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매랑 경제적으로 차이가 나니까

...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25-12-29 08:50:57

자꾸 스스로 비교하게 되네요.

저는 자매에 비해 학력도 쳐지고

경제적으로든

외모든.

바보처럼 연락도 뜸하게 되고,

안 만나게 되네요.

열등감이 이런 건가 싶기도 하고,

기분이 그렇네요.

 

 

 

IP : 211.234.xxx.12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9 8:54 AM (211.251.xxx.199)

    인간이 다 그렇지요 뭐
    그래도 자매가 인격작으로 돈으로 과시하고 원글 무시하는게 아니라면 피하지 마시고 위축되지 마시고 어울리세요
    부자옆에 어울려야 돈불리는 장보도 듣고 좋습니다.

  • 2. ...
    '25.12.29 8:55 AM (124.50.xxx.169)

    집 없는 데 다른 거 있겠죠
    형제보다 화목하다던지 애가 잘 되었다던지.
    남편이 나를 형제네 보다 아껴준다던지..
    그렇게 위로하며 사는 거죠.
    뭘 자꾸 없는 걸 비교해요

  • 3. 사이 틀어지기도
    '25.12.29 8:55 AM (223.38.xxx.89)

    사이가 틀어져서 결국 안보게 되는
    자매도 있더라구요
    못사는 자매 입장에선 잘사는 자매가 자기를
    무시하는 발언했다고 화가 나서 연락 안받고...
    잘사는 자매 입장에선 못사는 자매가 별거 아닌
    말에도 자기한테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하소연함.

  • 4. ..
    '25.12.29 8:55 AM (220.78.xxx.7)

    그 자매는 돈을잘 안쓰나요
    제 친언니가 어마어마한부자인데
    집안행사있음 돈 다 내고 조카들 하와이여행비도
    천만원씩 내고
    언니랑 형부랑 친하게지내고 있어요
    돈을 잘 쓰거든요

  • 5. 저는
    '25.12.29 9:10 AM (124.49.xxx.188)

    저도 4식구 빠듯하게 살지만 언니는 미혼이고 돈도 없어 제가 더 쓰는편이에요. 엄마돌아가시니 다 안스러운데 본인은 큰 걱정은 안하는듯 해요 아둥바둥 살려고 안해요.

  • 6. ...
    '25.12.29 9:14 A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도 언니가 잘 사는데 항상 더 베풀어요
    집안행사에도 언니가 고기는 언니가 다 하고 음식도 글코..호텔부페도 언니가 내고..등등.
    우린 언니가 늘 고맙죠. 언니가 이거이거 하자 하는건 무조건 따라요.
    잘 사는 형제가 베풀어야 못 사는 형제들과 우애있게 지내는 거예요. 우린 언니의 권위를 인정해주며 따라가는 거죠. 김장도 언니네서 다 하고 우린 돕고 한통얻어오고.
    언니가 아프면 우린 또 돈 모아 언니네 주고 등등..

  • 7. ..
    '25.12.29 9:15 AM (221.151.xxx.149)

    저도 처지는 동생인데 둘 중 하나라도 넉넉하니 다행이다 좋게 생각하며 삽니다.

  • 8. 음...
    '25.12.29 9:30 AM (1.232.xxx.71)

    저는 회사원 동생들은 의사 변호사.
    저는 동생들과 회비 걷습니다..한달에 일정액..
    엄마 아빠 병원가시게 되면 병원비 지출도 거기서.
    가끔 만나서 밥먹고 술마시는것도 거기서..
    누가 더 부담하고 하는거 부담스러워요.. 같이 쓰니까 좋습니다.

  • 9. ..
    '25.12.29 9:30 AM (220.78.xxx.7)

    가족도 사회라 능력없는윗어른이고 맏이고 뭐고
    돈많고 잘쓰는자가 권력자에요
    비굴하고 신경 거슬리지 않게 아부하고

  • 10. 아..
    '25.12.29 9:34 AM (182.216.xxx.250) - 삭제된댓글

    그놈의 돈.
    정말 싫다.

  • 11. 저는
    '25.12.29 9:41 AM (124.50.xxx.70)

    형제가 잘되거나 조카가 잘되면 너무 좋던데요...

  • 12. ....
    '25.12.29 9:51 AM (211.234.xxx.73)

    못 살아서 원글님한테 시시때때로 손 벌리믄 형제자매보다는 낫지 않나요?
    부모님에게 돈 들어갈 때 1/n 이라도 되면 그게 어디예요..

  • 13. ....
    '25.12.29 9:51 AM (1.233.xxx.184)

    못산다고 징징거리고 도와달라고 안하는것만해도 좋은거예요 만나는 횟수 줄이고 회비걷어서 식사때 지출하세요

  • 14. 저는
    '25.12.29 9:56 AM (220.124.xxx.61)

    잘 사는 동생인데
    언니가 너무 뿌듯(?)해 합니다
    내 동생 잘 사니 너무 좋다고 ㅎㅎ
    저도 그랬을거 같아요

  • 15. uri
    '25.12.29 10:06 AM (119.243.xxx.178)

    잘 사는 동생인데
    언니가 너무 뿌듯(?)해 합니다

    제가 그 언니인데요
    동생이 통 크게 잘쓰고 저는 뿌듯해하고 늘 감사해합니다

  • 16.
    '25.12.29 10:09 AM (1.236.xxx.114)

    내마음이 편한게 최고에요
    언니가 잘사는게 기쁘고 행복한게 아니고
    비교되고 우울하면 지금처럼 덜만나세요
    원글님 인생 씩씩하게 잘살면 어느날은 언니랑 좀 분리가 될거에요

  • 17. 주변보면
    '25.12.29 10:14 AM (221.151.xxx.181)

    언니가 잘살고 동생한테 잘 베풀고 그러면 사이가 괜찮은데
    반대로 동생이 언니보다 잘살면 잘 베풀어도,안 베풀어도 사이가 별로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 18. ...
    '25.12.29 10:29 AM (124.50.xxx.169)

    저희도 언니가 잘 사는데 항상 더 베풀어요
    집안행사에도 언니가 고기는 언니가 다 하고 음식도 글코..호텔부페도 언니가 내고..등등.
    우린 언니가 늘 고맙죠. 언니가 이거이거 하자 하는건 무조건 따라요.
    잘 사는 형제가 베풀어야 못 사는 형제들과 우애있게 지내는 거예요. 우린 언니의 권위를 인정해주며 따라가는 거죠. 김장도 언니네서 다 하고 우린 돕고 한통얻어오고.
    언니가 아프면 우린 또 돈 모아 언니네 주고 등등..

    물론 형제계는 있습니다. 만나서 밥 먹는거 제사 부모관련 돈 들어가는 거 등등 월5만원 모으는 돈에서 내고 언니는 이번엔 내가 낼께 혹은 이건 내가 할께 이런거를 말하는 겁니다

  • 19. 언니가 잘사는게
    '25.12.29 11:40 A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나아요
    동생이 더 잘사는데 자매 사이가 안좋은 집 있어요

  • 20. 경제적
    '25.12.29 12:19 PM (112.146.xxx.72)

    경제적으로 차이나다가
    자식들까지 성적,대학,취업,결혼까지 차이나면 진짜 멀어져요.

  • 21.
    '25.12.29 1:12 PM (211.235.xxx.8)

    그게 속이 좁아서 그래요
    자매가 잘살면 얼마나 좋나요
    이해가 안되네요

  • 22.
    '25.12.29 1:15 PM (211.235.xxx.8)

    언니든 동생이든 자매가 잘살면 좋은 거죠
    무슨 언니는 괜찮고 동생은 안괜찮다느니....
    ㅉㅉ...
    나이가 먹어도 철없는 사람들은 평생 철이 없음

  • 23. kk 11
    '25.12.29 2:13 PM (114.204.xxx.203)

    돈 부탁할 형편만 아니면 괜찮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056 다니엘 위약금은 124억? 1 ... 16:55:12 133
1785055 미국주식 오늘 팔면 양도세 반영 안되나요? 1 놓쳤다 16:54:55 27
1785054 손해 조금도 안 보려고 하면서 정보만 빼가려는 사람 피곤 16:52:19 108
1785053 이재명이 천재네 행정가네 정치 효능감이네 어쩌구 저쩌구... 2 잼있네 16:50:09 166
1785052 20대의 원미경 5 우와 16:47:25 367
1785051 쿠팡물류센터 2 .... 16:46:14 192
1785050 삼전이 12만원 찍었네요 4 16:45:40 407
1785049 쿠팡 5만원 상당 보상? 2 ... 16:44:17 193
1785048 케데헌 골든 작곡가 이재 수입은 얼마일까요? 2 .... 16:43:23 282
1785047 과자 별로 안드시고 살죠? 12 고양이집사 16:42:48 318
1785046 전 기안이 전 부터 좋더라구요. 김대호도 괜찮은편 3 16:41:19 233
1785045 해수부 장관 조경태설 돌더니 6 그냥3333.. 16:40:05 652
1785044 첫 술은 어떤 주종으로 하나요? 3 ........ 16:39:23 115
1785043 기안84. 미역국에 돼지고기는 처음 봄 ㅋㅋㅋ 2 .. 16:38:55 507
1785042 감기에 혈압이 좀 오르기도 하지요? ... 16:36:30 60
1785041 고향사랑기부제.. 유기견 보호소 추천 .. 16:34:35 82
1785040 82에 험담?글 썼다가 들켜보신 분 있나요 3 82 16:34:11 375
1785039 아이가 뭘 잘하면 중2까지는 친구들이 다 축하하고 부러워했는데 1 ㅇㅇ 16:33:36 339
1785038 수출, 사상 최초로 7천억달러 돌파…세계 6번째 3 16:32:41 203
1785037 천정궁인지 모르고 갔다는 나베 7 ㅋㅋㅋ 16:32:22 326
1785036 혹시 가수 적우 나는가수다 기억나세요? 5 16:31:21 734
1785035 40중반 컴활2급따기 엄청 어려운가요? 4 . . 16:28:40 269
1785034 전립선 항암 환자는 회 먹으면 안 좋죠? 3 항암 16:25:32 384
1785033 새삼스럽지만 챗gpt가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에 소름돋네요 8 ... 16:23:56 370
1785032 50대분들 빚 다들 어찌방어하시나요 8 . . . 16:22:58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