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혹평이 하도많길래
궁금해서 어제밤에 봤는데
처음부터 몰입해서 재밌게봤어요.
소재 독특하고
스피드있게 전개돼서 늘어짐없고
모성애라는 신파적요소도 그정도면 깔끔하게
표현됐다고 생각들어요.
영화말미의 우주쪽씬은 좀 별로지만, 물의 컴퓨터그래픽은 자연스럽구요.
지루하고 보기싫었던 장면은 초반에 아이가 징징대는 부분, 정말 짜증나게 징징대서 보기 싫더라구요.
전 추천합니다.
이곳에서 혹평이 하도많길래
궁금해서 어제밤에 봤는데
처음부터 몰입해서 재밌게봤어요.
소재 독특하고
스피드있게 전개돼서 늘어짐없고
모성애라는 신파적요소도 그정도면 깔끔하게
표현됐다고 생각들어요.
영화말미의 우주쪽씬은 좀 별로지만, 물의 컴퓨터그래픽은 자연스럽구요.
지루하고 보기싫었던 장면은 초반에 아이가 징징대는 부분, 정말 짜증나게 징징대서 보기 싫더라구요.
전 추천합니다.
여기서 하도 재미없다 해서
안보려했는데
아이가 징징 된 이유도 있죠
아이는 모든걸 다 기억 하고 있었으니
소스들이 들어가있긴 하지만,
흥미로웠어요.
여튼 단순재난영화 일거라고 기대했던ㅎㅎ가족은
보다 잠들었지만요.
진짜 추천하고 싶은건 전지적독자시점
이게 왜 쟈미없다는건지...
근데 그 대홍수
인류의 마지막 모델이라고 그러는데
그게 인류입니까?
몸도 인간이 아니요
정신 의식도 인간이 아니구만
뭔 최후의 인류라고 그러는건지?
CG는 괜찮았는데 줄거리는 별로였음
남자들의 모성 판타지영화구나 싶었어요
글쓰는 남자작가들이 가슴타령하는 느낌이랄까
독서계도 여성작가가 접수했던데 영화계도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어제 재미있게 봤어요.
지나와보니 모성이란게
아이가 어릴수록 절정이었다가
사춘기 시작되고 친구들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걸 보며
점점 옅어지고,
남자친구, 여자친구 생기게되니 희미해지는거 같아요.
그러다
아이가 어려운일이 생기면 예전 모성습관이 본능적으로
나오는게 아닌지.
동감도 안되고 몰입도 안되고
모성강조는 확실해 보이고
인류의 종말을 앞두고 있는데 모성만 부각해서
그걸 그리 강조하는건지 이해도 안되고
재난영화를 빙자한 모성강조 영화같은 느낌??? 이라서
이게 뭐야 싶었어요
재미없단 말 듣고 보면 재미있고
재미있다는 말 듣고 보면 재미있습니당
뭐든지 무슨 영화든지
전혀 내용 파악이 안돼요.
스포될까봐 뭍기도 그러네요.
기대없이 킬링타임용으로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