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뭘 해도 체력이 안 좋아요
그래서 일할 때는 커피 외에 뭘 먹으면 집중이 안 돼요. 소화시키는 것도 에너지가 쓰이는 일이라...
그래서 점심도 거의 굶다시피하면서, 굶주림을 참으며 일해야 돼요. 그러니 쉬는 날 이렇게 단 10분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 군것질과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는데 몸에도 안 좋고 스트레스를 더 받네요
제가 뭘 해도 체력이 안 좋아요
그래서 일할 때는 커피 외에 뭘 먹으면 집중이 안 돼요. 소화시키는 것도 에너지가 쓰이는 일이라...
그래서 점심도 거의 굶다시피하면서, 굶주림을 참으며 일해야 돼요. 그러니 쉬는 날 이렇게 단 10분도 쉬지 않고 이것저것 군것질과 배가 터지도록 밥을 먹는데 몸에도 안 좋고 스트레스를 더 받네요
조금씩이라도 습관을 바꿔나가시는게 어때요. 분명 몸에 좋지 않을건데 노력하셔야죠
체력의 문제가 아니라 혈당 문제인 것 같네요.
혈당이 안정적이지 않아서 식사 전후로 힘들고 기운없는거죠.
저도 빈속일때 머리가 잘돌아감ㅠ
Adhd이실까요
주의전환이 잘 안 되는 타입이요
한번 시작한 건 끝장을 봐야 하더라고요 몸이 아무리 망가져도
체력없을 때 컵라면과 콜라만 먹고 살았어요. 먹으면 한참 졸려서 공포스러울 정도. 근데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어지니 탄수화물 단백질 먹어야 돼요. 그렇게살다 만성피로 좀비되어 맛사지 달고 살고 기치료 받고사람꼴로 돌아오는데 5.6년 걸렸어요.
소화력이 많이 떨어지시나봐요.
저는 젊은 시절 미식가 대식가였는데, 어느 순간 소화력이 확 떨어지면서
무언가를 먹으면 졸려워서 누워야할 지경에 이르렀거던요.
과민성대장 증후군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장염을 달고 살아서
소식을 하고,
원글님처럼 속을 비워야 머리가 돌아가는 타입이었는데요.
여행 가서 열흘동안 매일 만보 이만보씩 걸으니 소화불량이 싹 사라지더라고요.
그간 운동부족이었나 싶기도 하고요.
이 참에 활동량과 근육량 늘려서 건강하게 먹고 건강하게 지내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