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아이랑 주토피아 2를 봤는데 너무 재미있다고 해서 조조로 또 보고 왔네요.
극장에 아이랑 저랑 둘만 있어서 여유롭게 낭만적으로 보고 왔답니다.
두 번째 보니 동물들의 행동도 하나하나 자세히 보이고 지인들과 닮은 모습도 보여서 재미있었어요.
(저는 새로 등장한 그 동물, 딸은 주디, 아들은 닉+나무늘보, 남편은 나무 늘보 ㅋㅋㅋ )
극장에 둘뿐이니 노래 나올 때는 신나서 같이 춤추고 노래했네요 ㅋㅋ (직원 지나가서 당황 ㅋㅋㅋ)
주토피아1은 본 적이 없는데 명작이라니 봐야겠어요.
아이들과 방학 때 같이 보고 데이트 하시기에 좋은 영화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