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나는 던킨 오리지날 커피

한번씩 조회수 : 2,949
작성일 : 2026-01-03 08:32:28

예전 던킨 오리지날커피 기억하시는분 있으세요?

20년전 아들 걷지못하는 애기때

자양동 살았거든요.

유일한 외출이 유모차 태워서 동네한바퀴 돌고

필요한 장을 조금 보고

전철역앞 던킨에가서 오리지날커피에 도넛하나 먹는 거였어요.

그때 오리지날커피는 진짜 달고 진했는데

지금도 가끔 생각이나요.

나중엔 주문때 시럽 반으로 줄여달라해서

마셨었는데 지금은 오리지날 없어져버렸죠.

달콤했던 그 커피 크림이랑 시럽 많이들어갔을거라

아마 지금은 절대 못마실텐데

지친 육아를 위로했던 그 향기가 지금도 생각이나요.

사장님이 넘 친절하셔서 애기엄마 편하게 커피마시라며 칭얼대던 울아기도 안아주시고 그랬거든요.

그때 따뜻했던 사람들이 생각나는지도.

지금도 그 던킨 그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던킨 오리지날커피 기억하시는분?

IP : 210.100.xxx.23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병헌이
    '26.1.3 8:34 AM (210.100.xxx.239)

    입에 가득 슈가파우더 묻히고 커피랑 도넛 광고했던
    기억도 나네요

  • 2. ㅇㅇ
    '26.1.3 8:35 AM (211.109.xxx.32)

    육아사이에 커피랑 도넛은 꿀맛이지요^^ 오리지널커피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드립커피 팔아서 사다 집에서 내려 마셨는데 꽤 괜찮았어요~

  • 3. 나는나
    '26.1.3 8:36 AM (39.118.xxx.220)

    그 달고 진한 커피 기억하죠. 정신 번쩍 드는 그 맛!!

  • 4. 사진이
    '26.1.3 8:41 AM (210.100.xxx.239)

    https://m.blog.naver.com/newsky112/70175376872

    남의 블로그 링크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사진이 남아있네요
    검색해보니 이걸 집에서 해보려는 분들도 있었나봐요
    매뉴얼은 공개가 안되는 것 같구요

  • 5. ㅇㅇ
    '26.1.3 9:01 AM (182.22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라떼도 안마시고 아메리카노만 먹는사람인데
    그시절 오리지널 정말 맛있었어요.
    가끔 엄청생각나는 맛인데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던 기억이.

  • 6. 기억나요.
    '26.1.3 9:12 AM (211.235.xxx.46)

    던킨은 제 20대를 같이보낸 추억이예요.
    지금처럼 저가커피, 디저트카페가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 가장 가성비 좋은 휴식처였죠.
    파우더슈가 가득 뭍어나는 도넛이나
    크림치즈 바른 베이글, 예쁘고 기발했던 시즌한정 도넛..
    무엇보다 달지 않아서 더 좋았어요.

  • 7. 나니노니
    '26.1.3 9:14 AM (203.160.xxx.61)

    아 생각나는 그맛.... 글이 좋아서 자꾸 더 음미하게 돼요

  • 8. 지금의
    '26.1.3 9:17 AM (210.100.xxx.239)

    믹스커피와는 또 다른
    체력충전 퐉 해주는 아로나민 골드 같은 커피였어요

  • 9. 수진엄마
    '26.1.3 9:20 AM (220.117.xxx.11)

    앗! 저도 자양동 살았었는데요~ 저도 육아하면서 아이 유모차끌고 뚝섬유원지역에있는 던킨가서 커피랑 도넛먹는게 유일한 낙이었어요~~ 거기 던킨도 없어졌고 더이상 자양동 살진 않지만 그때 던킨아메리카노랑 카카오하니딥 잊혀지지 않네요!

  • 10. 지금도
    '26.1.3 10:27 AM (112.169.xxx.252)

    던킨커피 맛있어요
    아메리카노 스벅보다 더맛있고
    어떤커피보다 맛좋아서
    휴계소 가면 꼭던킨커피만사요
    집에서는 내려먹으니 커피집안가지만

  • 11. 어머나
    '26.1.3 12:00 PM (58.120.xxx.31)

    동지들 있어 좋네요^^
    저도 휴게소에선 무조건 던킨커피!

  • 12. 딸기마을
    '26.1.3 5:10 PM (223.38.xxx.99)

    오~~~~~
    저도 그커피 좋아했어요

    믹스커피가 흉내낼수없었던 그맛!

    근데
    주변에 던킨이 없어그런지
    없어진줄도 몰랐네요

    못먹는다 생각하니 너무 아쉽네요ㅜ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605 벚꽃이 많은 이유가 ㅁㄶㅈ 21:45:27 50
1803604 Sbs는 지금 대놓고 홍명보 까대기 1 21:42:28 98
1803603 이재명 대통령이 마크롱과 워홀 연령 올린 이유 1 ../.. 21:36:51 246
1803602 인간극장에 3대사는가족들 용인이던데ᆢ 이사가 21:36:04 365
1803601 [속보] 국힘"대구경선 ,주호영 .이진숙 제외 6자 .. 2 그냥 21:34:23 538
1803600 평생 아버지원망 시집 욕 하는 엄마 4 스트레스 21:33:18 350
1803599 검사와 결혼한 메뉴 묻던 여기자 2 .. 21:31:33 446
1803598 남편의 빅픽쳐 9 남편 21:22:55 679
1803597 벚꽃만 피면 매년 기억나는 소개팅남 3 평생기억 21:20:00 633
1803596 마크롱은 대통령 10년차네요 2 ........ 21:18:11 773
1803595 서울시장은 또 보궐하겠군요 13 ㅇㅇ 21:16:44 1,045
1803594 타로 점 1 ㅇㅇ 21:16:25 140
1803593 박상용 쟤 거물 만드는거 아닌가요? 8 ㄱㄴㄷ 21:16:23 463
1803592 인서울 경영학과 취업 어렵네요 7 ... 21:15:14 752
1803591 직내괴 가해자 칸쿤녀 4 ... 21:14:13 415
1803590 정원오 전 성동구청장이 그분과 다녀온 칸쿤 25 유리지 20:53:14 1,722
1803589 이 시간에 식빵 먹어요 행복.. 5 오예 20:51:20 704
1803588 밥따로 물따로 아직 하시는분 계신가요 8 지금도 20:47:31 714
1803587 30대 아빠들 정말 젊네요 12 ..... 20:45:32 1,709
1803586 티아라는 은정과 효민 중에 7 누구가 20:42:52 983
1803585 넷플 "휴민트" 영화관에 가서 안보길 정말 잘.. 14 ㅡ.ㅡ 20:41:49 2,127
1803584 최근 극장서 패왕별희 보신 분 3 .. 20:39:12 311
1803583 상담 좀 부탁요 2 소시미 20:38:31 356
1803582 제주 4.3사건을 기억해 주세요 4 억울해도 20:26:34 431
1803581 며칠전에 삼천당 제약 8 게시판에 20:24:24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