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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방학이 시작되었어요

00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5-12-23 22:17:36

무려 11일입니다

종무식이 내일 오전이라 2시쯤 퇴근한다네요

쉬는동안 뭐 먹고싶어? 물어보니 야무지게 대답해주네요

괜히 물어봤어요 하하 

 

크리스마스 이브엔 스테이크와 파스타

크리스마스엔 김밥 

주말엔 육개장

30일엔 만두국

새해엔 잡채와 떡만두국

 

새뱃돈으로 100만원 준다니 해줘야겠죠

 

 

 

IP : 106.101.xxx.3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3 10:19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대기업다니면 이런가요?

  • 2.
    '25.12.23 10:21 PM (124.53.xxx.50)

    100이면 즐겁게 해야지요

    100으로 가까운곳 여행가시면 밥안해도되는데ㅎㅎ

    즐거운 방학되세요

  • 3. ..
    '25.12.23 10:21 PM (61.105.xxx.109) - 삭제된댓글

    같은 회사인가보네요.
    저희 남편도 1/5일 출근입니다~ ㅎㅎ

  • 4. 와~부럽
    '25.12.23 10:22 PM (218.48.xxx.143)

    세뱃돈 백만원이요??
    와~ 부러워요!!
    기쁜맘으로 요리하시겠어요.
    행복한 연말이시네요.

  • 5. 오~~
    '25.12.23 10:23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음식 잘 하시나보네요
    저라면 백만원으로 저 메뉴 맛집 탐방하자고 할 거ㅇ같은데, 원글님 음식 잘 하시니 돈 주면서 생색도 내고 밋있는 음식도 먹고~
    누이 돟고~매부 좋고~~

  • 6. 허걱
    '25.12.23 10:25 PM (1.237.xxx.216)

    남편이랑 싸운 저는 어떻게 지내야할지…
    아마도 비슷할 거 겉은데

  • 7. ㅠㅜ
    '25.12.23 10:25 PM (125.191.xxx.200)

    저는 종강 후 개강까지... 위로가 되실까요?

  • 8.
    '25.12.23 10:28 PM (58.78.xxx.252)

    오우~ 백만원이면 기쁘게 해주세요. 부럽^^
    엄청 난이도 높은 음식들은 아니라서...

  • 9. 나는나
    '25.12.23 10:29 PM (39.118.xxx.220)

    그래도 딱 정해주니 좋네요. 뭐 먹고 싶어 하고 물으면 아무거나..미쳐요.

  • 10. 화이팅
    '25.12.23 10:32 PM (59.30.xxx.66)

    열심히 요리 하시네요!!!

  • 11.
    '25.12.24 1:22 AM (119.70.xxx.90)

    저희도 내일까지 나가면 쭉 쉰다고 좋아해요ㅠ
    정시원서 써야해서 여행도 못가고
    맛난거나 해먹고 이리저리 궁리해서 원서쓰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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