은도 무서워한다는
    저렇게 잘하는 중2가 있으니 무서워하지
    참잘했어요

  • 9. 건강
    '26.1.10 4:06 PM (218.49.xxx.9) - 삭제된댓글

    전국 아들자랑~
    경기도 연천(추워서 연베리아)
    어딘가에서 열심히 군복무중이예요
    살이 에이는 추위랍니다
    01-08시 제일 추운시간에
    경계근무 선다고
    덕분에 식구들 편히 잘잔다고
    고맙다고 했어요
    키도 크고 잘생겼어요
    제가 전생에 나라를 팔았는지
    아들만 둘 낳아서 전방으로
    군대보냈습니다(남편까지 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34 고속도로휴게소도 아닌것이 1 ... 2026/01/12 837
1783933 남편 치매증상인지 봐주세요. 44 그냥 2026/01/12 10,063
1783932 고양이 행복하라고 기도 한마디만 해주세요 25 .. 2026/01/12 1,442
1783931 술 드시는분들 간 보호제 추천해주세요 5 2026/01/12 1,106
1783930 아끼지 마세요 시낭송 2026/01/12 2,986
1783929 원화 가치, 64개국 중 뒤에서 5번째…금융위기 이후 가장 낮아.. 20 ... 2026/01/12 2,443
1783928 미란다와 윤석열 (재업) 3 자유 2026/01/12 1,438
1783927 중국산이 싸구려라는 인식이 완전 없어졌음 100 샤오미 2026/01/12 18,596
1783926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 테이크인가요? 10 ㄴㄴ 2026/01/12 3,778
1783925 이주빈도 7 ㅇㅇ 2026/01/12 4,070
1783924 김밥재료 보다가 갑자기 어릴때 소풍생각이 나네요 9 82 2026/01/12 2,200
1783923 네이버페이 줍줍요 7 ........ 2026/01/12 1,812
1783922 카페인음료 먹고 잠 못 이루는 밤 6 ㄷㄹ 2026/01/12 1,902
1783921 김밥에서 필수 재료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39 김밥 2026/01/12 5,000
1783920 안성기 가는길 웃으면서 보내는 임권택 감독 8 ..... 2026/01/12 6,070
1783919 무슨 김밥이 젤로 맛나나요? 14 김밥 2026/01/12 3,288
1783918 명언 - 살아갈 정열을 잃는 순간 1 ♧♧♧ 2026/01/12 1,892
1783917 안경도수 잘아시는분 질문있어요 5 ........ 2026/01/12 1,177
1783916 도움이 절실하여 기도 부탁드립니다 153 도움이.. 2026/01/12 8,838
1783915 저두 젤 멍청했던게 안먹어도 찌니 미친듯 다이어트 한거.. 2 2026/01/12 5,006
1783914 인생에 후회하는 것 딱 한 가지를 꼽으라면 자궁근종 치료를 미룬.. 13 50대 후반.. 2026/01/12 6,992
1783913 집앞에 외출해도 옷을 제대로 안입고 허름하게 입어요 32 습관 2026/01/12 14,472
1783912 현재 인류의 삶이 가장 신기한 세상 아닐까요? 8 ........ 2026/01/12 2,980
1783911 카페에서 중국산 식기 29 .. 2026/01/12 4,611
1783910 16살 노묘 덕분에 행복해요 9 어린왕자 2026/01/12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