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엄마간병하던 친구의
엄마가 2년전 돌아가셨고
엄마집을 물려받았다고
자기명의 집이 생겼다고 자랑해요
형제자매들 사이는 안좋아서 왠수처럼 지냄.
엄마가 살아생전에 친구한테 집을 주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친구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명의라면 형제들이 도장안찍어줘서 못팔았을테고
친구명의라면 1가구 2주택인데 세금문제는?
혼자서 엄마간병하던 친구의
엄마가 2년전 돌아가셨고
엄마집을 물려받았다고
자기명의 집이 생겼다고 자랑해요
형제자매들 사이는 안좋아서 왠수처럼 지냄.
엄마가 살아생전에 친구한테 집을 주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친구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명의라면 형제들이 도장안찍어줘서 못팔았을테고
친구명의라면 1가구 2주택인데 세금문제는?
샀든가
거짓말이든가
물려받았나보죠
자기 명어 집이 생겼다고 자랑한다는 건 어머니 집 물려받기 이전에 자기 명의 집이 없었다는 거 아닌가요?
남편명의집있어요.
세금을 걱정할만큼 비싼 집인가요?
상속 주택은 5년간 1가구 2주택 적용 안받아요.
상속주택 2년내로 파는거 아닌가요?
시골 시댁 집 시부 돌아가신지 4년째인데
시누이들이 못 팔게 해요
저희 남편도 그렇지만 시누이들이 시부와
사이가 각별했음
(시모는 20여년전에 돌아가심)
남편과 시누이들이 일주일에 한번 꼴로 시댁방문
농사도 짓고 시부 돌봤음
시부 성품이 좋아서 며늘인 저도 좋아하긴 했음
시댁집이 깡촌은 아니고 면단위 시골이고
세종시 쪽에 있어서 땅값이 엄청 올랐죠
터도 굉장히 넓어요
부동산에서 7억은 받을 수 있다고 함
요즘 논뷰니 뭐니 시골에 대형 카페가 유행인데
카페 하려는 사람이 문의를 많이 했는데 거절
위치가 좋아서 상업시설로 땅 사려는 사람이 많았음
남편은 팔고 싶어하는데 시누이들이 못 팔게 함
지금까지 1년에 몇번 씩 시골집에 와서
일주일정도씩 자고 가요
문제는 남편이 계속 농사를 지어야한다는거죠
큰 농사는 아니고 집 앞뒤로 땅이 붙어있어서
마늘 고추등 농작물을 심어요
조금이라도 소홀히하면 풀밭이 되고 폐가처럼 되죠
그러니까 사람이 안 사는 시골집 꾸준히 관리를 담당하는거죠
남편이 정년퇴직한지 3년째
농사 아닌 농사를 짓고 있는데 누나들 나눠주고
농사체질이 아닌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누나들 기가 세서 찍 소리 못함
본인들은 아버지와 추억이 있는 집 파는것 싫고
동생이 관리해주고
별장처럼 와서 쉬다가고
농산물 얻어 먹고( 몇 푼 안되지만 시골출신들이라
엄청 귀하게 여김)
저는 집파는건 이래라 저래라 못하지만
힘들기만 한 농사 그만 하라고 잔소리 하는데
누나들 말에 꼼짝 못하는 남편은
집 팔때 까지 할듯요
누나들이 70대 초반인데 본인들 죽기 전 까지 못팔게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