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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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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발표까지 또 1달반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5-12-21 19:12:54

또 어떻게 버티죠.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어찌 멘탈 붙잡고 사나요..

1년을 입시로..살았는데 시험도 넘. 못봤고..

  갈거라는 확신도 없고..

가봤자 이름도 모르는...

ㅠㅠ

 

생각같아서 1월에 동남아 1달살이라도 혼자하고싶어요.

애도 누규 하나 꾸짖지 않으니 미안함도 없고 ..피부과같은 소리나 하고 있고...속으론 괴롭겟지만...)

저도 참을 인자 새기고 살아요.

큰애는 1.20 정시라도 발표 하고 그때 여행바로갔어요.

얘는 어찌할까요..

너무 지쳐요..

 

이럴땐 동네. 친한  엄마 없는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IP : 124.49.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2.21 7:17 PM (219.248.xxx.133)

    수시 납치 안 당하고
    내가 원하는 학교에 또 기회가 있는거니까요
    좋게 생각하시길
    이상 수시납치된 지잡대 보내야하는
    엄마 였습니다ㅜㅜ

    모든
    선택에는 빛과그림자가 있네요

  • 2. 차라리
    '25.12.21 7:20 PM (118.235.xxx.217) - 삭제된댓글

    제도도라도 지금 가서 한 열흘 있다가 1월 1일에 오세요. 지금 해외 나가긴 좀 그렇고ᆢ
    마일리지 있는 거 긁어모아서 제주도 갔다 오세요
    차 렌트할 필요도 없이 숙박 정한 곳 바다 보고 근처는 버스나 택시로 이동해서 바다 보고 오세요

    저는 너무 절망스러울 때는 여행 생각도 안 나더라구요

  • 3. 수시납치되고픈
    '25.12.21 7:29 PM (124.49.xxx.188)

    데요.? 수시가 더 높은 학교 썼어요..

  • 4. 제주도를
    '25.12.21 7:30 PM (124.49.xxx.188) - 삭제된댓글

    왜 마일리지 씁니까.. 네이버에서 평일이면3만원이면 가는데 ㅠㅠ

  • 5. ...
    '25.12.21 8:01 PM (211.234.xxx.15)

    수시가 높은데여서 합격하는건
    수시 납치가 아닌데요

  • 6. ㅇㅇ
    '25.12.21 8:05 PM (112.170.xxx.141)

    예체능 때문이라 해도
    정시 일정 질질 끄는 거 진짜 이해 안가요.
    추합까지 가다보면 방 구하기도 정신없구요

  • 7. ...
    '25.12.21 9:03 PM (112.186.xxx.241)

    2월말 정시 추합까지 끝나면 수험생 엄마들 멘탈이 너덜너덜해져요
    저도 두 아이 다 정시로 보내봐서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원글님 힘내세요

  • 8. ㅇㅇ
    '25.12.21 9:39 PM (222.233.xxx.216)

    4수 정시 겪은 엄마입니다

    올해 2월 중순에 입시가 끝났어요 .ㅜㅜ
    탈모에 우울증 치료받고 스트레스 극심해 죽을지경이었어요

    원글님 잘 챙겨드시고 이겨내세요 인내하세요

  • 9. ㅡㅡㅡ
    '25.12.21 9:46 PM (219.248.xxx.133)

    고3엄마들 화이팅입니다.

    수시 안정.
    지잡대 보내려니 마음이 안좋아요
    애앞에서는 내색 못했지만

    수눙이 평소보다 잘나와서
    아쉽고..

    그래도 정시로 가려면..
    그기간 견디려면
    넘 힘들것 같긴하네요

    미래를
    알수없는 시간.
    붙잡고 견디시고.. ㅜㅜ

    모두 원하는결과 얻으시길.
    인내하는자 달콤한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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