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두 달 만에 없던 물혹이 4.5cm 짜리가 생겼어요
주말에 너무 피곤하고 아랫배 전체가 조금씩 쿡쿡 쑤셔서 오늘 하복부 초음파 받았어요
이 정도면 떼어내야 하는지 전문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검진 두 달 만에 없던 물혹이 4.5cm 짜리가 생겼어요
주말에 너무 피곤하고 아랫배 전체가 조금씩 쿡쿡 쑤셔서 오늘 하복부 초음파 받았어요
이 정도면 떼어내야 하는지 전문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물혹이 좀 애매한 경우가 있다고 . . 열어야 확실하다고 하더군요.
저는 통증이 심해서 수술.5센티였고요.
조직검사후 암이아니라는 결과.
없던 물혹이면
저는 한달에 한번씩 경과 지켜보다가 몇달후 사라졌어요
병원서 지켜보자고 안하던가요??
4.5cm라고 하는 병원에선 뭐라던가요?
3개월 후 다시 검진하러 오라거나 수술하는 병원으로 가보라고 뭔가 의견을 줬을 것 같은데요. 낭종의 종류는 얘기 안해요?
전 5cm에서 다음 해 검진가니 6.5cm로 커졌다고 수술하라고 하더라구요.
걱정되시면 수술 가능한 병원 가보세요. 서율이면 차병원 같은 곳이요.
전 2년째 3cm 그대로여서 그냥 두고 정기적으로 관찰만하는 중이에요 빅5에서 검진했어요
대부분은 양성 물혹이던데.. 초음파 받고 선생님이 뭐라고 안 하시던가요?
모양이 좋은지 안 좋은지 정도는 말씀해주셨을것 같은데요.
저는 장염으로 동네 내과병원갔다가 초음파를 했는데 혹이 7센티라고..
지인들이 산부인과 가라고 해서 다시 초음파를 했더니 모양이 안 좋다고 경계성 종양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고.. 큰 병원가라고 선생님이 의뢰서 써주셔서 아산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암이었고요 조직검사 결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난소암도 부위에 따라 위중이 다른가보던데 저 수술해주신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인터넷 검색되는 암처럼 무서운 암은 아니라고는 하시더라고요.
자각증상같은건 전혀 없었고요.
물혹 7.5센치
복강경으로 떼어냈어요
양성이었음
추적하면서 불안해 할꺼면
그냥 뗴어 내시길
나이가 40대 이상이시면 난소를 떼게 되더라도 양쪽 다 떼는게 낫다고 하실거예요.
제 담당 선생님 말씀이.. 한쪽보다 양쪽 다 떼는게 안전하고 더 쉽다고 하시네요.
난소 물혹인지 낭종인지 단순 물혹은 없어지기도 하더라구요
일단 지켜보면서 관찰하세요
3개월 뒤에도 없어지지않았거나 더 커졌음 의사샘이 무슨 말이 있을거예요
없어지기도 합니다
3개월뒤 검사해보세요
5센티이상되면 수술권하는데 저는 7센티에 복강경했어요
크게 안 아픈 맹장염인가 싶어서
수술 가능한 외과병원에서 하복부 초움파 검사 받은 거고
외과 전문의가 물혹이라고 했어요
수술 가능한 산부인과 한 번 가보라고 했어요
두 달 전에는 동네 산부인과에서 난소는 깨끗하다 했고 성경험 없어서 항문초움파로 받았어요
40대 중반입니다
물혹이면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것 같은데요. 자세한건 3차병원 가봐야 알겠지만요.
미혼때 17센티 혹 품고 살다가 결혼해서 아이 둘 낳고 문제없이 사는 경우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수술하실거면 진료의뢰서 써달라고 하셔요.
친절한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연말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
쓸개코님 수술하셨군요
조직검사결과 좋게 나올 거라고 믿어요
기력회복 잘하시고 더 많이 행복하세요^^
원글님 감사해요. 원글님도 별거 아니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