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의바르고 선한 사람에겐 잘해주고 나쁜 사람 무례한 것들에겐 선 그어서 더이상 곁을 주지 말아야 하는거지
아예 이기적이고 까칠하게 사는건 아니지 않나요
예의바르고 선한 사람에겐 잘해주고 나쁜 사람 무례한 것들에겐 선 그어서 더이상 곁을 주지 말아야 하는거지
아예 이기적이고 까칠하게 사는건 아니지 않나요
하신말씀이 맞아요
동의합니다.
그냥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전 까칠한 사람이구요
안주고 안받는게 가장 좋다 라고 생각하구요
뭔가를 베풀때도 다음엔 받은 상대가 베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전 사람들에게 도움받는일 거의 없어요
제가 알아서 처리하고 도움받는건 기대도 없고 귀찮아 해요
남편은 저랑 반대구요
베풀기도 잘하고 베풀면서도 자신이 베풀었다는 생각 자체가 없더라구요
그냥 봐서 즐겁고 즐거워서 자신이 쓰는 사람 ㅎㅎㅎ
맨날 손해만 보고 다니는 바보라고 화도내봤었는데
세월 오래 되니 남편이 저보다 인생살이 잘 한 사람이더라구요
주위에 사람도 많고 어떤일이 있든 언제 어디서든 꼭 도울 사람이 나타나더 라구요
심지어 외국인들 까지도요 ㅎㅎㅎㅎ
남편이 성공하는 이유더라구요
그래서 자식에겐 아빠처럼 인생 살아라 자주 당부했어요
댓글을 읽어보고 좀 많이 놀랐는데 세상 살이가 다들 너무 이렇게 힘들어 졌다는것을 느꼈네요.
사회가 좋게 살아보려하지만 더 않좋게 천천히 더 나빠지는 악순환의 구조인듯해요.
계속 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될거같아요.
그래서 더 신뢰할수있는 집단이나 단체에 속해서 선의를 주고받고, 나머지는 더 차갑게 대할듯..
제 경험상 배려해주고 잘해주면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만만하게 봐요.
전 이걸 50 다 돼서 깨달았다는..
제 경험상 배려해주고 잘해주면 배려를
당연하게 여기고 만만하게 봐요.
전 이걸 50 다 돼서 깨달았다는..
까칠하게 대할 필요는 없지만 잘해줄 필요도 없어요.
정신차린거죠.
나쁠게 뭐있어요.
호구에게 늘 기생 하는 진상들이 문제죠.
상대가 하는 만큼만 하면 되요.
진짜 돈생기면 친구들에게 베풀었거든요 정말 아깝지 않았고 잘썼어요
어느 순간 친구들이 저를 호구로 알고 있더라고요 개중 아닌 친구는
지금 생각하니 정말 인품 훌륭했던 애들 같고요
그것도 시간지나서 보니 보이더라고요
맞아요
근데 후자가 훨씬 더 많은 게 문제죠
생각보다 배려든 물질이든 기브앤테잌 잘 되지 않아요
더 맞는듯요
잘해줄 생각말고
애정을 강요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은 말투로 말하고 거절할 줄 알아야지요
어떤 사람인지 파악정도는 하고 노선을 정해야지
아예 흑화된다면 악인들에게 물드는 꼴이잖아요
그게 스스로에게 무슨 이득이 있는지
벼룩 때문에 초가집 태우는거 아닌가요
하나 기억나는게
오래전 한 친구가 당시 취업이후 너무 까칠하게 변한거예요
이유를 물으니
사회생활 해보니 못된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거예요
그래서 다들 못되게 구는데 나만 선하게 살기 싫다라구요
이후 그 친구는 누구에게나 무례한 스탠스였고
결국 너무 실망스러워서 손절했거든요
내년이면 60인데 저는 사람들에게 잘해주고 서로를 알게되고 나이 상관없이 좋은 친구가 된 경우가 많아요
반대로 처음 보는 저에게 잘해줘서 나를 어찌 알고 이런 친절하고 예쁜 마음씨를 보여주나 했다가 둘도 없는 친구가 된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세상에 아직도 내가 모르는 좋은 사람들이 참 많이 있구나 느껴요
여전히 이상한 사람 아니면 잘해주는걸로 시작합니다
맞습니다.
네 맞아요.
제가 밥을 살 때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인데(한 5번넘게 얻어먹음)
어느 누가 자기에게 좋은말했다고(이쁘다,착하다,복받을꺼다같은 말)
꼭 밥 한번 사야겠다고...
친하지도 않고 일년에 한두 번 볼듯말듯한데 그 사람에게 꼭 밥을 사야겠다하는 저의가 뭔지...
그런 사람이 왜 아무이유없이 남의 비싼돈으로 얻어먹고다니는지..
밥값을 하든가 그만 얻어먹든가 밥 잘사는 척을 말든가...
거지주제에~빈말은~그 소리가 저절로 입안에서 맴돌더군요.
그다음부터 그 무리들에게 밥 안사요.
빵사거나 커피마시면 우르르 몰려와 또 얻으먹을려고 하길래
가장 비싼거 주문,달랑 그거만 시키고 포장해서 나왔어요.
제가 밥을 살 때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인데(한 5번넘게 얻어먹음)
어느 누가 자기에게 좋은말했다고(이쁘다,착하다,복받을꺼다같은 말)
꼭 밥 한번 사야겠다고...
친하지도 않고 일년에 한두 번 볼듯말듯한데 그 사람에게 꼭 밥을 사야겠다하는 저의가 뭔지...
그런 사람이 왜 아무이유없이 남의 비싼돈으로 얻어먹고다니는지..
밥값을 하든가 그만 얻어먹든가 밥 잘사는 척을 말든가...
거지주제에~빈말은~그 소리가 저절로 입안에서 맴돌더군요.
그다음부터 그 무리들에게 밥 안사요.
빵사거나 커피마시면 우르르 몰려와 또 얻어먹을려고 하길래
그날만큼은 가장 비싼거 주문,달랑 그거만 시키고 포장해서 나왔어
요.
왜 가냐고...살거 다 샀으니 가징,내일 봐~~하니
뭐 맡겨논 사람처럼 쳐다보는...
사람좋고 뭐 잘 사는 언니로 착각..그것도 한두번이지,이 사람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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