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사소한 오지랍 부린 것

그냥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26-01-04 20:49:23

오늘 약간 오지랖을 떨어봤어요

길거리에서 뭘 질질 끌면서 씩씩하게 가는 분이 있어 자세히 보니 코트 끈이 바닥에 끌리고 있었어요 뛰어가서 말해줬더니 당황해하면서도 고마워하더라고요

오후에는 카페앞 키오스크에서 약간 나이드신 분이 키오스크 앞에서 한참을 서 있길래 가서 보니 카드를 엉뚱한 곳에 집어넣고 결제가 안되고 이걸 또 처음부터 계속 반복하고 있는 거에요 카드넣는 곳을 알려드렸더니 아무 말없이 결제하고 휙 가버리셨어요. 무안하셔서 그렇겠죠??

 

 

IP : 14.40.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솔이
    '26.1.4 8:51 PM (175.121.xxx.92)

    에공 감사인사 좀 하고 가시지...저는 제 주변에 원글님 같은 분 계시면 엄청 고마워 할것 같아요.

  • 2. 저는
    '26.1.4 8:55 PM (60.36.xxx.184)

    오지랖 참느라 혼 났어요
    도와주고 싶은데 자립심 꺾을까봐서요

  • 3. 저는
    '26.1.4 8:58 PM (39.120.xxx.20)

    앞서 걸어가는 젊은 처자가 배낭이 활짝 열려 안에 들어 있던 물건이 쏟아질것 같길래 뛰어가서 알려줬는데 뻔히 처다보고 가방 지퍼 닫더니 고맙단 말도 없이 가더라구요

    아 말을 못하는가 보다 하고 말았네요

  • 4. 비키
    '26.1.4 9:30 PM (121.171.xxx.156)

    좀 오래된 이야기인데 버스카드 잔액부족인데 오만원짜리만
    있다고 기사분하고 옥신각신 하길래 제가 마침 딱 맞게
    잔돈이 있어 빌려주고 제 계좌로 이체 받았어요.
    근데 고맙다는 말이 없더라고요. 다시는 오지랖 부리지 말자고
    결심 했네요. 참고로 그때는 버스회사가 계좌로 버스비
    입금 받지 않을때 였어요. 젊은아가엄마 였는데...

  • 5. 진짜 싫다
    '26.1.4 9:36 PM (59.7.xxx.113)

    그런 관심으로 위기상황에서 벗어나게 해줬는데도 고맙다는 말도 못하는 인간들.. 너무 싫어요.

  • 6. 건강
    '26.1.4 9:43 PM (218.49.xxx.9)

    마음의 소리가
    나올것같아요
    고맙지 않나요?

  • 7. 그들도
    '26.1.4 10:17 PM (124.53.xxx.169)

    얼떨결에 그러고서는
    그분 참 고맙다 라고 기억하지 않을까요...
    보통 사람이라면요.

    님같은 분들이 있어
    세상은 온기를 잃지않고 있다
    는 생각이 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602 사위 잡아먹고 며느리 잡아먹는 팔자가 있나요 7 ........ 14:21:30 1,355
1796601 오늘 하락한 주식 가지고 계신 분 계세요? 7 ... 14:17:40 1,916
1796600 벌거벗은 세계사를 보면서 느낀점... 16 .. 14:17:30 2,158
1796599 윤석열 잔치국수 8 .. 14:17:25 1,719
1796598 아파트 사우나 위생 다른 곳도 이런가요 8 …………… 14:14:14 979
1796597 네이버페이 포인트 결제 오류 벌써 2시간 째 5 123 14:00:55 578
1796596 증권주 불을 뿜네요 7 13:58:11 2,330
1796595 애들 키울때 주변에서 해외여행 나간다고들 하면 13 .. 13:55:39 1,606
1796594 네이버 Npay..쿠팡 효과 일까요? ㄱㄴㄷ 13:54:47 514
1796593 웩 유리용기 추천하시나요? 16 아기사자 13:49:20 1,124
1796592 카톡 안읽고 차단가능한가요? 15 ㅁㅁ 13:45:01 1,509
1796591 작은 상가안에서 5 시장가다가 13:40:33 692
1796590 기업전문 변호사 3 .. 13:39:09 380
1796589 평일 낮에 혜화동에서 4시간 정도 보내야 하는데요 16 ... 13:38:54 1,182
1796588 날씨보다가 6 13:34:34 665
1796587 시댁 큰어머님이 저를 싫어한 이유를 20년만에 알게되었어요. 15 .. 13:33:56 6,374
1796586 비슷한 집과 결혼해야 하는거 같아요 32 May 13:30:51 3,508
1796585 의료민영화 시동 건 인간은 바로 노무현 대통때 13 .. 13:30:33 941
1796584 조카가 임신하고 출산하면 선물이나 돈 줘야 하죠? 16 13:27:19 1,554
1796583 초6아이가 영재원이 궁금하다네요 6 엄마 13:25:42 414
1796582 스벅 아메에는 왜 크레마가 없을까요? 12 아오 13:22:40 1,260
1796581 보일러 사용법 바꿔본 후기 7 겨울 13:22:40 1,070
1796580 코스피 5천 깨졌음 해요 31 13:18:16 5,377
1796579 물류 알바 왔는데 젊음은 다르네요 2 ... 13:16:26 1,788
1796578 오랜 친구 모임에 안나갈 핑계 10 oo 13:16:18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