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입니다. 수영을 시작했는데 20년전에 했던 수영 기억이 남아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체력이 딸리는지 몇번 왔다갔다하면 힘들어서 잘 못해서 그룹에서 처지는거 같아요. 수영쌤은 쉬지않고 끝까지 가야지 중급으로 올라갈수있는데 중간에 자꾸 쉬고 걸어다닌다고 혼납니다.그래서 스트레스가 생기는데 수영을 그만두는게 나을까요?
수영
커피향기 조회수 : 842
작성일 : 2025-12-23 23:39:14
IP : 112.156.xxx.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럽네요
'25.12.23 11:46 PM (59.30.xxx.66)계속 다니세요
저는 60대 중반인데 이제 시작해서 아직도 헤매고 있어요
우리 그릅에서 젤 나이 많아 체력이 달리고 수영 동직도 느려도 쭉 하려고 해요2. 그러거나
'25.12.23 11:50 PM (180.229.xxx.164)말거나 그냥 다니세요.
힘딸려서 느린걸 어쩌라구? 하고
철판깔고 하세요. 화이팅!3. ..
'25.12.23 11:50 PM (118.217.xxx.9)시작한 지 얼마나 되신건지...
수영은 자전거나 운전처럼 오래 쉬었어도 다시 할 수 있어요
다만 체력이 예전같지않으니 예전만큼 하기엔 시간이 필요하죠
강사에게 스트레스 받는 게 문제라면 한 단계 내려가 천천히 강습받거나 다른 강사반으로 옮기는 거 고려해보세요
운동도 즐기면서 해야지 스트레스 받을 필욘 없으니까요4. 그냥
'25.12.23 11:53 PM (118.218.xxx.119)다니세요~~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 우리 강사님은 안 뭐라하시는데
다른 강사님은 걸어다니면 싫어하더라구요
저는 레인 줄 댕기면서 요령껏 다닙니다5. 저희는
'25.12.24 12:04 AM (39.125.xxx.100)출발점 한쪽에서 한 턴 씩 빠지곤 합니다
진행중에는 다른 분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어서요6. 너무
'25.12.24 12:28 AM (124.5.xxx.128)강도가 센거 아닌지요? 중급가는게 의미가 있나요?
수영이 무슨 영어회화도 아니고 몸 상태에 맞게 조절하시는게 더낫죠
자유영 배영정도면 된거죠7. 그냥
'25.12.24 1:53 AM (121.124.xxx.33)승급 안하고 여기서 더 하겠다고 하세요
왜 재촉인가요?
저도 60대인데 그냥 맨 뒤에서 따라 다녀요
그래도 2년 넘으니 쪼~끔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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