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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시기를 아시나요?

….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26-01-03 18:09:26

경상도에서는 갱시기라고 하는데요,

잘 익은 김장김치 썰어넣고  멸치맛 동전 육수 세개 

보글보글 끓으면 국수 한 줌 넣고 찬밥  그리고 파 버섯 있는거 

 다 넣고 한 소끔 더 끓이다가 마지막에 계란 탁, 참기름 쬐금.

콩나물 넣으면 더 시원하고요

 

산해진미 부럽지 않게 맛있어요.

요즘 같이 추운 날 속 편하고 최고.

뜨끈뜨끈하게 한 대접 먹으니 기운 나요. ㅋㅋ

 

 

 

 

IP : 59.6.xxx.21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1.3 6:14 PM (180.231.xxx.44)

    해장에도 좋아요.
    아마도 다이어트에도 나쁘지 않을걸요?

  • 2. ㅇㅇ
    '26.1.3 6:15 PM (59.29.xxx.78)

    우리동네에선 국시기라고 불렀죠 ㅎㅎ
    요즘도 몸이 안좋으면 생각나는 소울푸드입니다.

  • 3. ㅇㅇ
    '26.1.3 6:16 PM (121.134.xxx.51)

    우리는 반드시 콩나물도 넣고요.
    거기에 수제비까지 떠서 넣으면.
    진짜 겨울철 별미죠.

  • 4. 플랜
    '26.1.3 6:16 PM (125.191.xxx.49)

    부모님이 경상도분이신데 저는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어요 ㅎㅎ

    결혼하고 시댁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감기 걸리거나 아프고난후에는 꼭 한번씩 끓여서 먹어요

  • 5. 저도
    '26.1.3 6:18 PM (221.149.xxx.157)

    어릴땐 맨날 먹는 갱시기 지겨웠는데
    나이드니 그게 그리 먹고 싶어서
    맨날 끓이네요.
    제아이도 지겹게 생각하겠죠. ㅋㅎㅎㅎㅎ
    저흰 김가루 빠지면 안됨

  • 6. 갱시기
    '26.1.3 6:22 PM (218.39.xxx.136)

    감기나 오슬오슬 추울때
    힐링되죠

  • 7. 나무크
    '26.1.3 6:29 PM (180.70.xxx.195)

    계란은 넣은거 본적없지만 어릴적 할매가 자주 끓여주셨고 엄마가 가끔 그리고 친정언니가 언니네가면 아침으로 끓여줘요 .저도 해보는데 핼매가 끓여주시던 그 맛이 안나네요.

  • 8. ..
    '26.1.3 6:33 PM (39.118.xxx.199)

    둘다 포항 출신 울 부부.
    갱시기..처음 들어요.
    우린 김치밥국이라고 하고 멸치 육수 진하게 내고 김치, 소면콩나물 넣고 후루룩
    계란을 넣으면 계란 맛이 강하고 지저분 안 넣어요. 우리집은

  • 9.
    '26.1.3 6:42 PM (211.54.xxx.107)

    경상도 할아버지 전라도 할머니셨는데
    저희는 김치국죽이라고 했어요

    겨울방학때면 신김치에 밥만 넣고 미원은 덤으로..
    그때는 '또 국죽이야'~ 이랬는데
    할머니 돌아가신 지금
    가끔 생긱나요

    오늘은 돼지고기에 김치.숙주넣고
    김치국 끓였어요

  • 10. ....
    '26.1.3 6:46 PM (125.130.xxx.2)

    부산 고향인데...어릴때 김장김치 푹 익으면 친정 엄마가 끓여 주셨어요..국수 대신 라면 넣으면 더 맛있어요..

  • 11. ...
    '26.1.3 7:03 PM (211.199.xxx.210)

    오늘 먹었어요 속풀이에 최고죠

  • 12. 묵고잡다
    '26.1.3 7:06 PM (79.235.xxx.79)

    오늘같은 날 딱인데..

  • 13. ....
    '26.1.3 7:07 PM (221.151.xxx.133)

    부산에서는 밥국이라고 불렀어요. 저도 좋아하는 음식인데, 국수는 안 넣어요.

  • 14. 근데
    '26.1.3 7:54 PM (74.75.xxx.126)

    그냥 김치국이랑 어떻게 다른거예요?
    저도 해장용으로 김치에 멸치육수 부어 끓이다 콩나물 넣고 마지막에 파 넣고 거기에 밥 말아 먹는데요.

  • 15. ㅎㅎ
    '26.1.3 7:56 PM (73.109.xxx.54)

    원글 댓글들보면 도대체 이름이 통일되지 않은 음식이네요

  • 16. ㅇㅇ
    '26.1.3 8:49 PM (118.235.xxx.23)

    부산 김치국밥이랬어요 아프면 끓여주던 음식

  • 17. ...
    '26.1.3 8:49 PM (211.36.xxx.211)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만 밥죽이라는 이름으로 비슷하게 끓여주셨는데
    떡국떡도 넣었던거 같아요

  • 18. ditto
    '26.1.3 9:11 PM (114.202.xxx.60)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 때는 이런 걸 왜.. 하고 겨우 먹었는데 이제는 그 맛이 그리워요 수제비도 떠넣고 떡국떡을 넣기도 하고..그런 걸 아침 식사 파는 백반집에서 팔면 한 그릇 식사로 아주 잘 팔릴 것 같은데.. 술꾼들 완전 해장되는 음식이거든요

  • 19. 00
    '26.1.3 9:28 PM (175.192.xxx.113)

    겨울에 엄마가 한냄비 끓여주시던 김치콩나물국밥~
    어찌나 맛있던지요~ 서울인데 비슷하네요^^

  • 20. 465
    '26.1.3 11:27 PM (76.100.xxx.214)

    밥국 우리는 멸치 떡국떡 콩나물 밥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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