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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안받는 분들 우아해요

..... 조회수 : 16,413
작성일 : 2025-12-23 07:37:03

저는 공짜라면 막 달려가서 받아오거든요. 

다행히 아직 대머리는 아니예요. 

 

동네에 주말마다 붕어빵 5개씩 무료로 나눠줘요. 

집에서 도보 2분 거리예요. 

 

가족들에게 같이 가서 5개씩 받아오자 했더니, 싫대요.  혼자 받아와서 혼자 먹었어요

 

어떻게 공짜앞에 이렇게 의연하죠?

공짜라도 안받는 분들 계시죠?

IP : 223.38.xxx.18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3 7:41 AM (61.43.xxx.113) - 삭제된댓글

    4식구면 20개 붕어빵을 받아오자는 건가요?
    그거 다 먹지도 못 하고 결국 낭비잖아요
    가는 길에 공짜 행사가 있으면 모를까
    일부러 가지는 않아요

  • 2. ....
    '25.12.23 7:43 AM (223.38.xxx.18)

    꼭 20개 받자는건 아니예요. 한명이라도 같이 가서 받자는건데 다 싫다고 해서요

  • 3. ㅇㅇ
    '25.12.23 7:44 AM (59.10.xxx.5)

    공짜라도 내가 불필요하면 안 받아요

  • 4. ..
    '25.12.23 7:45 AM (59.9.xxx.163)

    어디서 주는건데요
    안먹을거 같네요
    공짜로 주는덧도 이상하고
    붕어빵 장수가 공짜로 주는건 아닐거은데
    먹고싶을때 3000원주고 사먹음되죠

  • 5. 부지런해야
    '25.12.23 7:46 AM (211.234.xxx.62)

    받을 듯

  • 6. ...
    '25.12.23 7:48 AM (73.195.xxx.124)

    가능하면(? 불가피하지 않으면) 공짜는 안받아요.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말이 떠올라서.

  • 7. . .
    '25.12.23 7:50 AM (223.38.xxx.65)

    옛날에 공짜로 머리 깎아준다면 너도나도 찾아 갔는데
    공짜니 위생적인 바리깡,도구가 아니라 이 옮고, 병 옮아 머리 빠지는 사람이 많았다는 썰이 있어요
    공짜가 제일 비싸죠

  • 8. ....
    '25.12.23 7:55 AM (223.38.xxx.18)

    저도 좀 우아해보고 싶은데 어렵네요 ㅎㅎ

    동네에 최근 오픈한 이태리 레스토랑입니다. 그 식당 음식 좋아하고요. 재미삼아 주말에 공짜로 붕어빵 주신답니다. 2주정도 했어요. 깨끗하고 위생관리 잘하고 맛있었어요. 주말에 받아오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 9. ㅇㅇ
    '25.12.23 7:59 AM (221.156.xxx.230)

    공짜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국가 저소득층 지원이 아닌한
    선심을 쓰는 이유가 있겠죠 교회 나오라라던가 그런거요

    식탐이 없어서 먹는거 나눠주는건 받으러 안가요

  • 10.
    '25.12.23 7:59 AM (140.248.xxx.2)

    저도 안받아요.
    1+1 이라는 이유로 지갑이 열리지도 않고
    딱 하나만 필요한데 1+1하면 안사기도 해요.
    필요없는건 공짜로 뭘 더 준대도 싫어요.

  • 11. 세상에
    '25.12.23 8:00 AM (211.48.xxx.185)

    공짜란 건 없음
    그리고 내가 안 받으면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돌아감
    결국 공짜 안 받는 자체가 의도치 않은 선업이 될수도 있음
    어제 절에서 동지 팥죽과 떡을 나눠줬는데
    할줌마들 서로 한개라도 더 받겠다고 난리 치는거 보며
    난 팥죽 안 좋아하니 누구라도 더 드세요 하는 심정이었는데
    공양간 아는 분이 굳이 도시락으로 죽을 챙겨 주셨음
    안 먹는다고 했는데도
    이렇게 내거 안 챙기면 주변에서 욕심 없는 줄 알고 챙겨주심
    막 욕심 내는 사람은 다들 미워해서 더는 챙겨주질 않는 것도
    많이 봤음
    당장 눈 앞에 내거 챙기는게 꼭 이득만은 아니란 걸,
    그럴필요가 없구나 깨달아짐

  • 12. 나고
    '25.12.23 8:00 AM (14.7.xxx.43)

    이유없는 공짜 없다고 생각해서 안 받아요
    그걸 받으러 추운 날 일부러 가다니 신기하네요

  • 13. 풍성한 머리숱
    '25.12.23 8:01 AM (106.102.xxx.237)

    저도 잘 안받아요.
    귀찮기도 하고 공짜로 주는 것들중엔 꼭 필요한건 없어서요.

  • 14. ...
    '25.12.23 8:03 AM (223.38.xxx.173)

    우아하다기보단 대가 지불 안하고 공짜로 받는게 그냥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마트 시식도 안해요. 먹으면 맛이 없어도 사줘야할거 같고 그냥 마음이 편치 않더라구요.

  • 15.
    '25.12.23 8:05 AM (58.225.xxx.208)

    가는길도 아니고 일부러 가지는 않을 듯요.
    또 받으려 줄 섰다거나 해도 그냥 지나쳐요.
    부자는 아니고요.
    꼭 필요한 물건 아니면 가져와도 쓰레기라서.
    마트에서 싼 밀폐용기 덤으로 붙어있는 물건은 안가져와요

  • 16. ....
    '25.12.23 8:05 AM (59.29.xxx.152)

    필요한거 아님 공짜여도 싫어요 쓰레기 만들거리만 쌓이는 느낌이라

  • 17. ..
    '25.12.23 8:06 AM (119.149.xxx.28)

    인터넷으로 이벤트하는건 개인정보 파는것 같아서 거의 안해요
    오프라인도 그 자리에서 주는건 받는데
    나가야하는건 귀찮아서 안 받아요

    살짝 다은 얘기지만
    붕어빵 사려고 줄 서보면 그거 은근히 많이 기다려야 해요
    물론 원글님 가족들이 가기 싫어해서 원글님만 가셨지만
    한 집에서 여러 식구들 와서 다 받아가면
    뒤에 줄 서 있는 사람들 넘 힘들어요 ㅠㅠ

  • 18. 달려가
    '25.12.23 8:06 AM (113.199.xxx.68)

    받는것도 젊은 열정이 있을때나 그런거 같아요
    나이가 점점 들어가니 공짜로 받는것도 구차나~~서요

  • 19. ...
    '25.12.23 8:07 A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마음이 무던하신 모양입니다(따뜻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우아해서 공짜를 안받는 게 아니라
    마음 밑바닥이 너그럽지 못하고 까탈스러워요(좋은 성품아닙니다)

  • 20. ㅇㅇ
    '25.12.23 8:08 AM (121.163.xxx.10)

    우리남편 공짜 좋아해요
    머리숱 없어요

  • 21. ditto
    '25.12.23 8:08 AM (114.202.xxx.60)

    원글님이 그만큼 삶의 에너지와 열정이 넘치는 분이시죠
    저는 그만큼의 에너지가 없어서 ㅎㅎㅎ

  • 22. 저도
    '25.12.23 8:10 AM (221.149.xxx.103)

    싫어함.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하는지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왜 붕어빵을 주는지 궁금 ㅋ. 그리고 붕어빵 살쪄서 안 먹는 게 좋은 거 아닌가요?

  • 23. 무심코 먹는
    '25.12.23 8:13 AM (124.53.xxx.169)

    붕어빵 호떡 그런것들이
    옆구리살 주범이란 말 듣고
    붕어빵 단칼에 끊었어요.

    원글님은 말랐지요?

  • 24. ....
    '25.12.23 8:16 A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딱 도보2분에 붕어빵장수있는데 아이하원 하는길에 있어서 늘 사먹거든요.
    그동선에 없으면 귀찮아서 안갔을거같은데 딱 그길에 있으니까 애도 먹고싶어하고
    나도 줄서있는거보니까 먹고싶어지고요.
    그게 붕어빵이아니라 내가 필요한거면 가죠.
    공짜가 아니라 붕어빵이라는 예시가 귀찮음을 이길만큼 필요한게아니어서 그런듯

  • 25. ...
    '25.12.23 8:17 AM (115.22.xxx.169)

    딱 도보2분에 붕어빵장수있는데 아이하원 하는길에 있어서 늘 사먹거든요.
    그동선에 없으면 귀찮아서 안갔을거같은데 딱 그길에 있으니까 애도 먹고싶어하고
    나도 줄서있는거보니까 먹고싶어지고요.
    원글에서 붕어빵이아니라 내가 필요한거면 가죠.
    공짜가 아니라 붕어빵이라는 예시가 귀찮음을 이길만큼 필요한게아니어서 그런듯

  • 26. ...
    '25.12.23 8:21 AM (106.101.xxx.86)

    저는 지나가는 길이고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면 받을 거고 일부러 가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제가 붕어빵을 딱히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고요, 만약에 제가 좋아하고 비싸지 않더라도 쉽게 구할 수 없는 걸 준다면 얘기가 달라요.
    근본적으로는, 제가 게을러서 그래요. 원글님은 부지런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분일 것 같아요.

  • 27. ㅌㅂㅇ
    '25.12.23 8:21 AM (182.215.xxx.32)

    공짜로 나눠 주는 것이기는 하지만 사실은 판매를 촉진하고자 하는 목적이겠죠 그 사람들이 땅 파서 장사하는 거 아니잖아요
    저라면 한 번 정도 가서 얻어먹고 그 다음에 그 레스토랑을 이용을 해 주어야 할 것 같고 매주마다 가서 얻어먹을 생각은 못 할 것 같아요
    마트 시식 코너도 마찬가지잖아요 시식하면 왠지 사야 될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되도록 시식은 최소한으로만 하려고 하게 되죠
    귀찮아서 안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면 미안하게 느껴지니까 안 하는 경우들도 있는 거죠

  • 28. 별로
    '25.12.23 8:23 AM (220.95.xxx.157)

    시간 아까워서 안받아요 ㅎ

  • 29. ..
    '25.12.23 8:23 AM (175.11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필요했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공짜라는 말에 관심이 잘 안 가긴 해요.

  • 30. ..
    '25.12.23 8:27 AM (175.118.xxx.52)

    저도 제가 필요했던 게 아니었기 때문에
    공짜라는 말에 관심이 잘 안 가긴 해요.

    그리고 부지런해야 가능한 게 맞는 거 같아요.
    전 게을러요. 뛰어갈 열정이 없어요.

  • 31. 반대로
    '25.12.23 8:32 AM (112.153.xxx.225)

    공짜라면 뭐든 받아내려 너무 애쓰는 사람들 한심해보여요ㅠ
    마침 붕어빵이 먹고싶었으면 가는게 맞고
    안먹고싶은데 공짜라서 먹는거면 별로요
    근데 주말마다 5개씩이나 주나요?
    아파트입구에 붕어빵 3개 2천원에 파는데 저 주말마다 사먹는데ㅎㅎ 부럽네요

  • 32. 녹차
    '25.12.23 8:43 AM (124.57.xxx.147) - 삭제된댓글

    지나갈때 일부러 손에 쥐어주면 받고 아니면 일부로 줄서지 않아요. 귀찮아요.

  • 33. 녹차
    '25.12.23 8:44 AM (124.57.xxx.147)

    안먹고 안가요. 이유는 귀찮아요.

  • 34. ㅡㅡ
    '25.12.23 8:51 AM (125.176.xxx.131)

    공짜라면 뭐든 받아내려 너무 애쓰는 사람들 한심하고 없어보여요ㅠㅠ 시모가 그런 성격인데, 참 별로더라고요

  • 35. ...........
    '25.12.23 8:57 AM (14.34.xxx.247)

    공짜 주면 안받아요.
    어차피 안써서 그냥 쓰레기될텐데 들고오기 싫어요.
    내가 좋은물건으로 선택해서 내돈 지불하고 사는게 깔끔해요.

  • 36. 이게
    '25.12.23 9:08 AM (1.237.xxx.216)

    공짜치고 좋은물건 없고
    싼게 비지떡

    살아보니 그래요

    제값은 다 형성되어 있더라구요.

  • 37. ,,
    '25.12.23 9:09 AM (121.124.xxx.33)

    우아한게 아니라 게으르고 에너지 없어서 못가요
    저라면 아 붕어빵 먹고싶다 하면서도 챙겨입고 나가기 귀찮아서 못갈거에요

  • 38. 오지랍ㅂ
    '25.12.23 9:19 AM (116.45.xxx.34)

    호떡 붕어빵.....마가린범벅

  • 39. ㅋㅋ
    '25.12.23 9:28 AM (1.227.xxx.69)

    세상에 공짜없다 생각하고 살면 공짜가 별로 안 반가워요.
    필요없기도 하고 귀찮기도 하고..
    막상 갔는데 준다면 받아올까 그것도 필요없으면 안 받아요.
    붕어빵도 안 좋아하니 안받을것 같아요.
    다른 가족이 좋아한다면?? 그래도 일부러 가지는 않을것 같아요.

  • 40. 이제 화장품
    '25.12.23 9:33 AM (173.13.xxx.158)

    샘플도 안받아요. 필요한 사람 주라고 합니다.
    욕심으로 받아오면 결국 쓰지도 않고 쓰레기 만든 경험이 있어서요.

  • 41. ㅁㅁ
    '25.12.23 9:36 AM (39.121.xxx.133)

    짐만 되던데요..안 받아요..

  • 42. ㅁㅁㅁ
    '25.12.23 9:38 AM (106.68.xxx.191)

    원글님이 그거 해서 행복하면 계속 하세요^^

  • 43. 미니
    '25.12.23 9:41 AM (182.221.xxx.29)

    미니멀추구해서 필요없는 공짜 안받아요

  • 44.
    '25.12.23 9:47 AM (125.178.xxx.88)

    저번에 아아 공짜로 주는데 안받았어요
    날씨도추운데 밖에서 먹어야되잔아요 공짜로준거
    들고 커피숍들어갈수도없고
    친구는 그거들고 집에간다고 받았는데
    집이 꽤멀어서 가면서 먹다가버렸대요
    그럴줄알았음

  • 45. ..
    '25.12.23 9:50 AM (118.235.xxx.119)

    댓글 단 분들만 있으면 세상이 참
    깔끔하고 투명할 것 같아요.
    그만큼 물질적 정신적 여유가 있으신 분들

    하지만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는
    말이 있듯 공짜라면 무조건 받아챙기는
    사람이 더 많아요.

  • 46. 저는
    '25.12.23 10:02 AM (210.205.xxx.195)

    무슨만화를봤는데
    공짜라고 나눠주는 음료먹고 사람들이 약간 병걸리고 죽고 그러거든요

    요샌 세상이 하도무섭고 선의가있는 곳이아녀서
    뭘준다고해도 안받게되요
    물론 글쓴님처럼 아는데서 !믿을만하면 좋죠

    요샌 그 종교활동도 쉽지않대요 뭘나눠주면 부모들이 이걸왜주냐며!!!

    여튼..무료는. 무료가아니더라구요

  • 47. ..
    '25.12.23 10:26 AM (112.152.xxx.211)

    공쨔물건들은 결국 안 쓰고
    나중에 짐 되니 버리기 귀찮아요

  • 48. ㅡㅡㅡ
    '25.12.23 10:27 AM (118.235.xxx.12)

    공짜 품목이 붕어빵이라 더 그럴지도.
    좋은 쌀 1키로 홍보용으로 뿌린다면 자취생까지 뛰어간다 봅니다.

  • 49. ㅇㅇ
    '25.12.23 10:30 A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줄서서 기다리는걸 안좋아해서 공짜 싫어요

  • 50. ...
    '25.12.23 10:46 AM (59.5.xxx.89)

    공짜라고 내가 필요 없음 안 받아요
    결국은 쓰레기가 되더라고요

  • 51. 민망
    '25.12.23 11:08 AM (119.71.xxx.144)

    그거 받으려고 앞에 서있는게
    뻘줌해요

  • 52. 저 우아안해요
    '25.12.23 11:17 AM (121.162.xxx.234)

    안 그래도 짐 많고, 해야만 하는 일에 치여 귀찮을뿐.
    필요할땐 원뿔원 잘 사요
    그러니 기준은 필요, 붕어빵은 아님

  • 53. 111
    '25.12.23 11:22 AM (106.101.xxx.209)

    공짜가 진짜 필요한 상황인 분들에게 기회를 넘기는게 좋아서 안받아요
    붕어빵은 안먹는게 내 몸에 더 좋다고 봐요

  • 54.
    '25.12.23 12:34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옆에 있음 받아먹죠
    왜 싫겠어요

  • 55.
    '25.12.23 12:36 PM (1.237.xxx.38)

    옆에 있음 받아먹죠
    왜 싫겠어요
    붕어빵 호떡 좋아하는거라

  • 56. ---
    '25.12.23 5:26 PM (152.99.xxx.167)

    인터넷 민심 믿으면 안되는 이유가 여기 있네요
    여긴 고고하고 우월다하고 생각하는 분들만 댓글 다니까.
    댓글안달고 기회있으면 붕어빵 받으러 가는 사람이 두배는 넘는다고 봐요

  • 57. 근데
    '25.12.23 5:34 PM (49.1.xxx.69) - 삭제된댓글

    먹는거 공짜 무서워요 재료가 얼마나 싼걸가 싶어서

  • 58. 공짜를
    '25.12.23 5:38 PM (58.29.xxx.96)

    원래 안좋아해요

  • 59. 레스토랑
    '25.12.23 5:38 PM (49.1.xxx.69)

    오픈 기념이면 가서 먹어도 주고 해야지 매번 공짜 붕어빵만 받아오는건 너무너무 궁상맞고 창피할거 같아요 자주 가면 얼굴도 기억할텐데 으으으

  • 60.
    '25.12.23 5:41 PM (1.237.xxx.38)

    원글님은 그식당 손님이라잖아요
    진짜 공짜는 아닌셈이죠

  • 61. 식당
    '25.12.23 5:50 PM (49.1.xxx.69)

    손님에게 공짜로 주는 붕어빵이란건가요? 그러면 겸사겸사 식사도 때우고 갈수도 있는데 그거땜에 일부러 나가는건 귀찮으니 안가는거죠
    공짜 붕어빵 받으려고 초롱초롱 기다리는 원글님 모습이 해맑고 귀엽긴 하네요

  • 62.
    '25.12.23 6:17 PM (110.14.xxx.103)

    홍보차원에서 이벤트 하는 걸텐데
    혼자도 아니고 가족 모두 데리고 가서 각자 받을 생각이었다니.
    솔직히 많이 놀라워요.

    1+1 행사 제품은 좋아하지만
    저 붕어빵 공짜 행사는 안 갈 거 가요.

  • 63.
    '25.12.23 6:18 PM (110.14.xxx.103)

    그리고 가족 모두 가서 받는 건 진짜 너무 진상 아닌가요

  • 64. 우아?
    '25.12.23 6:27 PM (121.161.xxx.137)

    저는 공짜 아예 생각없고
    싸게 파는 곳에 막 몰려서 고르분 분들 보면

    반성을 해요^^;;
    아 내 형편에 난 왜 저러지 않는가
    왜 일단 싫은 감정이 올라오는가..싶어서요ㅋㅋ

  • 65. ..
    '25.12.23 6:44 PM (14.53.xxx.46)

    전 우아하진 않은데
    막 공짜를 받고 싶지도 않고
    이벤트할때 줄서는것도 싫어요
    그게 사실 큰 돈도 아니잖아요
    작은거에 줄서고, 받으러가고 하는 분들이 더 신기해요

  • 66. 역시
    '25.12.23 7:05 PM (211.214.xxx.124)

    하루에 팬티 세번 갈아입는 깨끗하신분들만 있는 82쿡 답군요ㅋㅋ

  • 67. ..
    '25.12.23 7:06 PM (221.162.xxx.158)

    개업이벤트면 뭐 이상한건 아니네요

  • 68. 솔까
    '25.12.23 7:58 PM (219.255.xxx.39)

    그냥 주면 좋죠.
    그러다 뭐든 그렇게 몇 번 받아보면 별로예요.

    내가 간절히 원해야(어느..공짜포함) 그 진가가 느껴지는 법.

  • 69. ㅡ,ㅡ
    '25.12.23 8:11 PM (220.78.xxx.94)

    뭐가 됐든 댓가 치루는게 마음이 편하지 공짜는 크든 작든 빚지는거 같아서 불편해요

  • 70. ㅇㅇ
    '25.12.23 8:12 PM (180.71.xxx.78)

    원글도 필요없는건 줄서서 안받잖아요
    우아까지 ㅎ

  • 71. 일부러
    '25.12.23 8:15 PM (122.41.xxx.15)

    혼자라면 몰라도 가족들 줄줄이 데리고는 안갈거 같아요
    좀 챙피해요 누가봐도 가족일거 티날텐데 그거 받자 서서 기다려서 5개씩 받는거 민망해요
    저희 애들 같아도 질색할것 같아요
    제가 참여하고 있는 모임에도 공짜 좋아라 하는 언니 있는데 같이 다니기 챙피해요
    새로 생기는 마트, 과일과게 순방하면서 사은품 얻고 좀 좋고 맘에 들면 처음 가는 척하면서 몇번씩 더 가서 챙기고 으~~~~너무 별로에요

  • 72. 아.......
    '25.12.23 8:42 PM (151.177.xxx.59)

    마트 시식코너에서 가족이 둘러서서 다 들어먹는거 .........
    그렇게 생겨먹었더이다. 딱 그런 얼굴.
    그런사람이 그렇게 공짜라면 양잿물도 퍼마시게 생겼더라고요.
    생긴대로 논다. 진리였어요.

  • 73. 가치관이죠
    '25.12.23 8:58 PM (112.157.xxx.212)

    마트 시식코너도 살거 아니면 안먹었어요
    같이간 친구가 안받아먹으면 저시식행사 하는분 울어!!! 해서
    받아먹은적은 있는데 것도 사가지고 왔어요
    전 공짜로는 뭐든 못먹겠더라구요
    전 붕어빵을 받았으면
    이태리 식당에서 식사하고 왔을것 같네요

  • 74. .....
    '25.12.23 9:00 PM (218.146.xxx.192)

    마트 시식 절대 안해요.
    살 거라도 안 먹고 사요.

  • 75. ....
    '25.12.23 9:01 PM (112.161.xxx.113)

    저는...(남편도)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해요.
    누가 뭐준다는 정보도 잘 얻지 못하지만요,
    남에게 콩한알,물한모금이라도 얻으먹으면,
    답례를 합니다.
    이번 동지에 절에가서 달력 2개 얻어오면서,
    보시함에 돈 넣고 왔어요.
    (가게ㆍ집에 절달력을 제일 먼저 답니다.)

  • 76. ㅇㅇ
    '25.12.23 9:24 PM (211.251.xxx.199)

    너무 하시네
    한 두어반 먹았으면 다른 사람들도 받으라고
    하지 그걸 뭘 매번 또 받고 그러시는지

  • 77.
    '25.12.23 10:24 PM (221.138.xxx.71)

    필요하면 다 받고, 다 시식하고
    필요없으면 줘도 안받아요.

    마트시식은 살거면 꼭 해요.
    샀다가 맛없으며 아무도 안먹어서... 내가 다 먹어야하거든요.
    계속 이런 패턴이라 이제는 꼭 먹어보고 사요.ㅜㅜ

  • 78. ...
    '25.12.23 10:31 PM (180.66.xxx.51)

    저도 공짜 거의 안 받는데...
    공짜 주는 사람이 비용을 지불하면서 어떤 의도(매출 증진등)를 바라고
    주는 거 잖아요.
    그래서 공짜를 받는게 부담스러워요.
    입장 바꾸어서 내가 주는 사람이라도 너무 받기만 하면
    상대방이 싫을 것 같기도 해요.

  • 79.
    '25.12.23 10:50 PM (41.66.xxx.49)

    붕어빵 5개를 공짜로 줄까요?

    이게 이상한건 저 뿐인가요?

    선착순 5명도 아니고
    20개 사면 5개 공짜로 아니고

  • 80. ..
    '25.12.23 10:51 PM (172.226.xxx.40)

    저같은 분들 계시네요
    마트 시식 잘 안해요 그냥 불편하더라구요

  • 81. 00
    '25.12.23 11:24 PM (223.39.xxx.231)

    공짜 좋아서 집에 쟁이면 내집의 공간을 차지하고
    결국 필요없는 짐이 되더라구요
    안먹어도 되는 음식에 살도 찌구요

  • 82. 우아하진 않지만
    '25.12.23 11:51 PM (118.220.xxx.220)

    안받아요 특히 먹거리는 더더욱요
    마트 시식도 안합니다
    공짜 받으려 시간 투자하는것도 싫구요

  • 83. 내 시간이
    '25.12.24 12:36 AM (117.111.xxx.4)

    공짜 보다 중요함.

    진짜 좋아하고 먹고 싶었으면 돈내고라도 사먹었겠죠.

    돈낼만큼 좋아하지도 않는거 시간 써서 먹고싶지 않아요.

  • 84. ..
    '25.12.24 2:30 AM (61.254.xxx.115)

    도보 2분이어도 안가요 글고 식당도 영리목적으로 할텐데 공짜로 받아오는거 미안해요 좋은뜻이지만 뭔가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이 받아야할것같고요 그거 받자고 가는건 제기준 아님.

  • 85. ..
    '25.12.24 2:32 AM (61.254.xxx.115)

    그리고 살아보니 제신조는 "세상에 공짜는없다" 여서요

  • 86. ..
    '25.12.24 2:46 AM (61.254.xxx.115)

    얼마전 사건.새로생긴 세차업체라 후기가 필요해서 손세차 공짜로 해드린다고 당근에 올라왔대요 사람들이 신청하면 그자리에 세워두시고 차키만 주면되다해서 준후 다음날 차타려고보니 연락두절후 사라져서 경찰신고.추적해보니 3백키로 떨어진 곳에서 다 분해해서 고철로 만듬.신상 새차 위주로만 신청 받았다네요 공짜 좋아하지마셈.

  • 87. ㅇㅇ
    '25.12.24 2:49 AM (61.80.xxx.232)

    공짜받은거 나중에 다 쓰레기 짐이되더라구요

  • 88. ㅡ.ㅡ
    '25.12.24 4:08 AM (118.235.xxx.20) - 삭제된댓글

    나가야할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고작 붕어빵 5개 받는다고 추운데 굳이 차려입고 밖에 나가야 하나요?
    나의 하루 계획이 있는데 굳이 붕어빵을 위해서 그 일정 흐트러트리고 싶지 않아요.

    게다가 그 레스토랑에 온 가족이 작정하고 몰려와서 공짜 붕어빵 받으러 온 사람으로 눈도장 찍히고 싶지 않아요.
    거기 줄 서 있는데 동네 사람이라도 지나가다 보면 저 가족은 저거 받으러 줄 서 있네 할 꺼잖아요. 쪽팔려요.

  • 89. 그게 참
    '25.12.24 5:00 AM (125.178.xxx.170)

    성향인 듯요.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
    공짜라면 왜 공짜지?
    그걸 왜 받아 하는 사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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