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니 진짜 안춥대요, 다른 집 20대들도 이리 추위를 안타는지요? 건강하려면 따뜻하게 입으라고 하잖아요.
그냥 놔두시나요?
물어보니 진짜 안춥대요, 다른 집 20대들도 이리 추위를 안타는지요? 건강하려면 따뜻하게 입으라고 하잖아요.
그냥 놔두시나요?
감기 걸리면 자기만 고생.
그렇게 춥진않잖아요
저도 아직 걍량패딩입어요
한겨울용 롱패딩은 꺼내지도 안았어요 ㅋ
경량패딩이면 완전 양호하지요
반팔.반바지애들이 문제지요
사람마다 체온. 열감 틀리쟎아요
경량 입고 무슨 문제가 벌어진것도 아니요
어린 아이도 아니고 성인인데
그냥 두세요
아들 존중
다 찾아 입어요.
저도 아직까진 경량패딩..
반팔 교복에 바람 숭숭 들어오는 후리스 입고 다니는 중딩도 있어요.
20대니까 가능하죠
그때는 스타킹에 짧은치마도 입었던 나이잖아요
지금은 입으라고 해도 못 입지만요 ㅎㅎ
추우면 알아서 다 껴입어요
저 대학생때 할머니가,
멋부리다 얼어죽는다 하셨죠. 그래도, 가볍게 입고 다녔는데...
이젠, 외출시 목도리나 머플러 필수, 손 시려 장갑도 챙깁니다.
그냥 냅두세요. 이런 아이는 본인이 느껴야 바뀝니다.
추워도 경량 입는 어르신들도 있어요
안에는 조끼 입지만
두꺼운 옷입고 나가면 둔해진다고 오히려 불편하시대요
근데 애들은 열이 많으니 경량 입어도 괜찮을거예요
진짜 안 추워서 그런거니 냅궈요. 경량 패딩이라도 입는 게 어디에요. 울 아인 중고등 시절 12월까지 반팔티와 반바지 입고 다녔어요. 주변에서 울 애 목격한 지인들이 다들 제게 걱정스러운 한마디 했었네요. 근대 군대 다녀온 후 이젠 안 입겠다던 롱패팅 입고 다녀요. 물론 안엔 반팔티 입지만요.
아직은 경량패딩이 맞아요.
금요일 쯤에 중량 패딩 정도 입어야 할 듯요.
추위 안 타서 경량을 주로 입어요
춥지않냐는 말 아주 지겹게 듣네요.
코트도 아니고 경량 패딩인데 멋 부리려면 코트릉 입었겠죠.
어릴때 생각하면 그렇지 않았나요?
옷테 안나서 한겨울에도 속옷도 최소만 입었는데...
지금은 내복 없으면 겨울을 못나게되버린... ㅠㅠ
그때 생각하면 그렇게 추웠나.. 그렇지도 않았음.. 찬란한 젊음이네요..
우리 아이는 열이 많아서 반팔에 가벼운 패딩 입어요
손만 따뜻하면 되나봐요
온통 숏으로 입고 핫팩은 챙기네요
미니핫팩이라도 주머니에 넣어주세요
중3아들 아직도 면 후드만 입어요 속은 반팔
저희집도 큰맘먹고 패딩 좋은거 사줬는데 단한번도 아직 안입고 후리스나 면 후드만 입고 다녀요.
추우면 지 손해 감기 걸리면 지 손해. 엄마가 몸닳아서 입으라고 쫓아댕기며 잔소리해봐야 듣기 싫어해요. 냅두면 지 스스로 꺠닿고 입게되있어요 냅두세요 ㅎㅎ
경량조끼 하나사줄거같아요 속에 입으라고
하고요
제 남편은 대학생때 겨울에 가죽잠바 입었어요.
폼생폼시라고 ㅎㅎ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두세요.
심하게 춥지가 않아서 주말마다 소백산 캠핑, 양구 캠핑 다니면서도 경량패딩 입었고 저녁에 좀 춥다싶으면 패딩조끼 겹쳐입었어요
생각보다 경량패딩이 따뜻해서 아직은 괜찮더라구요
저희 20대 생가해 보세요 ㅎ 저느 한 겨울에도 하의는 찢어진 청바지 하나, 자켓은 코트였어요 그땐 패딩도 안 입는 분위기였음ㅎㅎ 그래도 그 시절 다 지나왔어요
저희 고딩 애도 그래요. 안 춥대요.
그리고 나만 빼고 다 늦가을 정도 같은 외투를 입고 다니는
사람도 많더만요. 뽀글이류 같은.
나만 추위 타나봐요.
저희 애는 기모 후드 집업만 입어요
인 춥대요
초딩때 한겨울에 스타킹신고 가을원피스입고 외출다녀왔더니 엄마가 노발대발 얼어죽으려고 환장했냐면서 삿대질하셨는데. . .
어릴때라 신진대사 원활하고 밖에서 뛰어놀아서 전혀 안추웠어요
그때 엄마의 벌건 악다구니 얼굴이 떠올라 아직도 상처임
건강한 애들은 안추워요
그러니 어머니들 너무 걱정마시고 안춥다하면 안추운줄 아시길
강추위까진 아니라서 ..
추워도 낮엔 좀 괜찮더리고요
한국은. 솔직히 실내 덥고
버스정류장 유리로 막혀있고
뭐 지하철 더울테고
추울 상황이 딱히 없나보죠
12 살아니고 20 살이면 지가 알아서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