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
'25.12.22 4:19 PM
(223.39.xxx.140)
공감하실분 많을 듯... 같이 힘내요.^^
2. 그렇죠?
'25.12.22 4:22 PM
(110.13.xxx.3)
아직 살아계신 나의 시어머니가 나에게 했던거 나는 안하려고 나름 애쓰고있어요. 그런데 요즘 며느리들은 계속 도움을 요구하고 간섭은 싫어하네요. 세대간 이해는 원래 힘든것인지... 상식도 다르구나 뼈저리게 느껴요. 손주 예쁘지만 너무 올인하면 안될듯요.
3. 저는
'25.12.22 4:22 PM
(125.178.xxx.170)
20대 아이에게 늘 얘기해요.
결혼 후 애 봐달라는 말은 하지 말라고요.
하기사 제가 손목터널증후군이라.
분명하게 얘기하세요.
힘들다고요.
4. 형님네
'25.12.22 4:23 PM
(58.237.xxx.162)
돈과 등가비례 하더라구요.
당연한듯 자잘한 물품 쿷팡 구매
도우미 비용 지원
이사 개업 등 금액 지원
요런거엔 의미 부여하고 감사히 여기지만
노동과 시간 제공은 그냥 의례히 여길 뿐
5. 항상
'25.12.22 4:34 PM
(112.167.xxx.92)
지원 받아온 넘은 받은것에만 익숙해집디다 글서 부모의 희생 지원이 내가 받을만하니 받는거야 더 요구를 하고 부모는 지쳐가고 그러나 해준 자식에게만 아니다 싶으면서도 다 주고 갑디다 부모도 황당함
외려 나몰라라 하는 자식에게 요구하고 그자식은 그걸 들어주고 생일밥,병원비라도 내주려함 그러다 그자식도 지쳐 거리두게되고
글서 그자식이 하나라면 몰라도 다른자식이 있으면 적당히 하세요 하려면 둘다 공평하게 하던가 그렇지 않으면 집구석 개판됨
6. ᆢ
'25.12.22 4:37 PM
(121.167.xxx.120)
자주 오가지 말고 자식에게 아쉬운 부탁 하지 말고 이웃 대하듯 하면 될 듯 해요
와라 가라 하지 말고 밥 먹으러 와라도 하지 말고 반찬이나 김치도 해주지 말고 알아서 자기들이 해결하게 하세요
자식에 대한 관심을 끊으세요
7. 음
'25.12.22 4:51 PM
(114.206.xxx.139)
서운할까 싶어 거절을 못하면서 어떻게 거리를 둡니까?
거리를 둔다는 건 거절을 통해서 이뤄지는 거예요.
8. ..
'25.12.22 5:04 PM
(112.145.xxx.43)
아마 아이 맡기는걸 부모님께 효도 한다 생각할걸요
우리 부모님은 우리 애들을 좋아해 하면서요
부모님이 힘들어한다고 전혀 생각을 못하는거지요
힘들면 힘들다 약속 있으면 안된다 거절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평소 집에 와서 식사 같이 하자 오라고 하는것부터 하지 않도록 하세요
9. ..
'25.12.22 5:42 PM
(118.235.xxx.22)
제일 황당한거...
딸이 삐지니까(이유모름)아이 안보여준다고 시전..
나는 아이보느라 너무힘들어 몸살 심하게 앓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