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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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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 캐셔로 보는데

... 조회수 : 4,016
작성일 : 2025-12-30 21:50:03

이준호 좋아하거든요

근데 3회 보는데 김병철 배우 언제 나오나 기다리다가 두번 졸았어요ㅠㅠ

저랑 안맞는건지

남들 도와주는데 돈 내야한다니 억울한거 같고 편집이 저한테는 좀 느려서 지루한 감이ㅠㅠ

재밌게 보시는 분 계시면 죄송합니다

 

IP : 210.96.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5.12.30 9:51 PM (1.228.xxx.91)

    김병철씨 기다리다가..ㅎㅎ

  • 2. 저두요
    '25.12.30 9:52 PM (122.36.xxx.73)

    이준호 땜에 태풍상사도 겨우 봤는데 이것도 재미가 없어 2편 보고 보류 시켜 놨네요

  • 3. ..
    '25.12.30 9:58 PM (61.97.xxx.7)

    생각보다 재밌었어요
    방금전에 마지막회 보고 82들어왔네요

  • 4.
    '25.12.30 9:58 PM (223.38.xxx.61)

    저도요
    CG는 꽤 괜찮은데
    이상하게 지루해요
    뭔가 통쾌하고 짜릿한게 없어요

  • 5.
    '25.12.30 9:59 PM (210.96.xxx.10)

    맞아요!
    통쾌하고 짜릿한거. 아직까지는 그게 없네요.

  • 6.
    '25.12.30 10:00 PM (210.96.xxx.10)

    61.97님
    뒤로 가면서 재밌나봐요
    그럼 계속 봐야겠어요

  • 7. 하차
    '25.12.30 10:01 PM (211.227.xxx.172)

    전 1편 보다가 돈 써야 남을 도울 수 있다는 설정이 왜 이리 스트레스 받고 힘들던지 스탑하고 다시 못 들어가고 있어요.
    돈을 무지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라서... ㅎㅎ

  • 8.
    '25.12.30 10:08 PM (58.78.xxx.252)

    돈쓰면서 돕는다는게 너무 억울(?)해서 뭔가 통쾌함이 없어요.
    돕는것도 힘내서 시간들여 하는건데...쩝~ 너무 감정이입한듯

  • 9. ㅇㅇ
    '25.12.30 10:11 PM (180.71.xxx.78)

    뒤로가면 더 재미가 없어요
    뭔 초능력들이 그냥 그런
    협력해서 좀 싸우던지
    그냥 각개전투를 하니

  • 10. 초능력 쓰면
    '25.12.30 10:12 PM (61.105.xxx.17)

    동전 우르르 떨어지는데
    ㅠ 뭐지
    걍 껐어요

  • 11.
    '25.12.30 10:20 PM (210.96.xxx.10)

    첫댓님도 김병철씨 기다리다가 조셨군요
    동질감이 ㅎㅎㅎ

  • 12.
    '25.12.30 10:21 PM (210.96.xxx.10)

    차라리 도와준 만큼 돈이 생긴다면 너무 통쾌할거 같아요
    큰거 한번 도와주면 포르쉐 생기고
    막 거드름 피우고 ㅎㅎㅎ
    여러 부자들이 주주총회에서 만났는데
    알고봤더니 각계각층의 히어로들 ㅋㅋㅋ
    상상만해도 재밌어요

  • 13. 원글님
    '25.12.30 10:27 PM (223.38.xxx.201)

    원글님 윗 댓글 내용 재밌겠네요!
    비밀을 아는 사람들이 서로 좋은 일 하려고 번호표 뽑고 기다리고 말이죵
    세상이 각박하다보니 히어로물이라도 통쾌하다면 대리만족되고 좋을거 같아요

  • 14. Op
    '25.12.30 10:32 PM (211.234.xxx.227)

    3회부터 몰입감 대박이던데요

  • 15. 에구
    '25.12.30 10:42 PM (112.146.xxx.207)

    서민형 새로운 히어로물인데 그게 적응 안 되시는 분들이 좀 있나 보네요ㅠ
    통쾌한 유형이라기보다는 짠해 하는 유형의 히어로물인데용…

    중간중간 나오는 주인공의 독백이 굉장히 서민적이고 현실적이에요.
    나도 돈만 많았으면 좋은 일 많이 할 수 있었다…
    항상 돈이 문제다.
    남들 도와 주다 보니 내 일상이 망가지고 있었다.
    …이런 거. 우리 자신의 모습이잖아요 ㅎㅎ 기부 얼마씩 쾌척하는 사람들을 보며
    나도 돈만 많았으면 더 착하게 살 수 있었어! 하는 거라든가
    주변에서 보는, 사소하게 도움 필요한 사람을, 내 이익이나 일상에 지장 갈까 봐 눈 질끈 감고 피하는 거라든가
    그런 거요.

    아이디어가 좋고, 콕 찔리는 요점을 아주 잘 잡아낸 것 같아서
    나름 신선하다고 생각하며 보고 있어요.
    히어로물이라 생각하면, 사실 좀 지루할 수 있겠네요. 저는 그냥 드라마라고 생각하며 봐요.

  • 16. 꾹꾹
    '25.12.30 11:08 PM (183.99.xxx.54)

    참고 겨우 봤는데
    아버지 아무 정보도 안주고 책임감없이 초능력 전수해 버린뒤 나몰라라 알아서 해라 ..고구마 투척에 돈 없으면 어쩔 수 없이 못도와주는거지 사채까지 써가며 도와줘야 한다는 게 울화병이 ㅎㅎ
    제 스탈 아니고 이해가 안돼요

  • 17.
    '25.12.30 11:23 PM (110.35.xxx.43)

    내용이너무부실해요.
    시청자가 좋아하는 장르로..
    이렇게밖에 못만드나싶게
    진짜 배우들이 아깝더라고요..
    내용이 짜임새가없어서 듬성듬성해요

  • 18. 2화까지
    '25.12.30 11:26 PM (49.1.xxx.69)

    짜증났었는데 점점 스펙타클해서 한큐에 봤습니다.
    잼나네요 뒤로 갈수록

  • 19.
    '25.12.31 12:03 AM (210.96.xxx.10)

    뒤로 갈수록 재밌어지나보네요
    다시 한번 도전해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 20. ...
    '25.12.31 12:40 AM (222.111.xxx.235)

    준호 나레이션 좋고
    부담없이 볼 수 있어서 저도 주말에 몰아 봤네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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