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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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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대학 잘 보내고, 남편한테 받으신게 있나요?

이제 조회수 : 4,346
작성일 : 2025-12-31 20:22:42

잘보낸다는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

건강히 무사히 인서울 갔다면요. 

남편이 수험생 뒷바라지한 배우자에게 

무엇을 해주었나요? 

칭찬 말이나 금전적으로나 아님 물질로나요

IP : 211.119.xxx.145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2.31 8:23 PM (39.117.xxx.39)

    전적으로 아이를 대학을 보냈다면 돈을 받아야 하나요 조금 이해가 안 가긴 하지만 주면 좋겠네요

  • 2. ??
    '25.12.31 8:24 PM (112.214.xxx.147)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뒷바라지 한거 아닌가요.
    부부가 서로 등 토닥이며 서로 수고했다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남편한테 뭘 받아야해요?

  • 3. ..
    '25.12.31 8:25 PM (58.29.xxx.220)

    뒷바라지 할 수 있게 돈 벌어다 준 남편에게는 뭐 해 주실꺼에요??

  • 4.
    '25.12.31 8:25 PM (112.151.xxx.218)

    대학갈때 가장 기여가 큰건 남편 아니예요?
    학비 다 댔는데???

  • 5. 도대체
    '25.12.31 8:25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왜? 아니는 아이의 엄마 아니이요?

  • 6. ㄱㅅㄱㅅ
    '25.12.31 8:25 PM (58.122.xxx.55)

    그냥 서로 고생했다 이정도죠

  • 7. 이제
    '25.12.31 8:26 PM (211.119.xxx.145)

    수고했다 말등도 포괄적으로 포함해서요?
    말도 없었나요?

  • 8. . . . .
    '25.12.31 8:26 PM (175.193.xxx.138)

    의대 가고, 시부모가 며느리 차 바뀌준거 들었어요.
    부부간에는 서로 고생했다 하는거죠.

  • 9. ..
    '25.12.31 8:26 PM (118.235.xxx.179)

    ???
    뭘 받아요?
    애들 잘가면 남편한테도 주나요?

  • 10. 도대체
    '25.12.31 8:26 PM (211.211.xxx.168)

    왜 그런 생각을? 그것도 서울대 간 것도 아니고 인서울대?

  • 11. 잉?
    '25.12.31 8:26 PM (211.200.xxx.116)

    대학은 애가 갔는데 왜 엄마가???
    그런식이면 아빠는 돈댔잖아요?

  • 12. ..
    '25.12.31 8:26 PM (211.230.xxx.248)

    공부는 애가 해서 대학에 간건데.. 뭔 소린지..
    뒷바라지는 엄마면 당연한건데 뭘 그걸 물질적 보상까지 바라나요?

  • 13. 나참
    '25.12.31 8:27 PM (119.82.xxx.80)

    학원비 댄 사람한테 고맙다해야하는거 아님?

  • 14. 사춘기
    '25.12.31 8:27 PM (93.165.xxx.170)

    저도 올해 큰 딸아이가 최고대학 의대 들어갔지만 남편과는 서로 고생핬다 덕담하고 아이에게 합격선물로 수십만원짜리 목걸이 하나 선물하고 끝입니다. 더 필요한가요....?

  • 15. 이제
    '25.12.31 8:27 PM (211.119.xxx.145)

    물아보는거잖아요.
    서로 말로서나 뭐로나?
    누가
    받아야 한다고 했나요?
    애 간식, 학원 정보등등 엄마의 정보력이 얼마나 중요한데요?
    아빠의 무관심이라잖아요

  • 16. ..
    '25.12.31 8:29 PM (223.38.xxx.122)

    물어보는 그 저변에는
    받는 게 맞다는 생각이 깔려 있으니 사람들이 눈치채는 거죠 원글님.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이런 질문을 하겠어요? 아예 그런 생각 자체를 안 하지.

    아이가 대입 실패하는 게 엄마 탓이 아니듯이
    대입 성공도 엄마만의 공은 아니죠.
    둘 다 이상하다는 걸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공부는 결국 애가 하는 거고 부모는 뒷바라지만 하는 걸요.

  • 17. 내가
    '25.12.31 8:30 PM (1.236.xxx.114)

    내자식 입시끝내고 선물을 받는다는건 생각해보지도않았어요

  • 18.
    '25.12.31 8:30 PM (49.172.xxx.18)

    의대? Sky정도 보냈나요?
    인서울정도로는 이런글 쓰진 않았을거고

  • 19. ''
    '25.12.31 8:30 PM (119.82.xxx.80)

    엄마 정보력보다 중요한건 애 능력이죠
    정보력있어봐야 공부못하면 말짱꽝이구만

  • 20. ...
    '25.12.31 8:30 PM (39.117.xxx.39)

    그럼 대학 못 가고 재수하는 아이는 엄마가 혼나야 하나요

  • 21. .....
    '25.12.31 8:31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제 친구는 남편에게 *천 봉투 받았다고.. 우리 남편은 돈이가 없어서...ㅠㅠ

  • 22. 이제
    '25.12.31 8:32 PM (211.119.xxx.145)

    아니요, 지인이 스카이갔는데 뭐 받아야 하지 않냐고 묻길래
    아무 생각없던 저도 보통 그러나 묻는거에요.
    그리고 무심힌 남편한테 저는 말로도도 못받아 억울한건 있네요.

  • 23. ??
    '25.12.31 8:32 PM (222.108.xxx.71)

    학원 정보 중학생 엄마인 저도 그냥 저절로 주워들어 알겠던데 무슨 학원 정보요? ㅋㅋㅋㅋ

  • 24. ㅇㅇ
    '25.12.31 8:32 PM (106.101.xxx.91) - 삭제된댓글

    서로 수고했다고 토닥이고 끝나는거지 선물을 바란다고요?
    남의 자식 키워준 줄 알겠어요.

  • 25. ..
    '25.12.31 8:34 PM (112.214.xxx.147)

    원글님은 무심한 남편분에게 돈벌어다줘서 고마워~ 정도는 하고 사는 다정한분이시길 바랍니다.

  • 26. 10
    '25.12.31 8:35 PM (61.39.xxx.39)

    원글님이 남편한테 뭐 받았냐고 묻는게 좀 이해가 안가니까 댓글들이 이렇죠.
    애 간식 해주고 학원 알아봐 준게 그렇게까지 대단한 건가요??
    솔직히 학원은 어딜 다니든 다 비슷합니다.
    전교1등 하는 아이는 어느 학원에 다녀도 전1 하고요
    그 반대도 마찬가지
    다 아이 역량만큼 하고 성적도 나오는 거에요.
    무슨 대단한 정보력으로 학원 입시정보 알아내서 대학 보내는게 아니라요

  • 27. 소소
    '25.12.31 8:36 PM (221.147.xxx.235) - 삭제된댓글

    입시후에 고생했다 수고많았다 고맙다 얘기는 질리도록 들었고 시댁어른들 포함 주변에도 애엄마가 고생많았다고 이야기해줬어요.
    대학 졸업때는 이제 육아끝이라며 고생했고 고맙다고
    금거북이랑 금토끼 골드바 서프라이즈 해줬습니다

  • 28. ㅁㄴㅇ
    '25.12.31 8:36 PM (182.216.xxx.97)

    기여도에 있어서 순위메기면 정보력이 큰가요(엄마),
    애스스로 고생이 큰가요(아이),
    학원비가 큰가요(남편)... 순위를 메길수가 있나요??

  • 29. 받기는커녕
    '25.12.31 8:37 PM (115.143.xxx.182)

    전그때 남편하고 이혼얘기오가고 저혼자 재수정시 준비하는 아이케어다하고 심적으로 정말힘들었어요. 자긴 자식도 필요없고 대학 가던지 말던지 관심없다고 해서 상처도많이받았는데 의대가니 애썼다 말한마디없고 자상한 아빠인냥 동네방네 자랑을ㅜㅜ 애들생각해서 참았네요.

  • 30. 서로
    '25.12.31 8:37 PM (112.168.xxx.169)

    고생했다 덕담하고 끝

  • 31. 이제
    '25.12.31 8:37 PM (211.119.xxx.145)

    애 어려서부터 독서나 학습분위기 조성한 엄마의 정성과노력도 있잖아요.
    그런게 다 기본이 되었고,
    고증가서 하루아침에 잘하는게 아니잖아요.
    저도 말한마디 들었으면 덜 억울하겠네요.
    매일 술이나 먹는 남편이라서 .
    중학교때 전교1등이라 칭찬하니 그래봤자 우울안 개구리라더니

  • 32. ...
    '25.12.31 8:37 PM (61.43.xxx.178)

    수고했다 애썼다 정도면 됐지 돈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근데 저도 원글님처럼 말한마디도 못받았는 사실 ㅡㅡ

  • 33. ...
    '25.12.31 8:38 PM (42.82.xxx.254) - 삭제된댓글

    차 바꿀때도 되었고 겸사겸사 선물로 받았어요.
    따로 고생했다 이야기는 없었지만 같이 기뻐했고
    다른애들 입시하는것 보면서 두고두고 우리 와이프가 다 알아서 했지하며 고마워하는 느낌이였어요.
    입시 끝나고 가방 받는 사람, 시가나 찬정에서 건물 받은 사람, 여행가는 사람 천차 만별이지만 대학 잘 가준것만으로도 사실 선물 받은거죠.

  • 34. ㅇㅇ
    '25.12.31 8:38 PM (222.106.xxx.245)

    남이 이상하다 싶은 말 하면 그냥 한귀로 흘리면 되지 내가 이상한가 식의 사고는 안하시는게 좋아요
    스스로 자존감 떨어뜨리는 거에요.
    아이도 수험생이면 연세도 있을텐데 어른답게 자기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인생 살아가야지요.

  • 35. ......
    '25.12.31 8:40 PM (106.101.xxx.181)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는게 맞나봐요
    지인이 뭐 받아야되는거 아니냐고 물었고
    그걸 또 이렇게 물어보시는것 보면요
    보통은 그런말 들으면 여기 답글들처럼 얘기할것같은대요

  • 36. ..
    '25.12.31 8:42 PM (182.220.xxx.5)

    처음 봐요. 이런 말 하는 사람.
    같이 보낸거 아니에요?
    님 혼자 뒷바라지 하셨어요?
    그냥 본인 할 일 한 것 같은데...

  • 37.
    '25.12.31 8:42 PM (118.235.xxx.229)

    여기서 또 차받았다 자랑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분위기 파악좀 하지 쯧

  • 38. ????
    '25.12.31 8:42 PM (211.58.xxx.161)

    가정교사셨어요??
    내자식대학 잘갔는데 남편한테 뭐를받아요??
    남편한테 고용되셨었나요

  • 39. 지인은
    '25.12.31 8:46 PM (211.58.xxx.216)

    아들 서울대 보내고,, 남편한테 2,3천만원 보너스 받았다고 했어요.
    매번 잘 싸우는 부부였는데.. 아들 서울대 가면서 부부사이가 좋아졌데요.

    울집은 그동안 애 뒷바라지 수고했다고.. 가까운 일본여행 딸이랑 보내줬어요.

  • 40. 음..
    '25.12.31 8:48 PM (61.74.xxx.178)

    애가 열심히해서 보내게 첫째
    엄마가 도움준거 아빠가 열심히 돈 벌어다준거

    근데 엄마의 노력이 크다해도 내 애 보낸거지 애 아빠가 다른데서 나아 온 애 보낸거 아니잖아요

    이런생각한다는거 이상해요

  • 41. ㅇㅇ
    '25.12.31 8:50 PM (122.43.xxx.217)

    남편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 뒷바라지 한 거라면
    차 정도는 받아야죠

  • 42.
    '25.12.31 8:50 PM (116.121.xxx.231)

    요즘 애기 엄마들이 입에 달고 사는 독박육아의... 대입버전인가봐요;;;;;
    아이 남편 원글님 모두 같이 고생해서 좋은 대학 간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입시 끝나면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습니다..
    제일 고생한건 학생 아닌가요 ㅎㅎㅎㅎ

  • 43. ...
    '25.12.31 8:50 PM (112.187.xxx.181)

    애 낳았다고 시부모에게 돈 받아야하고
    아이 대학 보내면 남편에게 돈이나 선물 받아야하고...?
    그냥 서로 수고했다 고생했다 하고 끝낸 우리부부는 사이가 안좋은건가요?

  • 44. ..
    '25.12.31 8:54 PM (39.123.xxx.39)

    남편이 데리고온 자식 대학잘보낸것도 아닌데 받기 뭘 받아야 하는걸까요 ㅠㅠㅠ
    서로 고생했다고 토닥토닥하면 충분할거같은데..
    이리 생각하는 내가 이상한건가...

  • 45.
    '25.12.31 8:55 PM (210.178.xxx.117)

    그럼 영범 엄마되요.
    관식씨 딸 눈에너 눈물 빼지 마세요.

    더러는 시부모가 외제차 뽑아 줬다는 소리는 들렸는데 뭐 ..
    애 입시 시작하니
    기죽지 말라고
    외제차 뽑아주는 남편은 봤어요.

  • 46. ......
    '25.12.31 8:58 PM (211.225.xxx.205) - 삭제된댓글

    애가 명문대 못가면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돈줘야 하나요?

  • 47. ...
    '25.12.31 8:59 PM (218.144.xxx.70)

    그럼 애 입시 실패하면 남편한테 벌금낼거엥ㆍ?
    님말대로면 그것도 다 엄마책임인데

  • 48. ..
    '25.12.31 8:59 PM (110.15.xxx.133)

    전처 자식이에요 ???
    환장 하겠네요.
    요즘 젊은 분들이 아기 낳았는데 시가에서 뭐 받으셨어요.
    이런거 네요.
    어휴~~~

  • 49. ㅡㅡㅡ
    '25.12.31 8:59 PM (125.187.xxx.40)

    진짜 착각도 착각도 대착각.. 애가 한 성취를 뺏는 엄마.

  • 50. 어휴
    '25.12.31 8:59 PM (218.38.xxx.149)

    뭐 이런 촌딱같은 글이ㅠ

  • 51. 00
    '25.12.31 9:00 PM (1.242.xxx.150)

    뭘 받는것에 대해서는 생각해본적도 없어요..말로 알아주기는 하더라구요. 엄마가 애썼지..라고. 입시 정보 공부하고 라이드 하며 아이한테 정성 쏟았고 결과도 좋았으니까요

  • 52. ..
    '25.12.31 9:00 PM (223.38.xxx.37)

    아우~~
    82 수준이라고 퍼가겠네요

  • 53.
    '25.12.31 9:01 PM (116.38.xxx.203)

    부부끼린 서로 수고했다 하고
    받아야한다면 애한테 받으세요~
    엄마아님 애가 인서울 못갔을꺼란거잖아요?

  • 54. 이제
    '25.12.31 9:01 PM (211.119.xxx.145)

    글에도 칭찬먼저 썼구요.
    저도 다른 물질이나 금전은 생각도 안했고,
    애가 고생했고.
    수고했다라는 말만 들어도 좋았을거 같은데
    없어서죠

  • 55. 하...
    '25.12.31 9:01 PM (61.255.xxx.179)

    성격 진짜 이상한 아줌마네요
    남의 애가 대학 갔나요?
    본인 자식이 아닌가?
    이런 여자 델고 사는 남편분 몸에서 사리는 안나오나 몰라

  • 56. 혹시
    '25.12.31 9:02 PM (39.117.xxx.233)

    남편이 데려온자식이예요??

  • 57. 짜라
    '25.12.31 9:03 PM (61.254.xxx.88)

    이게무슨 멍멍이같은 소리

  • 58. mm
    '25.12.31 9:03 PM (125.185.xxx.27)

    원글님은 무심한 남편분에게 돈벌어다줘서 고마워~ 정도는 하고 사는 다정한분이시길 바랍니다.2222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종김치년가

    도시락 대셔섯개씩 싸는 엄마세대도 아니고...간식 학원..그거당연한거 아님?
    반찬집 있지 세탁기건조기 식세기 로봇청소기..
    도대체 요즘여자들 뭘 하는데 바리는건 이토록 많을까

  • 59. 스스로
    '25.12.31 9:04 PM (202.44.xxx.224)

    자신을 낮추는 사람들. . .
    애낳고 학교보내는 일이 인생 목표이자 역할인가 봄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

  • 60. ㅇㅇ
    '25.12.31 9:05 PM (211.234.xxx.172)

    중딩 엄마지만 아이 시험 끝나면 아이랑 저한테도 고생했다고 남편이 말해주는데 대입이면 그 한마디 기대하는게 이상한가요? 당연히 아이가 젤 고생이지만 엄마도 신경 써주고 서포트 해주잖아요.

  • 61. 뭐이런
    '25.12.31 9:05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그지같은 글이..
    .

    바라는거 많기도 하여라.ㅡ

  • 62.
    '25.12.31 9:09 PM (175.223.xxx.105)

    ㅎㅎ 왜없어요 현실에서 있는일

    아는집 딸
    서울대보내고 남편이
    벤츠뽑아줬더만

    댓글무섭다

  • 63.
    '25.12.31 9:15 PM (211.200.xxx.116)

    일부 댓글들 웃겨

    본인은 경제권이 전혀 없고 남편에게 철저하게 종속되어 사나봐요
    남편이 여행 안보내주면 못가고 뭐든 안사주면 못사나봐
    불쌍하네요
    가정 주부라도 경제권은 좀 갖고 사시고 내가 여행이건 차건 사고 싶으면 좀 맘대로 실행할수있는 정도의 권리는 갖고 사시길

  • 64. ㅎㅎㅎ
    '25.12.31 9:20 PM (211.58.xxx.161)

    인센티브인가

    전처자식 키워줬나보지

  • 65. …….
    '25.12.31 9:23 PM (210.223.xxx.229) - 삭제된댓글

    듣고싶으시면 먼저해보세요
    저는 남편이 먼저해주긴했는데
    그런말해주니 고맙긴하더라구요 저도 냉큼 해줬구요

    정보는 제가 담당했지만 주요 수입원인 남편이 교육비다대고 라이드도 많이했구요
    그리고 온 가족의 기쁨이니 맛있는것 같이 먹고요

    그걸 명목으로 물질을 받고싶진않을것 같아요
    오히려 그럼 나의 진심어린 마음이 오하려 퇴색될것 같은데요? 가정교사도 아니고 집사도 아니잖아요
    아이가 잘된건만으로도 충분한 보상인데

  • 66. ..
    '25.12.31 9:33 PM (182.209.xxx.200)

    뭘 해줘야 하나요? 서로 그냥 고생했다 고맙다 하는거죠.
    제가 운좋게 전형을 잘 골라서 애 성적보다 괜찮은 과에 합격시켰더니 남편이 다 제 덕분이라고 하긴 하더라구요. 그러면 또 전 그건 아이 운이었고, 아빠가 돈 벌어 학원비 대느라 수고많았다고 그랬구요.
    어디든 합격하면 온 세상에 다 감사하고싶지 딱히 뭐 받아야한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

  • 67. 인생무념
    '25.12.31 9:34 PM (211.215.xxx.235)

    이런글 뭔가요? 그럼 대학못가면요? 비난받아야 하나? 공부든 대학이든 본인 공부머리가 중요한데.

  • 68. ㅇㅇ
    '25.12.31 9:36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는 트로피가 아니에요 아이 잘 보냈으니 아이가 좋겠죠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자기 앞일 알아서 잘 하게 하고 원글님 그동안 못한 일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여행하도록 하세요 아이 뒷바라지하는 엄마역할 졸업한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님의 날들 잘 계획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 69. ㅇㅇ
    '25.12.31 9:37 PM (112.186.xxx.182) - 삭제된댓글

    아이는 트로피가 아니에요 아이 잘 보냈으니 아이가 좋겠죠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자기 앞일 알아서 잘 하게 하고 원글님 그동안 못한 일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여행하도록 하세요 아이 뒷바라지하는 엄마역할 졸업한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님의 날들 잘 계획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끝

  • 70. 아이고 배야
    '25.12.31 9:39 PM (122.36.xxx.14)

    저위에 그럼 못 보내면 벌금무냐구 ㅎㅎ

  • 71. 내가낳은
    '25.12.31 9:41 PM (175.118.xxx.4)

    내자식 내가뒷바라지해서 대학갔는데
    배우자에게 수고했다ㆍ애썼다들었음되었지
    무슨물질적인것을 받을생각을하나요?
    오히려 자녀에게 고맙다소리듣는건
    이해가긴하겠지만
    그리고 대학둘다보냈지만
    대입앞둔대다수의 부모들
    정보력다들 수집하며 자녀와머리맞대고
    고민하고 정합니다
    유별난거 아닙니다

  • 72. ㅇㅇ
    '25.12.31 9:49 PM (112.186.xxx.182)

    아이는 트로피가 아니에요 아이 잘 보냈으니 아이가 좋겠죠 아이도 이제 성인이니 자기 앞일 알아서 잘 하게 하고 원글님 그동안 못한 일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여행하도록 하세요 아이 뒷바라지하는 엄마역할 졸업한 거 축하드려요 앞으로 남은 님의 날들 잘 계획하고 실행하기 바랍니다 그게 다예요^^

  • 73. ???
    '25.12.31 9:54 PM (115.136.xxx.19)

    뭘 반아야 하나요?
    어차피 남편이 번 돈으로 뒷바라지 한거잖아요.
    엄마가 애들 학원 라이딩 했다고 그 댓가 받고 싶으신 건가요?

  • 74. 예?
    '25.12.31 9:56 PM (124.56.xxx.72) - 삭제된댓글

    내애 학교 잘간건데 남편이 왜 뭘줘요? 그냥 기쁘고 즐겁고 그런거지.

  • 75. 예?
    '25.12.31 10:00 PM (124.56.xxx.72)

    내애 학교 잘간건데 남편이 왜 뭘줘요? 그냥 기쁘고 즐겁고 그런거지. 저흰1지망 예비에서 붙었을 때 하이파이브 했네요. 이정도 반응 받으심 만족하실라나요.

  • 76. ㅇㅇㅇ
    '25.12.31 10:14 PM (210.183.xxx.149)

    큰애 의대갔는데 남편은 거져간줄알더라고요
    대단하단 생각도 전혀없고 자랑도 안해요
    웃긴건 우연히 아이 의대간걸 알게된 지인들이
    의대가기 얼마나 힘든건지 얘기해주고 본인 치켜세워주니
    그제서야 조금씩 알더라고요;;
    그러니 선물은 고사하고 수고했단 말한마디 없어요
    제가 미취학부터 애들 교육 엄청 신경썼고 남편은 방관자ㅋ
    남들이 얘기할땐 마누라덕이라고 하긴 하는것 같더라고요

  • 77. ...
    '25.12.31 10:35 PM (1.239.xxx.210) - 삭제된댓글

    특목고 좋은데 가서 남편이 제 앞으로 외제차 사줬어요.
    근데 내신이 진짜 눈물나게 폭망해서 ㅜㅜ

  • 78. . .
    '25.12.31 11:04 PM (221.143.xxx.118)

    다들 남편이 뭐 하나씩 선물하던데요. 수고했다는 의미로.

  • 79.
    '25.12.31 11:28 PM (74.75.xxx.126)

    애 낳고 뭐 받았다는 얘기 다음으로 기상천외하네요.

  • 80. 남의 자식인가요?
    '25.12.31 11:43 PM (223.38.xxx.104)

    공부는 타고난 머리가 결정적이에요
    같은 학원 다녀도 애들마다 성적이 다르잖아요
    자기자식이 대학 간건데 왜 남편한테 뭘 받아야하나요
    남의 자식 대신 키워준 것도 아닌데...

  • 81. 저요
    '26.1.1 1:52 AM (59.9.xxx.206)

    저. 벤츠 받았어요!!! 아들 2명 정시 인서울 의약계열 보냈어요!
    마트 알바해서 번 돈으로 재테크하고 교육시키고.
    그동안 남편은 신나게 원없이 노시고 ㅋㅋ

    사실 벤츠도 제 돈으로 샀어요 ~~~!!

    남편놈 언제 버릴까 고려중이에요 ㅋ
    머슴으로 더 부릴려구요. 아무 도움주지 않은 시모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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