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는사람이 반포 트리니티 청약 당첨됐다네요
그래서 송파에 가지고 있는집 팔고 중도금 마련해서 들어간다고 자랑해요
전부터 본인이 상속받은거 많고 집안에서 돈 많다고 금수저라고 자랑하고 다녔었는데 이번에 반포 청약 당첨이라니...
분양 신청은 무주택자만 가능한거 아니였나요?
유주택자도 가능한지 몰랐어요
무주택자도 집을 못구해서 난리인데 유주택자에게 청약 당첨되게 하는건 너무한거 아닌지요
자기는 순식간에 로또 두번 맞은거라고 자랑하는데 집없는 설움을 복받쳐요 분양가 19억이고 주변 시세 36억인데 더 갈꺼라고 자랑자랑이에요
분양 되는 사람이 있긴 있군요 그것도 집 있는 사람이 되긴 하는군요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오늘입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않는다
처분조건으로 청약가능한거에요
좀 액팅하시지 지금부터라도 화이팅
유주택자 분량은 대형평수 그것도 일부 확률 극히 희박해요.
그래서 희망고문
무주택자하라고 칼들고 협박한 것도 아닌데, 그리구 무주택자여서 이미 충분히 청약에 우선권 주지 않나요?
오히려 무주택자를 왜 로또 맞춰줘야 하나 그런 반론도 만만치 않아요.
아예 청약을 없애자고도 하고요.
분양가 19억이면 작은 평수 같은데 유주택자는 국평 초과만 청약 가능한데 뭔가 이상하네요.
아 그럼 84형인가봐요 19억 내야한다 뭐 그래서 그돈을 어찌 구하는 했더니 지금 사는 집 풀어야지 뭐 그러더라구요
추가 분양가 납입금액이 19억인가봐요
그러고보니 차액이 25억 어쩌고 그런얘기도 했던것 같아요
유주택자는 반드시 기존 집 처분조건이고
(우리나라는 헌법에서 거주이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일시적 2주택에 한해 여러 세제 혜택을 주고 있는데
이 경우도 일시적 2주택으로 보고 허락하는 겁니다.)
무주택자가 국평 포함 중소형 평수
추점이 아닌 가점으로 청약당첨 가능한데 반해
유주택자는 국평 이상 중대형 평형 한정
오로지 추첨으로만 청약당첨이 가능합니다.
근데 그 추첨을 유주택자들만 모아서 하는 것도 아니고
가점제에서 떨어진 무주택자들까지
모두 포함한 상태에서 추첨합니다.
실질적으로 로또 당첨되는 것만큼 희박한 확률이죠.
아 그렇게 어려운게 된거군요 그래서 그렇게 로또가 2개됐가느니 3개 된거라느니 흥분해서 자랑을 했나봐요
세상 불공평하네요
이미 그사람은 집안 대대로 땅부자에 한때는 그집안 땅을 안밟으면 못지나간다고 했었다는데..90년대에 이미 몇백억대 보상을 받았었다는데 나는 그리 넣어도 안되던 청약이...무주택자로 청약 받으려고 집도 안사고 못사고 있는데 송파집도 엄청 올랐다는데 또 된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