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 동전은 내 주머니에

[윌리]

이대통령, 부전시장에서 요구르트 사드시는데,  현금이 부족한지 김민석 총리에게 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곤 거스름돈으로 천원짜리 몇 장 받자, 김민석 총리에게 건네줬습니다.  '우리 총리님 만원 뜯겼네' 하면서...

 

이어서 동전까지 추가로 거스름 돈을 받자 그건 본인 주머니에 넣습니다. 이 작은 행동에서도 자신의 주변인에게 대한 생각이 가볍지 않다는 걸 보게 됩니다.

 

요즘 동전 챙기는 거 참 번거로운 일입니다.  나이 60 넘은 아재들은 동전 주고 뭘 사지도 못합니다.  그렇게 애물단지 된 동전...

 

그렇기에 그건 내 주머니에 넣는 그 모습이,   개인적으로 저는 고구마 파는 할머니 앞에서 쪼그려 앉아 담소하는 것 못지 않게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이걸 또 이런식으로 해석해서 찬양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하죠.
그 푼돈이 그사람에게는 정말 무시할만한 돈이지만 주인에게 안돌려주고 인마이포켓하는거 보면 남의돈을 소중히 안여기는거죠. 시민세금도 내돈, 국가세금도 내돈
대통령하니 우리나라 돈 다 자기 돈으로 알겠죠

[..]

진짜 좀..
남의 돈 10원짜리 하나도 계산 정확해야 할 사람이 동전 자기주머니에 넣은건 평소 마인드가 보이는데 이걸 본인 맘대로 해석하고 그. 모자란 생각을 또 게시판에 올려 욕 먹게 하고.,

님은 남의돈으로 요구르트 사먹고 잔돈은 인마이포켓하는 사람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