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밥 먹고 확실히 절약이 되네요

조회수 : 4,894
작성일 : 2025-12-20 21:45:29

평일엔 바빠서 퇴근하면서 각자 사먹으라 하고 막내는 자습하고 그러다보니 여전히 사먹긴 해요.  보통 한끼 먹으면 13천원정도 나오고 시험기간에는 하루 3만원씩 쓰게 되는데 일단 시간도 부족하니 알아서 먹게 해요. 

그런데 남편까지 먹고 오라 하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되도록 집밥 먹게 하고 간단하게 고기 볶아놓고 계란말이에 배추된장국 정도 끓여 놓고 출근하니 바쁘긴 하지만 식비가 많이 줄었어요.  외식비가 비싸진것도 있겠지만 집밥 먹으니 속도 편하고 더 좋은듯 해요. 남편도 자주 러닝하곤 하지만 밥도 중요한지 뱃살도 빠졌다고는 하네요.  장보는것도 딱 필요한것만 조금씩 사는게 좋네요. 

IP : 175.193.xxx.20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루에
    '25.12.20 9:46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한가지씩 밑반찬 만드세요.
    그럼 밑반찬 7~8개씩 있는 상 됩니다.

  • 2.
    '25.12.20 9:49 PM (116.120.xxx.222)

    저도 진짜 요리못해서 요리고자였는데요
    돈없어서 집에서 자꾸 해먹어 버릇하니 요리도 늘어요
    콩나물무침도 못해서 제가하면 늘 한강에다 죽이됐는데 어제 제가한 콩나물무침 먹어보고 감동
    이게 진짜 내가 만든거라니

  • 3. 맞아요
    '25.12.20 9:59 PM (121.173.xxx.84)

    확실히 식비 줄어요

  • 4. 맞아요
    '25.12.20 10:00 PM (175.121.xxx.114)

    고기도 넉넉히 먹는데도 카드값은
    주네요 악착같이
    냉파하고요 시판소스
    잘 활용하니 오 애들이 밥 두그릇 ㅎㅎ

  • 5. 저는
    '25.12.20 10:49 PM (211.34.xxx.59)

    카드값은 비슷한데 집에서 먹으면 같은 가격에 더 질좋은 음식을 먹기는합니다

  • 6. 비용도 문제
    '25.12.20 11:09 PM (221.153.xxx.127)

    그런데 대부분의 외식은 맛이 없어요.
    숯불고기 구워 먹는 것처럼 외식아니면 안되는 경우 빼곤
    집에서 해먹는게 호,불호를 분명히 아니 제 입에는 훨씬 낫네요.

  • 7. ...
    '25.12.20 11:15 PM (219.255.xxx.39)

    매끼 외식 최소 1만원에다 커피,기름값 기타등등
    부수적인 지출이 많이 따라가더라구요.

  • 8. . .
    '25.12.21 1:02 AM (14.38.xxx.186)

    저도 하루 한가지 합니다
    집밥 하는 이유가
    아들이 많이 먹어서예요
    사서 먹을 수가 없어서요
    그러다ㅇ보니 어느정도 하게 되네요
    하루에 한가지 하다 보면 항상 반찬 몇가지는 됩니다
    어느 날은 일품식 한가지고요
    한그릇 밥이기도 하고요
    바쁘면 있는 반찬으로만 먹고요

  • 9. ㅁㅁ
    '25.12.21 12:01 PM (1.240.xxx.21)

    일석이조 아니 일석삼조죠
    소화가 힘든 나이가 되어가니
    무엇보다 먹고 속이 편한 게 집밥의 최고미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293 카톡프로필요 3 ㅡㅡㅡ 2025/12/21 1,321
1783292 밖에서 잘하는 분들은 집에서는 무관심하나요? 5 남편 2025/12/21 825
1783291 월요일 9시 서울 청운동가야하는데 내부순환로 많이 막힐까요? 2 .. 2025/12/21 342
1783290 월세 아파트 잔금전날 청소하기 원할때 5 .. 2025/12/21 896
1783289 이혼 한지 일년정도 됐는데... 20 세상은 비극.. 2025/12/21 18,045
1783288 앞트임 복원 강예원, 훨씬 낫네요 8 ........ 2025/12/21 3,664
1783287 청음카페가 있네요 3 청음 2025/12/21 1,486
1783286 쿠팡 시총 13조원 날라갔다… “주주 소송 본격화” 4 ㅇㅇ 2025/12/21 2,110
1783285 이 마요네즈? 스프레드? 기억하시는 분 4 무명 2025/12/21 1,046
1783284 필립스 브러시달린 아이롱인가요,버릴까요? 드라이기 2025/12/21 166
1783283 조진웅 소년범 사건 터뜨린 디스패치 기자 경찰조사 23 2025/12/21 7,315
1783282 김주하 결혼 스토리 유투브 방송 .. 30 동글이 2025/12/21 6,070
1783281 네일아트 한 손톱은 네일샵 가야되죠? 1 2025/12/21 693
1783280 만두소 감칠맛은 뭐가 맛있나요 7 땅지맘 2025/12/21 1,301
1783279 정희원 선생님 추가 카톡 나왔다네요 43 김어준 2025/12/21 21,755
1783278 오늘 날씨 추워요 3 2025/12/21 1,605
1783277 이 정도 스케줄이 피곤한거 문제있나요 7 어제 2025/12/21 1,446
1783276 1층 쌀국수 가게 또 도와드림 15 ... 2025/12/21 3,837
1783275 겉에 곰팡이 살짝 핀 고구마 버려야 될까요? 4 2025/12/21 905
1783274 비염에 코주변 마사지 해주기 6 부자되다 2025/12/21 1,590
1783273 남자도 내숭 장난없네요ㅡ 5 바보 2025/12/21 2,885
1783272 경기도 공부 안시키는 동네는 내신1등급이 수능6등급 10 ㅇㅇ 2025/12/21 2,114
1783271 멸치진젓을 끓여서 걸러파는것이 있을까요? 5 가끔은 하늘.. 2025/12/21 671
1783270 육아비 안 받는게 나을까요? 26 ㅇㅇ 2025/12/21 3,010
1783269 우울증약이 살이빠질수도있나요? 6 모모 2025/12/21 1,572